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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글은 제가 온라인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의견과 토론이 가능하다고
굳은 신념을 가진 다음 카엔드라이빙 까페랑 테드에만 올리는 글입니다.
어떻게 보면 민감할 수도 있는거지만 혹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절대 제 개인적인 주관이라 다른 분들의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어서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
1.한국차- 일단 제일 많은 사람들이 타는 세계 몇안되는 자동차 생산국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차량이죠 ^^;
저 또한 엘란을 거쳐서 왔고 또한 앞으로 나올 G2X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충 언급하고 싶은 차종이 뭐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티뷰론부터 이어온 투스카니,아카디아,sm 이 정도에서 보면 될거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소유자분들중에 차량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제일 많이 팔린차라 데이타가 많다는 점에서 그런 지식들을
그분들이 쌓아왔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철없는(?) 어린 친구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다고 제 개인적으로도 생각합니다.
또한 유독 한 동호회나,클럽에서 좀 널리 알려졌고 잘 달리는(?) 차가 그 차의
표준으로 내세울려는 경향이 다른 국적의 차량 소유자보다 강한걸로 이제껏 저는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안티분들이 그걸 빌미로 반박하는걸 많이 보게 되고요
아 또 한가지 있습니다. 무조건 튜닝하면서 많은 오너분들이 출력에서는 M3를 벤치합니다
곧 M3가 공공의 적이죠 ^^; 개인적으로 M3오너중에서 국내 터보차들이랑 드래그 경험은
제일 많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몇년전에는 국내 터보차 오너였던지라
그분들의 같이 달리고 싶은 숙명적인 욕구를 그 누구보다 잘알고 이해합니다~
흔히 남들이 이겨도 본전 지면 개쪽 이런 식의 극단적인 표현을 하지만 단 한번의 대결이라도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무언의 감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거 누구나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가끔 E55 AMG한테 가서 드래그 신청합니다 ^^: (아주 미쳤지요 ㅎㅎ)
2.일본차-제 드림카가 NSX입니다..아직도 버리지 못한 꿈에 마누라는 저인간이 아직도
미쳤구나 합니다 ^^: 대리 만족으로 오늘 NSX-R이 자랑스럽게 새겨진 보드 점퍼를
용품점에서 주문해서 입었습니다 ^^;
또한 35gtr은 제 구매목록에도 있을뿐더러..S2000을 구매하기 위해 M3탈때 dsc를 끄면서
타고 다닙니다.물론 아직은 29살의 철없는 8개월 딸린 가장이라 맘데로 할 수 없지만서도요..
오너분들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또한 튠욕구도 대단하고요. 가장 독일차 오너분들이랑
온라인상에서 설전 때로는 토론 여러 의견들이 오고가면서도....
유독 일본차 타시는 분들이 아집이 제일 강하다는건 저만 느끼는걸까요?
이상하게 일본차가 최고란 논리로 다른국적의 차들을 제껴버리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튜닝에만 치중해서 현실적이 되지 못하신분들이 뒤늦게 후회하는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으로 1억으로 E55amg or (34Gtr or 수프라)+튜닝
둘중에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하면 대부분 일본차 오너들은 후자를 택하십니다.
물론 제가 무척이나 현실적이라고 비난하실지 모르겠지만 자동차라는건
동산입니다. 즉 재산입니다. 후의 가치 또한 빠지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은 결혼도 했겠다 또한 국내차 터보튠의 막대한 휴우증에서 왔습니다 ^^;
결국 제 기준에서 저 질문의 현명한 선택은 E55 AMG이겠지요
참 또 빠질 수 없는건 동호회의 단결력과 사람 냄새만큼은 정말 최고입니다.
3.독일차-차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지만서도 오히려 내가 독일차를 탄다
바로 그 생각으로 자신에 대한 가치를 굉장히 높게 사시는 분들이 간혹 있더군요
특히나 유독 벤츠의 삼각 꼭지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흔히 많이 듣는 얘기가 "에이 그래도 내 차가 독일차인데..."
또한 일본차들과의 대결(?)을 의외로 즐기시는 분과 회피하시는 분으로 나눠지더군요.
