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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F1편을 한다길래 오늘은 처음느로 무한도전을 시청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할수 있는 연예인들이 부럽더군요.
테드회원님들 거의 대부분이 부러우셨을거라 생각합니다. F1은 아니고
엔트리급 아래의 차라고 설명이 나온 차를 운전한것이었지만
얼마나 좋은 경험이었을까 생각하니 너무 너무 부럽더군요
테드회원님들께서는 트랙 경험도 많으시니 그 기분을 더 잘아시겠죠?
올해는 꼭 서킷에가서 탈수 있는 라이센스를 따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두바이에 그런게 있군여..가보고 싶네요..무한도전 정말 부러웠습니다..테드 회원님들 중엔 포뮬러급 타보신분 계신가요..
느낌이 궁금합니다..

마냥 부러웠습니다...어차피 연예인과 나랑은 다른 차원의 사람이라고는 늘 생각했었지만...이번만큼은 질투가 날 정도로 부럽더군요^^;

연예인이 옌예인들 많이보고 연예인 이씨받고 이런거 하~나도 안부러웠는데
무한도전 멤버들 너무 부럽네요...
레이서에게 개인강습도 받고 서킷을 통채로 빌려서 연습도하고....
카트나 타러가야겠네요..ㅠㅠ

저도 오랜만에 무한도전 보면서 후끈 달아올랐네요 ㅠ.ㅠ
이렇게나마 모터스포츠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킷 주행에 대한 간접지식이 너무 부족한 상태에서의 주행이라 보는 사람이 걱정될 정도였고,
특히 노홍철은 정말로 MT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 상태인건지 클러치 조작이 '아 저건 안되는데-' 수준이었지만,
역시나 -_- 저 역시 부럽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었습니다.
유재석은 정말 기대되더군요. :) 그중에는 고RPM을 잘 살리더군요.

저도 조금전에 인터넷으로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의외로 유재석씨의 과감한(?) 주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보는내내 정말 부럽다라는 말만 내뱉고 있었지요.
F1 에 대한 인식이나 인지도에서 꽤 영향을 줄 것 같네요.

제가 타본중에 가장 어려운 차였습니다. 오픈휠에 넓은 트레드.... 타이어 열을 올리지 못하면 절대 랩타임이 나올수 없는 차이지요. 그래서 일정 속도 이상으로 코너링 하지 못하면 죽어도 베스트 근처에도 못 갑니다. 저도 2달 정도 고생하면서 좌절 모드에 들어 가기도 했었습니다. 타이어 열을 올린 후에는 코너링이 환상이지요. 용인 1번 코너에서 데이타 로깅 장비로 4G 까지 나온걸로 기억 합니다. 말레이시아는 프로그램이 있는게 아닌것 같고 전*식 팀장님이 한국인이라는 인맥으로 접촉된것 같습니다. 전 경기장에 너무 오래 있은 탓인가요?? 편집한게 너무 티가 나기도 했지만.....ㅡㅡㅋ 그래도 피가 끓더군요...ㅎㅎ
저도 보는순간 휠~받아서 지금 좀이 쑤셔 죽겠습니다
벙개라도 있으믄 좋겠습니다만 ^^;;
작년에 두바이가서 서킷타려고했는데 애 문제로 못가게 되어서 금년엔 꼭 가려고 맘먹고 있습니다.
두바이(정확히는 아부다비 서킷)에선 30만원조금 넘는 가격에 F1급차량(제로백이 4초급이라고만 나오네요)을 타고
강평 및 QnA까지 할 수 있는 체험킷이 있더군요. 아마 말레이시아세팡에도 그런 비슷한 프로그램이 아니었나 싶은데
여튼 집사람하고 같이 예전 카트탔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추억하고 있습니다.
테드인들끼리 모여 수다떠는 벙개같은거 어떨지요? 자유로휴게소쯤에서 말이죠! (오늘밤은 가능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