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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축제였다....라는 이니셜D에서의 멘트가 생각나던 날입니다.
간만에...저에게 와인딩이란 세계를 알려준...WTW분들도...오셨고.
오랜만에 뭉친 샤인팀도...
그리고...매주마다 지겹게(애인보다 더욱더 자주만남)만나는..
중미산 폐인들도..!
여기 회원이신...김무광할배(노인네 살쪘던데..),구흥서씨,장성윤님???(엘란..)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차량들과,모임이 있었습니다~
재미있는일도 있었고요,
며칠전 미션 블로우 이후...미션 수리가 불가능하여 새로 교체한 중고미션이
깨끝한 상태덕분에 청소이후 종감속만 교환한체로 올렸는데
주행중 3,4단이 다운쉬프트때 안들어 가는 불상사 -_-;
부품이 없기에 화요일날 재작업때까지 얌전히 타라는 샵 실장님의 말씀을 뒤로한채 중미산에 간거죠^^
훗....약 30여대의 차량들에게...완전 쩜되면서 따였습니다 ㅠㅠ;
1-2-3-4-5로 이어지는 업쉬프트는 잘 되는데....힐클라임 첫번째 90도 좌코너에서..
5단에서 3단으로 변속하려고 했는데 ....정말 깔끔하게 안들어가더라는..
덕분에...완벽하게 따이고 왔네요..
그래서 결국 이차,저차 빌려서 타보고,옆에도 타보고 라면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아마 평생 기억에서 지울수 없는 하루 같아요 ..
너무 열심히 추월당해서
스핀해버린 흰색 시빅을 봤는데...사고는 아니길..^^;;
간만에...저에게 와인딩이란 세계를 알려준...WTW분들도...오셨고.
오랜만에 뭉친 샤인팀도...
그리고...매주마다 지겹게(애인보다 더욱더 자주만남)만나는..
중미산 폐인들도..!
여기 회원이신...김무광할배(노인네 살쪘던데..),구흥서씨,장성윤님???(엘란..)
그 외에도 상당히 많은 차량들과,모임이 있었습니다~
재미있는일도 있었고요,
며칠전 미션 블로우 이후...미션 수리가 불가능하여 새로 교체한 중고미션이
깨끝한 상태덕분에 청소이후 종감속만 교환한체로 올렸는데
주행중 3,4단이 다운쉬프트때 안들어 가는 불상사 -_-;
부품이 없기에 화요일날 재작업때까지 얌전히 타라는 샵 실장님의 말씀을 뒤로한채 중미산에 간거죠^^
훗....약 30여대의 차량들에게...완전 쩜되면서 따였습니다 ㅠㅠ;
1-2-3-4-5로 이어지는 업쉬프트는 잘 되는데....힐클라임 첫번째 90도 좌코너에서..
5단에서 3단으로 변속하려고 했는데 ....정말 깔끔하게 안들어가더라는..
덕분에...완벽하게 따이고 왔네요..
그래서 결국 이차,저차 빌려서 타보고,옆에도 타보고 라면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아마 평생 기억에서 지울수 없는 하루 같아요 ..
너무 열심히 추월당해서
스핀해버린 흰색 시빅을 봤는데...사고는 아니길..^^;;
2008.08.09 12:52:38 (*.106.205.139)

으악 으악 강성환님이셨군요.. 투카 2대 내려오던데..
인사라도 할껄...
전 로코가는길로 가야 하는데 반대편으로 내려가서 유턴 하는데
위에서 차 내려고오 있는 소리가 들려서 고자리 (반대편차선)
에서 가만 서 있었습니다. 성급히 차 뒤로 뺴면 내려오다 저땜에 사고나실까바요^^
스핀이 아니라.. 그나마 가장 안전한 장소라 여긴곳에서 유턴이였습니다 ㅠ_ㅠ
인사라도 할껄...
전 로코가는길로 가야 하는데 반대편으로 내려가서 유턴 하는데
위에서 차 내려고오 있는 소리가 들려서 고자리 (반대편차선)
에서 가만 서 있었습니다. 성급히 차 뒤로 뺴면 내려오다 저땜에 사고나실까바요^^
스핀이 아니라.. 그나마 가장 안전한 장소라 여긴곳에서 유턴이였습니다 ㅠ_ㅠ
2008.08.09 12:54:01 (*.106.205.139)

어제 중미산은 정말 달리러 오신분들이 많았더군요 ^^
산은 축제였다....라는 이니셜D에서의 멘트가 생각나던 날 동감합니다..
.
산은 축제였다....라는 이니셜D에서의 멘트가 생각나던 날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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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9 13:05:04 (*.143.36.36)

안성진씨가 아니라 장성윤 이었습니다 ㅋㅋ
강성환씨 구흥서씨 김무광씨 옆에 각각 동승해보면서 중미산을 처음 느껴 봤습니다
다들 그런 속도로 공략하시면서도 코스 설명을 잘해주시던군요 ㄷㄷ
저에겐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었네요 정말 어떤 코너는 무서웠다는 ;;
인상적인 하루를 보내고 새벽 동트는 햇살 맞으면서 잠에 들어
이제야 일어났네요 ㅋㅋ 다음에도 한번 뵈었으면 해요
아 그리고 이창현씨도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
강성환씨 구흥서씨 김무광씨 옆에 각각 동승해보면서 중미산을 처음 느껴 봤습니다
다들 그런 속도로 공략하시면서도 코스 설명을 잘해주시던군요 ㄷㄷ
저에겐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되었네요 정말 어떤 코너는 무서웠다는 ;;
인상적인 하루를 보내고 새벽 동트는 햇살 맞으면서 잠에 들어
이제야 일어났네요 ㅋㅋ 다음에도 한번 뵈었으면 해요
아 그리고 이창현씨도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