사실 독일차 차량으로서의 출력,발란스등 종합적인면에서 가격빼고는
아직은 다른 국적의 차들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 어린 친구들이 어렵게 어렵게 구형으로라도 굳이 인간의 속물적인 근성에 근거해
구입해서 낭패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몇몇 차종들에 한해서는
전 자신있게 무리해서라도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평해주고 싶습니다
결국 팔이 안으로 굽는건가요? ^^; 이게 현실의 제 모습인지라서요 ^^
4.스웨덴- 바이킹의 나라 스칸다니비아 반도..그리고 볼보,사브~
사실 수입차 초창기때 볼보와 사브는 벤츠 다음의 부의 상징이었다고 전 기억합니다.
오히려 bmw나 아우디보다는 선전한 브랜드이고 그 가치를 받은 브랜드였습니다.
볼보랑 사브 실구매자분 대부분 30대 후반이후의 자수성가형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즉 그분들이 10,20대때 선망의 차 꼭 타고 싶은 차로 가슴속에 남게 된거죠.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보면 30대 후반이 대부분이십니다.
이 분들의 특성은 독일차와 일본차 오너들의 중간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단 차에 대한 애정(자부심이 아닙니다)이 제일 높다고 생각합니다.
내 차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이 부분을 평소에는 특별히 내세우지도 않으시다가
여러번의 의견이 왔다갔다하면 결론은 은근히 내세우십니다 ^^:
그러면서도 다른 국적 차들의 특성을 많이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저 평가되어 있는 브랜드가치에 대해서 불만이신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똑같다고 봅니다. 많은 스웨덴 오너분들이 아쉬워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타보지도 않고서 그냥 저 구석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에
가끔 울분(?)을 격정적으로 토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
5.이태리-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고출력 고가격의 슈퍼카가 대부분이죠 ^^:
의외로 당황스러웠던건 20대의 오너들빼고는 다 정말 수수하더군요
정말 이분들이 차주인가 의심이 될 정도였던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슈퍼카는 못산다고 봅니다.
차량에 대한 열정과 정말 타고 싶은 그 욕구 그거 아니면 절대 못탑니다.
또한 의외로 돈으로 차를 산게 아니라 그 분들의 해박한 지식은 또 한번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꿀만한 정도의 질좋은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예전에 철모르던 20대 초반에 그래도 꼴에는(?) 오픈카라고 겉멋만 잔뜩 들어있던
저에게 카라이프의 목표를 바꾸게 한 오너분들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흰머리 휘날리며 페라리 까브리올레를 타는게 제 60대 환갑때 목표입니다.
그분들을 목표삼아 열심히 지금도 꾸준히 저축중입니다 ^^;
어차저차하여 머릿속에서 있는거 즉석으로 끄집어낸거라 글이 영 제가 봐도 엉망이군요
굳은 신념을 가진 다음 카엔드라이빙 까페랑 테드에만 올리는 글입니다.
어떻게 보면 민감할 수도 있는거지만 혹시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절대 제 개인적인 주관이라 다른 분들의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어서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
1.한국차- 일단 제일 많은 사람들이 타는 세계 몇안되는 자동차 생산국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차량이죠 ^^;
저 또한 엘란을 거쳐서 왔고 또한 앞으로 나올 G2X는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충 언급하고 싶은 차종이 뭐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티뷰론부터 이어온 투스카니,아카디아,sm 이 정도에서 보면 될거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소유자분들중에 차량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지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제일 많이 팔린차라 데이타가 많다는 점에서 그런 지식들을
그분들이 쌓아왔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철없는(?) 어린 친구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다고 제 개인적으로도 생각합니다.
