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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에서 진행중인 캠페인은 주간 전조등 켜기와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에 관한 것이며, 물론 자율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자동차 매뉴얼을 뒤적거리다가 좋은 사진이 있어서 첨부해봅니다. 뒷좌석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본인은 물론 앞좌석에 않은 승객에게까지 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뒷좌석에 앉은 승객에게 벨트를 맬 것을 권장하는 것이 때론 쉽지 않지만 그래도 안전을 위해선 반드시 매야합니다.
앞좌석에 벨트가 조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클립같은 것을 사용하시는 운전자분들 종종 보이는데, 테드 회원이라면 이런 것은 철저히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자동차 메이커에서도 뒷좌석 승객의 안전에 관심을 많이 가지기 때문에 최근 나오는 유럽차의 거의 전부가 뒷좌석 가운데 좌석에 3점식 벨트를 적용하고 있고, 심지어 뒷좌석 벨트 높이 조절 장치까지 부착한 차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메이커의 노력에 부흥하고 자신과 승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행동은 바로 벨트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아직 홍보가 미비하지만 뒷좌석 안전벨트 매기는 대국민 홍보가 필요한 아주 중요한 행동양식이라고 생각합니다.
-testkwon-
2007.01.17 19:54:39 (*.77.163.63)
근데 아무래도 오래된 차는 뒷좌석 벨트가 불편하게 되어 있다 보니 매기를 꺼리는 것 같아 탑승시마다 권유하기는 조금 민망하더군요.ㅎㅎ 그렇지만 적어도 고속도로에선 꼭 맬것을 권하곤 합니다. 운전하는 제가 불안해서요...ㅋ
2007.01.17 20:36:55 (*.153.125.239)

권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강요하려구요. 투도어쿠페 뒷자석에 태우면서 벨트까지 착용해달라하면 욕좀 먹겠는데요?^-^*
고속도로 주행이 많았었는데 아는 형님이 티뷰론뒷자석에 타시면서 알아서 벨트까지 메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운전이 그리 못미더웠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_-히히-
고속도로 주행이 많았었는데 아는 형님이 티뷰론뒷자석에 타시면서 알아서 벨트까지 메시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제운전이 그리 못미더웠나 라는 생각도 들고요...-_-히히-
2007.01.17 20:53:21 (*.122.61.100)
저두 뒷자석에 사람을 태울경우 일반도로주행에선 역시나 신경이 좀 둔해집니다만 고속도로에선 필히 착용토록 하는게 좋습니다. 열심히 습관화중입니다만^^
2007.01.17 21:21:54 (*.111.104.119)
가족이 엄마,아빠,저 이렇게 3명입니다. 명절때 서울올라가면 항상 엄마한테 뒷좌석에서 벨트착용을 권합니다. 피곤하실때 가금 주무시는데 뒷좌석에서 잠이들면 축~ 처지잖아요 몸이..;;
그때 목에 벨트가 걸리는데.. 사고시 위험성은 없나요? 옷같은걸로 목부분을 감싸야할까요?
그때 목에 벨트가 걸리는데.. 사고시 위험성은 없나요? 옷같은걸로 목부분을 감싸야할까요?
2007.01.17 21:52:05 (*.38.144.80)

오... 용운님 좋은 질문입니다. 저도 질문 추가 합니다. 임산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무리 안전운행 한다고 해도 다른차가 와서 받아 버리면 피할수가 없더군요.;;; 전 좀 묶여야 안정이 되더군요.(???) 일단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은 뒷자석이라도 자동으로 맵니다.(그동안의 잔소리의 양이...-ㅅ-)
2007.01.17 22:07:50 (*.131.141.194)

궂이 위 그림과 같은 정면추돌의 상황이 아니더라도 뒷자석 안전벨트는 꼭 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상황이라는게 승객을 어느방향으로 날려버릴지 모르니까요
2007.01.18 00:22:34 (*.216.76.251)

저도 방송에서 보았습니다.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에 의해 뒷사람이 이마로 앞사람 뒷머리를 박아 앞사람은
뇌진탕으로 사망하고 뒷사람은 중상을 입었다고 하네요...그거 보고 충격받아
고속도로나 제한속도 80km가 넘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안전벨트 매라고 강요(?)를
한답니다. 테드 회원님들도 뒷좌석사람들에게 부탁하셔서 안전운전하세요 ^^
뒷좌석 안전벨트 미착용에 의해 뒷사람이 이마로 앞사람 뒷머리를 박아 앞사람은
뇌진탕으로 사망하고 뒷사람은 중상을 입었다고 하네요...그거 보고 충격받아
고속도로나 제한속도 80km가 넘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안전벨트 매라고 강요(?)를
한답니다. 테드 회원님들도 뒷좌석사람들에게 부탁하셔서 안전운전하세요 ^^
2007.01.18 02:01:01 (*.6.152.31)

