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S의 데모카 중에 하나인 2018년식 F12 640d X drive입니다.
날렵한 스타일과 딱 벌어진 어깨를 연상시키는 근육질 덕분에 디자인으로는 참으로 좋은 비례감을 갖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313마력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은 5000rpm까지 돌릴 수 있고, 카랑카랑한 느낌으로 도는 엔진이라 디젤 엔진이지만 감성적으로 BMW의 직렬6기통 엔진의 질감을 잘 보여줍니다.

250km/h를 쉽게 달릴 수 있지만 출력에 갈증은 매니어들에게는 항상 있는 욕심이고, 일상 주행에서 좀 더 가벼운 액셀링을 원한다면 SKN ECU튜닝은 최고의 솔루션입니다.

TRS에서 이번에 SKN ECU튜닝을 좀 더 원활하게 하기 위해 하드웨어 장비를 추가로 독일에서 공수했습니다.
 

새로 공수한 장비들 덕분에 OBD 포트를 이용해 튜닝을 할 수 없는 차량들을 모두 튜닝할 수 있게 되었고, ECU를 직접 탈거후 저희 장비로 연결한 후 독일과 통신을 통해 튜닝이 이루어 집니다.
 

물리적으로 ECU를 열지 않기 때문에 ECU자체를 건드리는 것은 아니고 선택된 핀에 와이어를 연결해 저희 장비와 연결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렇게 해서 직접 ECU에서 데이터를 읽은 후 독일로 보내 튜닝된 파일을 받아 이식하면 작업은 마무리 됩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장비 덕분에 구형 차들은 물론 최신 차량들 중 OBD를 통한 튜닝이 안되는 차량들도 손쉽게 튜닝이 가능해 졌고, ECU를 독일로 보내는 비용이 없기 때문에 비용절약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탈거한 ECU는 튜닝 후 손쉽게 원위치 시키면 됩니다. ECU탈거와 조립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47,000km를 주행한 차량인데 튜닝한 후 313마력이 350마력이 되어 37마력, 토크는 순정 63kgm에서 70kgm로 완성됩니다.
작업이 완료된 후 길들이기 주행을 마치고 달렸을 때의 느낌은 전혀 다른 차원의 가속감과 펀치였습니다.

일반적인 주행에서 가감속이 훨씬 더 수월해졌고, 출발한 직후부터 달라진 파워와 토크감을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디젤 엔진은 회전수가 짧기 때문에 가솔린만큼 고회전을 사용하진 못하지만 고단에 들어가 있을 때 가속상황은 어차피 회전수 상승이 저단보다 느린 상황에서 디젤의 토크감이 더욱 더 강조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4단 이후의 가속감은 정말 앞차가 달려드는 것과 같이 달려나갈 정도로 뚜렷한 가속력의 차이가 있습니다.
독일의 SKN은 본사 바로 옆에 아우토반이 있어 튜닝 전후 최고속을 테스트할 수 있는 여건인데다가 2,000마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다이노 장비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풍부한 실차 테스트 데이터가 튜닝 프로그램이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에 안정성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9월 한달 동안 독일 현지가격보다 10~25%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문의 : info@testdrive.or.kr
TRS오프샾 : 강남구 삼성동 58번지
유선 연락 : 010-2707-4369

-T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