또한 유독 한 동호회나,클럽에서 좀 널리 알려졌고 잘 달리는(?) 차가 그 차의
표준으로 내세울려는 경향이 다른 국적의 차량 소유자보다 강한걸로 이제껏 저는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안티분들이 그걸 빌미로 반박하는걸 많이 보게 되고요
아 또 한가지 있습니다. 무조건 튜닝하면서 많은 오너분들이 출력에서는 M3를 벤치합니다
곧 M3가 공공의 적이죠 ^^; 개인적으로 M3오너중에서 국내 터보차들이랑 드래그 경험은
제일 많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몇년전에는 국내 터보차 오너였던지라
그분들의 같이 달리고 싶은 숙명적인 욕구를 그 누구보다 잘알고 이해합니다~
흔히 남들이 이겨도 본전 지면 개쪽 이런 식의 극단적인 표현을 하지만 단 한번의 대결이라도
돈으로 환산 할 수 없는 무언의 감정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거 누구나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가끔 E55 AMG한테 가서 드래그 신청합니다 ^^: (아주 미쳤지요 ㅎㅎ)
2.일본차-제 드림카가 NSX입니다..아직도 버리지 못한 꿈에 마누라는 저인간이 아직도
미쳤구나 합니다 ^^: 대리 만족으로 오늘 NSX-R이 자랑스럽게 새겨진 보드 점퍼를
용품점에서 주문해서 입었습니다 ^^;
또한 35gtr은 제 구매목록에도 있을뿐더러..S2000을 구매하기 위해 M3탈때 dsc를 끄면서
타고 다닙니다.물론 아직은 29살의 철없는 8개월 딸린 가장이라 맘데로 할 수 없지만서도요..
오너분들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또한 튠욕구도 대단하고요. 가장 독일차 오너분들이랑
온라인상에서 설전 때로는 토론 여러 의견들이 오고가면서도....
유독 일본차 타시는 분들이 아집이 제일 강하다는건 저만 느끼는걸까요?
이상하게 일본차가 최고란 논리로 다른국적의 차들을 제껴버리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튜닝에만 치중해서 현실적이 되지 못하신분들이 뒤늦게 후회하는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질문으로 1억으로 E55amg or (34Gtr or 수프라)+튜닝
둘중에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하면 대부분 일본차 오너들은 후자를 택하십니다.
물론 제가 무척이나 현실적이라고 비난하실지 모르겠지만 자동차라는건
동산입니다. 즉 재산입니다. 후의 가치 또한 빠지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은 결혼도 했겠다 또한 국내차 터보튠의 막대한 휴우증에서 왔습니다 ^^;
결국 제 기준에서 저 질문의 현명한 선택은 E55 AMG이겠지요
참 또 빠질 수 없는건 동호회의 단결력과 사람 냄새만큼은 정말 최고입니다.
3.독일차-차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지만서도 오히려 내가 독일차를 탄다
바로 그 생각으로 자신에 대한 가치를 굉장히 높게 사시는 분들이 간혹 있더군요
특히나 유독 벤츠의 삼각 꼭지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흔히 많이 듣는 얘기가 "에이 그래도 내 차가 독일차인데..."
또한 일본차들과의 대결(?)을 의외로 즐기시는 분과 회피하시는 분으로 나눠지더군요.
사실 독일차 차량으로서의 출력,발란스등 종합적인면에서 가격빼고는
아직은 다른 국적의 차들이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이 어린 친구들이 어렵게 어렵게 구형으로라도 굳이 인간의 속물적인 근성에 근거해
구입해서 낭패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몇몇 차종들에 한해서는
전 자신있게 무리해서라도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평해주고 싶습니다
결국 팔이 안으로 굽는건가요? ^^; 이게 현실의 제 모습인지라서요 ^^
4.스웨덴- 바이킹의 나라 스칸다니비아 반도..그리고 볼보,사브~
사실 수입차 초창기때 볼보와 사브는 벤츠 다음의 부의 상징이었다고 전 기억합니다.
오히려 bmw나 아우디보다는 선전한 브랜드이고 그 가치를 받은 브랜드였습니다.
볼보랑 사브 실구매자분 대부분 30대 후반이후의 자수성가형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즉 그분들이 10,20대때 선망의 차 꼭 타고 싶은 차로 가슴속에 남게 된거죠.
실제로 제 주변에서도 보면 30대 후반이 대부분이십니다.
이 분들의 특성은 독일차와 일본차 오너들의 중간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단 차에 대한 애정(자부심이 아닙니다)이 제일 높다고 생각합니다.
내 차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 이 부분을 평소에는 특별히 내세우지도 않으시다가
여러번의 의견이 왔다갔다하면 결론은 은근히 내세우십니다 ^^:
그러면서도 다른 국적 차들의 특성을 많이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저 평가되어 있는 브랜드가치에 대해서 불만이신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똑같다고 봅니다. 많은 스웨덴 오너분들이 아쉬워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타보지도 않고서 그냥 저 구석으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에
가끔 울분(?)을 격정적으로 토하시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
5.이태리- 뭐 할말이 있겠습니까.. 고출력 고가격의 슈퍼카가 대부분이죠 ^^:
의외로 당황스러웠던건 20대의 오너들빼고는 다 정말 수수하더군요
정말 이분들이 차주인가 의심이 될 정도였던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돈이 아무리 많아도 슈퍼카는 못산다고 봅니다.
