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에 관한 토론이 있었고 그 배경에 친환경 = 탈원전 = 이산화탄소 제제 라는 것이 있는 바
이 책을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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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산화탄소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가?

일단 이런 것은 토론을 통해 다수결로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60% 의 과학자들이 동의했다고 진실이 되는게 아니죠. 
(예: 갈릴레오는 혼자 지동설을 주장했죠. 다수는 천동설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했을 때에도 "아인슈타인에 반대하는 100명의 저자"라는 책이 나왔다고 합니다.)

두번째로는 실제로는 97%의 과학자가 동의한적도 없는 짜맞추기 억지주장이었다는군요. 


실제는 5억 7천만년이라는 긴 기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별 상관관계가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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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종말론자들은 최근 170년의 (위 그래프의 오른쪽 끝단) 동기성을 두고 (둘다 우상향하는 것) "매우 위험하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지구의 역사를 보면 지금은 상대적으로는 상당히 추운 시기이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매우 매우 낮아져있는 상태인 것입니다.

오히려 남극의 빙핵에서 유추되는 바로는 간빙기에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기온에 후행하는 쪽에 가까운 거죠. 

이는 대기중의 45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가 녹아있는 바다가 온도에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온도는 태양과 지구 자전축의 세차운동 주기에 비례하여 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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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산화탄소는 유해한가?


먼저 지구라는 거대한 생태계를 살펴봅시다. 지구의 모든 생물은 에너지를 어떻게 얻고 있나요? 대부분의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과 이산화탄소를 통해 얻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식물과 플랑크톤이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내는 에너지를 초식동물과 곤충들이 먹고 또 이를 상위 포식자들이 먹고 하면서 유지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식물에게 이산화탄소는 우리에게 산소가 필요하듯 아주 필수불가결한 것입니다.

아래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였을 때에 식물의 성장속도 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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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간이 산업혁명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많이 발생시키지 않았다면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식물의 생존한계 농도 이하로 떨어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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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동물들은 이산화탄소가 2,000PPM 이상인 시기에도 수백만년을 잘 살아왔고 오히려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는 식물의 생육이 활발하여 동식물이 다 번성했던 시기입니다.


그러면 친환경도 아니었고.. 실제 기후위기도 아니고.. 인류가 멸망할 것도 아니었는데 왜? 하는 생각이 들죠.

돈 때문입니다.  So Simple. 

저자가 몸담었던 그린피스는 1980년대 초부터 연간 예산이 1억달러가 넘어가고 직원이 1,000명이 넘어갔었구요. 거대 기업체가 된 그린피스는 모금활동이 최우선이 되었고 기부금을 받기위해 거짓 공포감을 주고 과장되고 자극적인 선동에 더욱 치중하게 되었구요. 

정치인은 사람들을 선동해서 집권할 수 있고, 그러면 '지구를 구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구합시다.' 라고 큰 투자를 세금으로 집행합니다. 그러면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그리고 거기에 투자한 자본가들이 이익을 보고, 그들은 또 과학자들에게 연구비를 제공하면서 보고서를 요청하는 순환구조입니다.

여기에 저자와 비슷하게 탈원전 운동을 하다가 "이건 아니네" 하고 다시 친원전을 하는 한 운동가의 강의를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