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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신형 아반떼랑 K5 보고 왔습니다. 오늘 열렸던 부산 모터쇼에 전시됐던 녀석들인데...
우선 김연아가 나왔습니다 +_+ 꺅.
영상은 곧 이어붙이기 할 예정입니다. K5 도 멋지고 MD도 상당하더군요.
헥헥...
https://mcarfe.co.kr:1104/news_m/news_view.asp?seq=1679
http://v.daum.net/link/6810172
여기로 가시면 다른 회전/ 뒷면 동영상도 올려놨습니다;;; 어께가 빠질려고 하네요 ㅠㅠ

나쁘진 않은데 요즘 현대는 판금기술을 자랑하려는듯 곡석들이 너무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헤드라이트가 각진부분이 있어야 이쁘다 생각해서요 ㅎㅎㅎ

5월 중순 쉐비 런칭을 한다고 하니 카마로는 그 때 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MD를 앞에서 보면 살짝 g37 느낌이 헤드램프에서 살짝 아주 살짝 ㅎㅎㅎ

링크에 보시면...360도 회전 동영상이 몇개 더 있네요.^^
잘 봤습니다.^^
선이 엄청 과감하고도 멋지네요...^^
와이프가 늘 작은차 타겠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 하는데... 아반테도 이젠 큰차같습니다.^^;;;;

현대가 말하는 그 디자인류를 이제 현대답게 포장해 나가는듯한 느낌이네요. 제 눈에는 이쁘네요. XD에 비해서 HD가 너무 못생겨서 실망이였는데, MD는 초창기 아반테 느낌도 조금 나고 좋네요
굉장히 커보이네요... 꼬마 소나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듯... 그래도 소나타 보다 앞 모습은 괜찮아 보이는데... 헤드라이트가 푸조스러워지네요... ㅡ_ㅡ

푸조가 최근에 207 등에서 써먹은 것과 같은 기법(칼로 썰어낸 거 같이 편평한 면)이 펜더 디자인에서 슬쩍 엿보이는군요. 앞모습은 곤충룩이라 개인적으로 약간 그렇습니다만 옆과 뒤는 쏘나타보다 한 발 더 전진한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 17"는 되어보이는 휠이 작아보일 정도이니 꽤 빵빵하겠군요. 헤드라이트 디자인은 곤충룩에 충실했으므로 가산점 +1 -_-;

헤드램프가 신형어코드처럼 약간 돌출형태이면서도 라인이 잘 빠져 이쁘네요.
뒤 휀다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라인은 상단에서는 아래로 흐르고
바닥에서는 위로 쳐올려주고 하는 것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충분하니 gdi의 실제 성능과 연비, 그리고 가격이 관건이겠네요...
전반적으로 이쁘게 잘 나왔네요... HD의 옆 바디라인은 전 너무 어색했는데, MD는 전반적으로 잘 나온것 같습니다... 리어는 소나타와 매우 흡사해서 밤에 잘못보면 소나타로 오인할수도 있겠네요...
소나타의 전면 보단 전 MD의 전면 모습이 이뻐보이네요.....
충룩이 점점 자리를 잡아가네요~ 제가 보기엔 이번 디자인 잘 나온듯 합니다~
특히 앞모습은 최근에 보았던 젠트라 후속(아베오RS)의 모습도 보이네요~
시빅의 단정하고 단단한 느낌도 나는 것 같구요~
전반적으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반떼->투싼과 디자인 맥락을 같이하는군요.
새 싼타페의 향방이 어느정도 짐작되어지는..ㅋ
싸이드 윈도 디자인이 넘 예쁩니다.
뒷모습이 소나타 동생이라는 느낌이 정말 강하네요.. 앞뒤 모두 상당히 잘 나왔네요
조만간 1.6 GDI와 6단 미션의 정보가 공개되면 심호흡을 해야겠습니다.
(마티즈 LPGi와 모닝 LPi에서 갸웃갸웃 하며 마티즈 출시를 기다렸는데... 이거 좀 더 기다려야겠네요)

헉... 김연아다!!!
아반테 MD 느므 느므 멋지군요.
근데 뒷 서스펜션은 토션빔이 들어갔겠죠?
아반테 HD는 중형차 급의 승차감이 대단하던데요.
쏘나타에서 거부감을 느꼈던 많은 분들도, 신형 아반테를 보면 충분히 납득할만하겠는데요?
상당히 ix와 이어지는 얼굴같은데, ix의 페이스가 너무 마음에 드는 저로서는 굉장히 좋다고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어떻게 나올지 상당히 궁금하고 기대되던 차종인데... HD 보다는 디자인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뒷좌석 벨트라인이 높아서 뒷좌석 시야가 조금은 답답할 것 같아 보이고... 램프류(헤드, 테일)가 차 옆면으로 과도하게
나온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덕분에 펜더의 크기가 좀 작아진 것 같네요.ㅎㅎ
후면은 NF의 느낌이 살짝 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둥글둥글한 HD보단 한결 각진 느낌이 듭니다.
저도 궁금한 사항 인데... 뒷 서스펜션은 토션빔 인가요?...
일단 곡선이 좀 과감해서 쉽게 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있지만 디자인 자체를 보면 잘 빠졌다고 보입니다.
투싼 ix 와 yf의 느낌이 묻어납니다.
1.6엔진이 투스카니 마력과 비슷해 지네요. ㄷㄷㄷ 물론 토크는 다르겠지만.
참, 옆 모델과 비교해 보니.. hd의 껑충하게 높은 차고가 참 맘에 안들었는데... 다소 낮아진듯 보여서 다행입니다.

투싼 눌러놓은듯 ^^ 근데, 현행 아반떼가 좀 어정쩡하게 생긴거에 비해면 굉장한 발전이군요! 준중형 50% 독식은 거의 예정된 수순이겠는데요..

너무너무 예쁜데요...
딱 제 취향입니다...
요즘 제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K5와 함께 당분간 저를 압박할듯...ㅜㅜ
마음 같아선 당장 달려가서 계약하고 싶지만..
지금 타고 있는 애마가 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너무 튼튼하고 씩씩하게 별탈없이 달려주고 있다는게....ㅋㅋ
YF와 투싼 신형 이미지와의 연동성이 보이네요.
상당히 강해보이고 시선을 끄는 모습인데 개인적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웬지 보행자나 다른 차들을 위협하는 느낌 같아서..........
얌전하고 조용하게 생긴 차가 좋더군요.
출력은 이거 뭐 컴퓨터도 아니고 나올때마다 대폭 개선되는군요.
부럽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또 다르겠지만...................
아반떼 엉덩이가 궁금하네요~~ ㅎㅎ
혹시 사진 있으면 부탁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