차량에 대한 열정과 정말 타고 싶은 그 욕구 그거 아니면 절대 못탑니다.
또한 의외로 돈으로 차를 산게 아니라 그 분들의 해박한 지식은 또 한번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꿀만한 정도의 질좋은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예전에 철모르던 20대 초반에 그래도 꼴에는(?) 오픈카라고 겉멋만 잔뜩 들어있던
저에게 카라이프의 목표를 바꾸게 한 오너분들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흰머리 휘날리며 페라리 까브리올레를 타는게 제 60대 환갑때 목표입니다.
그분들을 목표삼아 열심히 지금도 꾸준히 저축중입니다 ^^;
어차저차하여 머릿속에서 있는거 즉석으로 끄집어낸거라 글이 영 제가 봐도 엉망이군요
2006.11.30 03:02:07 (*.19.43.159)

앗 내사랑 영국차 ㅎㅎㅎ 가끔 꿈에 나와 M3를 뽕뽕 똥침놓는 엘리제가 빠졌군요 흐흐..
그러고 보니 사실 자존심은 영국차 오너분들이 제일 강력해요 ㅎㅎ
그러고 보니 사실 자존심은 영국차 오너분들이 제일 강력해요 ㅎㅎ
2006.11.30 03:18:52 (*.68.76.242)

반박하는 내용은 아닙니다만...
손에 넣고 싶은 어떤 차를 놓고 보면, 독일차(모 브랜드의 한가지 차량을 빼고)나 일본차나 저에게는 (물론 다른 점들이 있지만) 오십보 백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이 저뿐만도 아니겠지요.
손에 넣고 싶은 어떤 차를 놓고 보면, 독일차(모 브랜드의 한가지 차량을 빼고)나 일본차나 저에게는 (물론 다른 점들이 있지만) 오십보 백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이 저뿐만도 아니겠지요.
2006.11.30 08:54:55 (*.115.56.83)
각나라별 그리고 회사별 특징이 많이 희석되버린 현재로서는 크게 나눠지는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역시나 역사가 있기때문에 차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본차 오너들의 집착도 이해가되는것이... 독일차의 완벽에 가까운 밸런스 운운하다 잘튜닝된 일본차에 코너에서 속수무책으로 한번 따여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일본차 그것도 극악튜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유명한차들을 따버리는 재미로 타는것입니다...(일본튜닝업체들을 다시보게 된것은 서스펜션튜닝이 거의 메이커연구원들에 해당하는 실력이라는것이었습니다... 속칭... 레베루가 틀리더군요) 물론 중고차감가상각과 남들이 인정해주는 브랜드가치를 따진다면 독일차가 답이라 보입니다 하드코어한차를 몰다가 여자친구가 생기니까 결국 차라리 그돈이었으면 포르쉐를 샀었어야하는데... 라는 딜레마에 빠지지도 않겠구요... ^^
2006.11.30 08:58:46 (*.192.187.141)

일본차쪽은 뭐랄까.. 분명 스펙상으로나 실주행에서 별로 뒤떨어지진 않지만 정통성을 인정 받지 못하는 비운의 서자(?)같은 느낌이랄까..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못하던..그런 느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너들의 집착이 조금 강하죠 ^^;;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너들의 집착이 조금 강하죠 ^^;;
2006.11.30 09:08:25 (*.115.56.83)
대부분 공감되는 글입니다 특히 자수성가하신분들의 사브에 대한 표현도 맞는것같구요... 스웨덴 대단한 나라입니다 교황이 전세계의 황제들을 쥐고 흔들면서 자기만의 사치를 즐기던 전세계의 암흑기... 에도 스웨덴 왕은 교황의 대변인과 순수성경에 기초한 설교자 두사람의 이야기를 같이 듣고 비교해본뒤에 교황의 권위와 명령을 무시해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당시는 교황 한마디면 목숨뿐만아니라 나라전체가 위태로운 때였죠) 이때 뛰어난 장인들이 교황의 자기배만 채우는 교리와 핍박을 피해 스웨덴으로 많이 옮겨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스웨덴의 엔지니어들의 기술은 대단합니다 사브의 터보엔진 기술이 터보엔진 배기가스문제 해결에 답을 주었다고 보고있습니다
2006.11.30 09:12:33 (*.115.56.83)
