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습니다. 여기로 이사오고는 첨 쓰는 글이네요

예전에 PWRS에 대한 글이 올라왔을 때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하셨는데 경쟁률(?)이 높아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안타까와 하셨던 분들이 꽤 계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쩌다 보니 마이클 베터 사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좀 있는데 오늘 오후에 전화가 와서 혹시 주변에 아직도 PWRS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더군요, 그러면서 혹시 있으면 얘기하라고 몇명에 한해서 first priority를 주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시삽으로 있는 클럽에 우선적으로 이 사실을 알리긴 했지만,  사실 저희는 18일 PWRS 첫날 이미 클럽차원에서 단체로 갔다 왔기 때문에 지원자가 거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요.

권영주씨하고도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데다가 Test Drive 회원분들 중에는 아직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글을 씁니다.

혹시 생각 있으신 분들은 리플 달아주세요, 정확히 수용가능한 인원이 몇명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원자가 혹시라도 많다면 마이클과 얘기해서 추후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SSCL (폴쉐 한국 공식 딜러)과 아무런 이해 관계가 없는 그저 평범한 회사원이니 다른 오해는 하지 말아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솔직히 아무도 지원자가 안계시면 이런 글 쓴게 살짝 뻘쭘하기만 할 뿐, 저는 오히려 그게 더 편한.... 아무튼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