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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진 님 올리신 글의 성탄친퀘~를 보고 따라하고픈 마음에 악수를 두고 말았습니다.
마트에서 천 원짜리 산타 모자를 사고(나름 예쁜 땋은 머리도 달린...) 집사람이 안 쓰는 모자를 사용해서 연출했습니다만...
아아, 모자가 들어가다 말았습니다.ㅠㅁㅠ
살짝 걸친 저 어색함은 귀여운 소녀라기보다는 산타 할머니 쯤 되는 포스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또 다시 악수2를...
대시보드 위에는 이렇게 작은 인조 화분과 산타 침팬지(5 년 정도 전 나성에서 산 성탄판 키플링에 붙어 있던...) + 코알라들을 붙여 두기는 했습니다.
왼쪽 코알라의 이름은 '고민', 왼쪽 코알라의 이름은 '번뇌'입니다.
컨셉은 선물 달라 조르는 귀여운 코알라였는데, 그냥 짐만 되는 존재로 전락했습니다.
아, 어색하게 따라하는 건 안 따라하느니만 못한 것 같습니다.
모두들 종교와 관계 없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기 바랍니다.^O^


요즈음 가끔 글 제목이나 본문에 제 이름이 들어가서 놀랍니다.. ㅠ.ㅠ 착하게 살아야겠네요.. 저도 웃음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ㅋㅋㅋㅋ 저도 종교와는 상관없이 happy holiday입니다 ^^
그나저나 저도 궁금한게, 썸네일은 다이하쓰 쪽(쿠오레?는 아닌 것 같고)으로 봤는데 실제 차량은 6세대 골프이신가봐요?

하하 패러디 시리즈 잘봤습니다. 차량은 MK6 TDI 인듯하네요.
밑에 사진은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지난주에 차를 비슷한 위치에 세워서 기억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ㅎㅎㅎ 전 감각 부족으로 일찍 맘 접었었는데,
제가 했으면 이건우 님 보다...더 악수가 되었을 듯 싶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