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차체 부식을 발견하였습니다.
현대 홈피에서 접수를 시도 하였으나 도통 찾을수 없어  소보원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차량 결함 신고란이 있더군요.. (차종 New EF)



며칠후 담당 주재원이 연락이 왔고 차량을 확인하였습니다.
10분정도 육안확인후 재도색 한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먼저 사고나 도색은 없다고 하였으나 그 분이 하는 일이 그러하니 이해를 하고 몇가지 물어 보았습니다. 육안상 판단이 가능한지와 도색여부를 알기위해 도막 측정기를 가져왔는지 물어 보왔으나 준비가 안되고 육안으로는 정확히 판단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사실 육안확인중에 조금 답답했습니다..
장비측정 결과 이외에는 동의 할수 없어 장비가 있는 곳을 문의하였고 남부 서비스에 가서 측정 하기로 하고 남부에 같이가서 차량전달후 1시간정도 어디딘가에서 고참들과 함께 아마도 잘 모르는 출고 상태 도막 두께부터 확인하느라고 한참후 차를 가져왔습니다.
결론은 무사고 상태이며 무상 A/S 처리 하도록 하였습니다.

예약 및 차량 입고후에 시간이 조금 생겨 방문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판넬 전체를 교환하는건 나중 중고차 판매에도 불리하고 작업범위만 커서 부식부위만 작업키로 하였습니다.
작업자분 열심히 작업중인데 조금 당황하시더군요.. 보통의 경우 찾아오는 경우가 없는것 같습니다.
(부식부위 절단후 신품교체)


작업후 실내 오염 및 뒷마무리가 엉망이지만 그러려니 하였습니다..

작업완료후 사진

 
차체 부식은 물기가 스며들기 쉬운 부분 및 또는 특정부위에 발생 빈도가 높은듯합니다.
예전 차에서도 휀더부위에서 부식이 발생되어 무상수리 하였고 이번이 전체적으로 두번째이 었습니다.

이런 경우 추천하는 방법은 가급적 적극적 처리를 위해서 소보원에 신고 접수후 처리하는 방법도 좋을 듯합니다.
사안이 동일하지 않거나 관리상의 이유로 무상수리가 않될수도 있으므로 접수시 이점을 충분히 고려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김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