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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샤에서 신세계를 접하고는 여러 약제들을 사보았다가,
이제는 딱!!
시간과 비용등을 절충하여 카샴푸+고체왁스로 끝냅니다.
이전에는 왁싱전 페인트클리너를 쓰고 왁싱후에는 큐디등으로 관리를 해보았지만 차 크기가(제네시스쿠페.....) 너무 커서
정말 즐거움이 곤욕이 되더군요 ;;;
또한 제가 막눈(?) 이라 그런지 카삼푸와 고체왁스만 해도 아주 만족할 만한 광택 및 보호효과를 느낍니다.
은색, 검은색, 그레이 모두 몇단계를 거친 디테일링이나 위에서 언급한 2단계 디테일링이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날씨가 좋아져서 새로 구입한 콜리 고체왁스로 화장을 해주었는데 한 분기 깨끗하게 잘 보낼 생각하니 기쁘네요^^
p.s 왁싱은 비딩보는 맛에 합니다


고체왁스 1개월에 1번 정도 하시고 중간에는 QD로 관리만 하시면 됩니다만...
저는 고체왁스도 귀찮아져서 QD 말통사서 그것만 주구장창 쓰고 있습니다...
허나 지금은 세차 후 캉가루 고체왁스 끝!!ㅋㅋ
날광에 만족합니다ㅋㅋ인생은 타협이네요

겨울엔 추워서 하기 싫고..... 초봄은 여적 쌀쌀해서 하기 싫고.... 늦봄은 더워지니 하기싫고.... 돈주고 하자니 돈이 아깝고......게을러 진건가요, 광 (光)에대한 열정이 식은건가요....
이렇게 40대를 맞이 했습니다.
저도 디테일링을 취미로 해볼까 하다가
쓰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자꾸 약제나 제품들을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는 제모습을 보고.....
이제 그만!! 손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