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트렁크에 굴더다니던 액체 왁스 코팅제로 차체에 도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수차례 세차도 했었지만...  그리 세제를 많이 사용하지 않았고....

거의 물세차 정도만 한 정도였죠...

어제부터 비가 많이 내리는데... 오늘 주차를 아파트 내의 다른 동에 세워두어서 집앞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나선... 들어오다 문득 차를 보았는데..

유난히 차체에 물방울들이 동글동글 뭉쳐 있고.. 주르륵~~ 부드럽게 흘러내리네요..

다른차도 그런가? 하고 보니...

물끼가 퍼져서 있는 차들도 있고.. 간혹 물방울이 제차와 비슷하게 맺힌 차도 있긴한데..

그래도 뭔가 어설픈 상태로 있더라구요...

^^   물방울이 부드럽게 차체에서 흘러내리니 비를 맞아 또 세차를 해야해서 귀찮긴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