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안녕하십니까?
캐나다에 거주하는 이한조입니다.
얼마전 아들녀석이 A4 몰고 나갔다가 집에 다 도착하여 드라이브웨이 진입중 입구 가장자리에 있는
작은 바위를 긁으면서 들어 왔습니다.
다행이 우측 뒷문짝 하부 몰딩만 긁혔네요.
주문한 몰딩이 도착하여 교체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몰딩 $35, 클립 6개 $9 합이 $44 인데...... 운송비, 관세, 세금, 브로커비까지 합하니 $110 입니다.
미국에 주문하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한참 큽니다.
일단 상처난 몰딩을 떼어 냈습니다.
뜯어내고 보니 속에 녹슨것도 보이네요.
그런데 내부 기존 클립이 생각보다 상태가 양호합니다. 교체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사용하여 새 몰딩을 끼워주니 작업완료입니다.
비가와서 차가 많이 지저분하네요.
요즘 한국에 비가 엄청 쏟아 붓는다고 들었는데 모두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말끔히 수리하셨군요....
그런데 혹시 저 녹슨 부위는 손질 하셨나요??.. 그냥 사포로 살살 밀어버리고 도색하고 끼시면 더 좋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엋피 보이는곳도 아닌관계로 DIY로 도색하셔도 문제는 없을듯...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