참 의문중의 하나가... 성경상의 그리스도에겐 가시멸류관 뿐이었는데... 화려한 삼층멸류관을 쓴 교황을 다시 전세계의 지도자로 추앙하는건... 역사인식이 모자란건 우리나라뿐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역사는 돌고도는것인지... ^^
2006.11.30 10:07:42 (*.155.62.211)

일본차와 스웨덴차 오너분들에 관한 평은 왠지 이맹X 님과 이영X 님의 극히 개인적인 아우라가 강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2006.11.30 10:17:08 (*.7.28.194)

아직도 자동차를 재산으로 보시는 분도 있군요......차는 동산이 아닙니다....시간이 갈수록 가치하락을 하죠...올드카나 희귀차량이 아닌 경우 재산 하락의 폭이 제일 큰 것이 바로 자동차입니다...물론 생각의 차이겠지만..어쩔수 없는 현실이죠...소모품으로 볼 수 밖에는..국내에서도 M3의 가격 하락은 상당히 큰편입니다...다른차도 그러하겠지만... 그리고 저의 경우.....그동안 꼭 M3 를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별로 없습니다....별로 제가 관심이 안가는 차종이라...저의 경우 란에보나 임프레쟈 아우디RS4/6등 고성능 4도어 세단을 좋아한지라...성능과 실용성에서 이미 M3는 비교를 안하기 때문에 란에보의 경우 드래그와 서킷에서는 M3를 능가하고...물론 최고속은 기어비의 차이로 안됩니다만...M3가 공공의 적이라고는 느껴본 적이 없네요.....그냥 독일산 쿠페로 보일뿐...
2006.11.30 11:58:59 (*.98.112.191)
비록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자신이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한 것에 대한 프라이드는 메이커와 가격을 불문하고 모두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같은 취향의 소비자들이 뭉쳐서 그 정도가 더 심해진 것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구요.
그리고 자동차를 재산으로 보는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윤성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게다가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같은 취향의 소비자들이 뭉쳐서 그 정도가 더 심해진 것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구요.
그리고 자동차를 재산으로 보는 의견에 대해서는 저도 윤성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2006.11.30 12:49:29 (*.64.116.129)
다른 건 몰라도 일본차 오너들의 울분(?)은 십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독일차나 이태리차에 비해 후발주자로서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수퍼카영역을 제외하고는 이미 수치적으로는 일본차가 앞섰지만 사람들은 절대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품질에서 앞서니 리터당 엔진마력 운운하고, 엔진기술 높여놓으니, 이젠 밸런스 운운하고..., 발전끝에 서킷에서 앞도하니 이젠 객관적으로 비교가 불가능한 감성의 영역으로 돌리더군요.
2006.11.30 12:56:09 (*.64.116.129)
결국 이제 남은건 이미지란 애기인데, 독일의 하이테크나 이태리의 열정적 감성에 비해 일본차는 아직까지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뛰어난 차로서의 이미지밖에 없는게 한계겠군요...근데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차는 이미 이렇게 양분된 자동차 세계속에서 뭐하나 건질 이미지조차 없네요...
2006.11.30 13:50:00 (*.10.85.83)

소위 매니아들의 세계에서는 국적보다, 브랜드에 따른 성향 두드러짐이 더
강하지 않나요^^ ... 자동차는 TV랑 다를게 없는 내구제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물론 희귀모델 한정생산 수퍼카 등은 제외되겠지만요,,,
BMW에 집착하시는 분들 보면, 벤츠는 지루해 아우디는 뭔가 허전해라고 하시고
벤츠에 집착하시는 분들은 또 비머는 쫌 레벨이...라고 까지 하시죠.
물론 3개 브랜드 오너 상당수가 일본 브랜드는 유럽 브랜드보다 좀 아래다..라고
보시구요....
