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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메이드의 드라이버가 떠오르네요...-.-+
여튼 주인도 자주 못타는 4천km 밖에 안된 숯껌뎅이 R8을 타보았습니다.
잠깐 시골 동네 마실 정도로 타고 돌아다녀서......시승이라기 보다는 그냥 드라이브 느낌입니다.
아이언맨도 타는 차라고 생각하니, 마냥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
싱글 클러치 변속기의 거친 느낌과 Rev. 매칭할때의 걸걸한 소리
순식간에 올라가는 속도계.....
500마력임에도 별로 무섭지 않은 편안함과 안정감....
좋지 않은 노면에서도 스트레스 그닥 받지 않을 만큼의 여유....
"아! 이래서 R8이 시장에 나왔구나~~" 딱 이 느낌....
"V8은 어떨까?" 매우 궁금해졌요~~~^^
R8은 완전 멋지다며, 함 타보고 싶어 하셨던 조수석 여자 사람의 Q....&....A
1. 이거 얼마야? ....................................2장
2. 이거 왜사?........................................빠르고 멋지자나~~
3. 치마 입고 타기 불편한데 어떻게?..........그래서 좋은거야 -.-+
4. B&O 오됴 함 들어보면 안돼?................No! 엔진소리 들어야해!
p.s 혹시 오너를 아시는 분이 계시더라도 모른척 해주시길 부탁해요...^^

엔진룸 내의 모든 소리를 Bang&Olufsen 시스템으로 증폭시키는 장비가 있음 끝장나겠군요~
Tubi까지 합세!! 크으~
아....총체적인 느낌이...좋네요..ㅎㅎ
Q&A의 3/4번은 까리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