오래전부터 주간 전조등, 뒷좌석 안전벨트매기 (시내,외 막론) 를 실천하고 있습니다만,
(그 좁아터진 까레라 뒷좌석에 타도 안전벨트 매도록 합니다.)
한가지 귀찮은 부분이 있습니다. 불켜졌다고 친절히(?)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낮이니까 실수로 키고 다닌다고 생각해서 알려주시는거죠.^^
(그 좁아터진 까레라 뒷좌석에 타도 안전벨트 매도록 합니다.)
한가지 귀찮은 부분이 있습니다. 불켜졌다고 친절히(?)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낮이니까 실수로 키고 다닌다고 생각해서 알려주시는거죠.^^
2007.01.18 04:23:28 (*.230.135.33)

저는 태어나서 차를 처음 타서부터 아버지께 쭉- 안전벨트 착용!
주의를 주셔서.. 항상 어딜타나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맘이 편합니다.
차에 타자마자 가장먼저 하는것이 안전밸트 메는것인데- ㅋㅋ"
뒷좌석 안전밸트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안전밸트가 귀찮다고 생각할까요???
주의를 주셔서.. 항상 어딜타나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맘이 편합니다.
차에 타자마자 가장먼저 하는것이 안전밸트 메는것인데- ㅋㅋ"
뒷좌석 안전밸트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안전밸트가 귀찮다고 생각할까요???
2007.01.18 06:12:01 (*.122.61.100)
운전석과 조수석의 헤드레스트 높이를 조절하면 주행중 후방추돌시 상당히 도움이 되더군요. 주변 일반인(?)들을 보면 항상 머리보단 낮더군요.
2007.01.18 08:43:45 (*.87.60.118)

모터싸이클의 보호용 수트와 헬멧에 비하면, 노력의 정도가 1/100 도 안될텐데, 4륜차에서 벨트착용 안하는건 이해가 안갑니다.
2007.01.18 08:46:24 (*.152.36.227)

제차는 구형이라서 뒷좌석 안전벨트가 불편하게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뒷좌석 사람들이 매면 배를 압박하고, 목을 조여들죠.
튜닝이 필요한데...
뒷좌석 사람들이 매면 배를 압박하고, 목을 조여들죠.
튜닝이 필요한데...
2007.01.18 09:11:30 (*.147.51.87)

뒷좌석이든 앞좌석이든 벨트의 높낮이가 적절하게 조정되지 않으면 오히려 벨트로 인한
부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도 홍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 전 전방 추돌 사고를 당한 선배의 경우 벨트에 목을 베어 상당히 위험한 부상을
입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부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도 홍보 되었으면 합니다.
오래 전 전방 추돌 사고를 당한 선배의 경우 벨트에 목을 베어 상당히 위험한 부상을
입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2007.01.18 11:06:48 (*.25.30.250)
소아과 과장한테 어제 들었는데 응급실에 교통사고로 내원한 가족 얘기입니다.
뒷자석에 6개월된 애기랑 할머니, 4살된 애가 탔는데 6개월된 애기는 유아용 카시트에, 4살된 애기는 할머니가 안고 가다가 사고가 났답니다. 근데 4살된 애기는 즉사(뇌출혈로)했고, 할머니 중경상, 6개월된 애기는 무사했다고 합니다. 카시트의 무서움(?)을 새삼 깨닫는 얘기더군요.
뒷자석에 6개월된 애기랑 할머니, 4살된 애가 탔는데 6개월된 애기는 유아용 카시트에, 4살된 애기는 할머니가 안고 가다가 사고가 났답니다. 근데 4살된 애기는 즉사(뇌출혈로)했고, 할머니 중경상, 6개월된 애기는 무사했다고 합니다. 카시트의 무서움(?)을 새삼 깨닫는 얘기더군요.
2007.01.18 17:09:25 (*.114.62.34)

김민국님의 헤드레스트 위치에 관한 지적 역시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류준우님 사진은 출처를 밝히시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류준우님 사진은 출처를 밝히시면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