아마도 해당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종의 마케팅 컨셉에
잘 길들여진 것(?)이 아닌가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뭐 제게는 유럽/일본 모두 부러울 따름...ㅠ.ㅠ
강하지 않나요^^ ... 자동차는 TV랑 다를게 없는 내구제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물론 희귀모델 한정생산 수퍼카 등은 제외되겠지만요,,,
BMW에 집착하시는 분들 보면, 벤츠는 지루해 아우디는 뭔가 허전해라고 하시고
벤츠에 집착하시는 분들은 또 비머는 쫌 레벨이...라고 까지 하시죠.
물론 3개 브랜드 오너 상당수가 일본 브랜드는 유럽 브랜드보다 좀 아래다..라고
보시구요....
아마도 해당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종의 마케팅 컨셉에
잘 길들여진 것(?)이 아닌가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뭐 제게는 유럽/일본 모두 부러울 따름...ㅠ.ㅠ
2006.11.30 14:33:55 (*.250.112.131)

자동차가 동산이 아니라니.... ^^ 자동차는 동산 맞습니다. 재산이라는것도 맞구요... 윤성준님이 입고있는 옷도 동산입니다. 다 재산이지요.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는 제 3자에게 양도할때 얼마만큼의 대가를 받을 수 있냐의 문제일 뿐이지. 재산이자 동산입니다. 글쓰신 조일석님의 뜻은 부동산처럼 자산가치가 유지되는것이 아니라 감가되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의미로 사용하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동산이 전부 그런 특징을 갖고 있는건 아니지요...
부동산이라도 다 감가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동산이라고 전부 가치가 하락하는거 아닙니다.
그 개념은 그냥 움직이느냐 안움직이느냐의 차이지요.
감가되는 부동산은 건물같은것... 오래되면 새로 지어야 하고 가치가 떨어집니다. 자동차처럼...
감가되지 않는 동산은 금궤같은것... 오래되도 시세가 변할뿐 닳아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가에 맞춰 오르지요...
... 자동차 사이트에서 필요없는 말인데 장황해 졌네요... ㅎㅎ
부동산이라도 다 감가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동산이라고 전부 가치가 하락하는거 아닙니다.
그 개념은 그냥 움직이느냐 안움직이느냐의 차이지요.
감가되는 부동산은 건물같은것... 오래되면 새로 지어야 하고 가치가 떨어집니다. 자동차처럼...
감가되지 않는 동산은 금궤같은것... 오래되도 시세가 변할뿐 닳아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물가에 맞춰 오르지요...
... 자동차 사이트에서 필요없는 말인데 장황해 졌네요... ㅎㅎ
2006.11.30 16:00:57 (*.214.84.253)

어찌보면 가장 재미있지만 다르게 보면 가장 쓸데없는 논제 입니다.
바로크가 낭만주의 보다 시대적으로 먼저라는건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이지만... 낭만주의의 뮤지션들이 기량도 뒤라는건 억지겠죠.
예술도 앞선 시대를 보고 기량이 발전하듯(기량이 없으면 감성을 전할 도구가 없죠) 기술도 마찬가집니다.
벤츠나 BMW같은 선대의 대 뮤지션들은 물론이고 혼다나 닛산같은 어린(?) 플레이어 혹은 작곡가들도 뉘르 콩쿨과 F1 공연에서 그 기량을 이미 입증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말러의 교향곡만 최고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베토멘의 소나타가 최고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칼 벤츠나 고틀리프 다임러 앞에 어떻게 혼다 소이치로가 먼저 일 수 있느냐? 라고 묻는 분이 계시다면 오이스트라흐 외에 다른 바이올린 플레이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답해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차' '후발 주자'란 말들은 자타공인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독일' 팬 분들의 '감성'일 뿐입니다. ^^
바로크가 낭만주의 보다 시대적으로 먼저라는건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사실이지만... 낭만주의의 뮤지션들이 기량도 뒤라는건 억지겠죠.
예술도 앞선 시대를 보고 기량이 발전하듯(기량이 없으면 감성을 전할 도구가 없죠) 기술도 마찬가집니다.
벤츠나 BMW같은 선대의 대 뮤지션들은 물론이고 혼다나 닛산같은 어린(?) 플레이어 혹은 작곡가들도 뉘르 콩쿨과 F1 공연에서 그 기량을 이미 입증했습니다.
