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르쉐 월드 로드쇼에 참가하고 왔었죠.

끝내주는 경험이었습니다.

제 인생에 또 몰아볼까 하는 초고가, 고출력 차도 몰아보고.. 911터보

인생에 또 그런 길을 가볼까 하는 코스를 카이엔으로 지나갔었고..



구석구석 마무리가 좋은 포르쉐를 보니 S2000은 장난감처럼 느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열심히 노력해서 포르쉐를 여유있게 몰수 있는 능력을 갖추자는 마음밖에 안들더군요.



포르쉐 로드쇼에 다녀오면 다들 포르쉐 바이러스에 걸려 돌아온다던데...



사실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말 같았었습니다.





살 돈이 없으니깐...





그런데 오늘 자꾸 뒷통수에서 엔진음이 들려옵니다..-_-;;;

흡기음과 배기음 둘다 등 뒤에서 들려와요..



저 어쩌면 좋습니까..ㅠ.ㅠ






폴새 오토 미션은 정말 별로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