누가 뭐래도 말러의 교향곡만 최고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베토멘의 소나타가 최고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칼 벤츠나 고틀리프 다임러 앞에 어떻게 혼다 소이치로가 먼저 일 수 있느냐? 라고 묻는 분이 계시다면 오이스트라흐 외에 다른 바이올린 플레이어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답해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차' '후발 주자'란 말들은 자타공인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독일' 팬 분들의 '감성'일 뿐입니다. ^^
2006.11.30 18:03:56 (*.114.22.133)
국적별로 차를 생각해보는건 격투기에서 종목만 가지고 '이 종목이 세다, 저 종목이 세다' 하는것과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
2006.12.01 00:55:58 (*.7.28.194)

준호님의 글이 와닿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한 동산의 의미는....처음 지불한 금액에 대한 원금 보존이 자동차에서는 힘들다라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물론 희귀 차종이나 한정생산판들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 처음 투자한 금액보다 오히려 올라가는 경우는 있으나..극히 일부분이고....거의 대부분은 처음 차를 사고 등록을 하면서부터는 가격이 점점 내려가게 됩니다....물론 본인이 아주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차라도 현실 사회는 그걸 인정 안해준다는 것이지요...1억 주고 산차가 금방 0원이 되지는 않지요....동산은 동산이지만 시간이 결정 해준다는 것입니다.....키로수가 없고...관리가 잘되고 아무리 차 상태가 좋아도 남들은 그걸 잘 인정 안해주려고 하지요....나는 안그렇게 생각하는데 남들은 가치하락을 쉽게 생각 한다는 것입니다...차라는 물건이 특히나 심하다고 봅니다....나의 보물 1호이고..나의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애마이지만....처음 투자한 금액적으로는 보존이 안된다는 것이라고 보는 거지요...물론 가치가 0원일리가 있겠습니까..있지만.....
자연적으로 가치가 내려간다는 점을 말씀 드린것입니다....물론 내가 안팔면 내 차 가격의 가치는 따질수 없다고 본인은 봐도....세상에는 차량의 시세라는것이 존재하기에 내가 인정 안해도 남들이 가격을 매겨 버린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차량의 상태가 좋고...관리가 잘 되었을때....처음 투자한 금액에 얼마나 가깝게 근접하여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느냐가 소위 차를 잘 팔았다고 보는것이죠....물론 내가 이 차로 인하여 얻은 기쁨과 즐거움은 돈으로 따질수가 없는 것입니다...
100만원을 투자하여 얻은 기쁨과 1억을 투자하여 얻은 기쁨은 엄연하게 다르니까요...
요즘 부동산은 그나마 손해가 없고 거의가 이윤을 내는 재산의 개념이 크지요...
그리고 제가 말한 동산의 의미는....처음 지불한 금액에 대한 원금 보존이 자동차에서는 힘들다라고 말씀드리는것입니다....물론 희귀 차종이나 한정생산판들의 경우 프리미엄이 붙어 처음 투자한 금액보다 오히려 올라가는 경우는 있으나..극히 일부분이고....거의 대부분은 처음 차를 사고 등록을 하면서부터는 가격이 점점 내려가게 됩니다....물론 본인이 아주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차라도 현실 사회는 그걸 인정 안해준다는 것이지요...1억 주고 산차가 금방 0원이 되지는 않지요....동산은 동산이지만 시간이 결정 해준다는 것입니다.....키로수가 없고...관리가 잘되고 아무리 차 상태가 좋아도 남들은 그걸 잘 인정 안해주려고 하지요....나는 안그렇게 생각하는데 남들은 가치하락을 쉽게 생각 한다는 것입니다...차라는 물건이 특히나 심하다고 봅니다....나의 보물 1호이고..나의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애마이지만....처음 투자한 금액적으로는 보존이 안된다는 것이라고 보는 거지요...물론 가치가 0원일리가 있겠습니까..있지만.....
자연적으로 가치가 내려간다는 점을 말씀 드린것입니다....물론 내가 안팔면 내 차 가격의 가치는 따질수 없다고 본인은 봐도....세상에는 차량의 시세라는것이 존재하기에 내가 인정 안해도 남들이 가격을 매겨 버린다는 것이지요... 그나마 차량의 상태가 좋고...관리가 잘 되었을때....처음 투자한 금액에 얼마나 가깝게 근접하여 원금을 회수 할 수 있느냐가 소위 차를 잘 팔았다고 보는것이죠....물론 내가 이 차로 인하여 얻은 기쁨과 즐거움은 돈으로 따질수가 없는 것입니다...
100만원을 투자하여 얻은 기쁨과 1억을 투자하여 얻은 기쁨은 엄연하게 다르니까요...
요즘 부동산은 그나마 손해가 없고 거의가 이윤을 내는 재산의 개념이 크지요...
2006.12.01 03:41:00 (*.12.215.95)

......자동차, 건설기계, 항공기, 선박은 동산이지만 그 경제적 의의가 부동산에 비슷하므로 등록·등기에 의하며, 질권(質權)이 아닌 저당권(抵當權)의 목적으로 되는 등 부동산에 준하여 취급된다.............고 하네요. ^^;; 개인적인 기준으로 그것의 가치를 인정하고 안하고와 관계없이 동산/부동산의 개념은 존재합니다. 마치 m3 를 너무나 싫어하는 사람이...저런건 차도 아니야.. 라고 자신이 주장한다고 m3 가 차가 아닌게 아닌거처럼요.. ^^
2006.12.01 03:56:46 (*.7.28.194)

네이버 검색 해보셨군요.....동산의 개념은 맞습니다....하지만..저는 차의 감가 상각을 말하는겁니다....요즘 세상에서는 차를 특별히 재산목록에 두지를 않는...예전에는 많이 그랬었지요.. 집 다음에 차...요즘 집없이 차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차는 필수품이 되었다고 봅니다..요즘에 와서야 교통수단으로도 많이 보고 재산의 개념으로는 크게 안보기 때문입니다....이해가 가셨는지?... 차의 재산 가치를 아주 인정 안하는것이 아닙니다...........그리고..m3도 차지요...
2006.12.01 05:45:56 (*.19.42.210)

오후에 많은 리플을 적었다가 그냥 에잇 이건 논쟁의 소지야 하며 로그아웃했었습니다..
분명 국내차 부분에서 :M3가 공공의 적"이란 표현을 빌린겁니다..사실 많은 일본차 오너들은 안중에도 없는 차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차이이지만 저 또한 문짝 네게 특히나 문짝이 2개이더라도 포시터 차량은 왠지 정이 안갑니다. 그래서 얼마전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M3를 팔려고 했던겁니다. 다 개개인의 주관적인 차이이겠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있습니다
어느 나라차가 좋니 어쩌니 결국 얘기해도 얘기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요 사람보다 차가 우선할 수 없다는것이겠지요 ^^: 차를 좋아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통하는게 우리네들아니겠습니까~~
분명 국내차 부분에서 :M3가 공공의 적"이란 표현을 빌린겁니다..사실 많은 일본차 오너들은 안중에도 없는 차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차이이지만 저 또한 문짝 네게 특히나 문짝이 2개이더라도 포시터 차량은 왠지 정이 안갑니다. 그래서 얼마전 엄청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M3를 팔려고 했던겁니다. 다 개개인의 주관적인 차이이겠지만 한가지 공통점은 있습니다
어느 나라차가 좋니 어쩌니 결국 얘기해도 얘기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요 사람보다 차가 우선할 수 없다는것이겠지요 ^^: 차를 좋아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도 통하는게 우리네들아니겠습니까~~
2006.12.01 05:51:10 (*.19.42.210)

아..그리고 지금의 일본차의 이미지를 만든건 사실 imf이후 수입자유화로 너무나 고령의 상태 안좋은 차들이 딜러들에 의해서 많이 물건너온 이유가 개인적으로 제일 크다고 봅니다. 또한 대부분 터보차 ,메인터넌스 관리등의 문제로 그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차량 시장에서 우리나라 국민만의 특성(?)으로 인해 같은 가격이면 이왕 더 남들이 인정해주는 차량을 살려고 하는 이유도 크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일본차 정식수입딜러들도 랜서에보,GTR,NSX등 이미지 메이킹을 부각시킬 수 있는 차량들을 앞으로 많이 들여왔으면 합니다. 그렇게 하여 좀 더 많은 경험을 통해 고정관념을 서서히 변화시킬 수 있겠지요. 사실 요즘 볼보나 사브같은 경우 그 고정관념의 변화가 조금씩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