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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좋아서 자동차 만지는 일을 하니 업자라는 꼬리가 붙어 게시글 올리기도
적잖히 고민하고 올려야 하는군요.. 혹시나 제가 업자라서 문제가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3.8 엔진일체 순정 M/T
압축비순정
준비엘 풀배기
루츠식차져
고급유
부스트:0.7바
최종 순정 배기에서
360마력 43토크(0.6바)(순정배기 배기온은 지져도 900도 넘지않았습니다) 나오는거 확인뒤 풀배기하고
부스트 0.7바로 올려서 최종 저 그래프 얻었습니다..
부하다이노이며 측정치는 다이노젯과 흡사하거나 좀 덜 나옵니다...
4단측정이며 트렁크에 2사람태우고 측정..
단조피스톤과 그외 보강으로 부스트 1.2바까지 사용가능하고 500마력 토크 60이상 가능합니다..
아래 다이노에서 순정 3.8이 260마력 32토크 나옵니다..(습도,기온,기압 자동보정다이노입니다)
426마력에 52토크 찍었습니다.. 드리프트로 탈차라서 마진을 두려고 460마력정도 나오는거 눌러서 마무리..
순정으로 480마력까지는 안정권으로 보고있으나 그때되면 클러치도 바꾸어야하고 해서 ... 돈도없고..
차져올린지도 이제 3개월과 15000KM가 넘었네요.. 15000KM가 거의 다이노와 드리프트주행 고속주행이 대부분
인데 견디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람다엔진 정말 잘 만든엔진입니다..현대에게 감사할따름... 내일 선준님이치신 중미산번개 오시면 보실수도 있습니다...
불타는 게이지.. 차량스펙치곤 허접한 게이지 입니다.근데 나름 싸고 정확해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아이폰촬영이라 좀 지져분하네요..

왠만한 테드 회원님들은...
과거에 선동님께서 일품 가구를 만드시는 가구 전문인 이셨다는 걸... 알고 계실듯.
차가 좋아서 직업을 선회 하시고는,
(저는 브레이크 작업 때문에...한번밖에 못 뵈었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남들보다 돈과 시간을 많이 투자 하시는 모습에 적잖이 놀랬습니다.
좋은 결과도 얻으시는 걸 보니~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합니다..ㅋㅋ
(보통 제품 자체의 개발을 겸하시다 보니...투자 단위와 일의 범위가 크고 넓어...
선동님 샵에는 보통 미케닉들은 안 가지고 있는... 제조업?용 가공 머신들도 있던 것으로...ㅋㅋ)
제네시스 시리즈 타시는 분들 좋으시겠습니다..ㅋㅋ
한편으로는,
이제 점점... 멀어져 가는 외산 자동차를 생각해보며,
좀 더 일찍 지르지 못했음에...안타까워 지네요.ㅎㅎ

와우 멋지군요..^^
저도 드리프트 준비차량에 2.0을 올릴지 3.8을 올릴지 고민인지라 무척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오전에 약속이 있지만.. 어제 선준님과 아쉬움도 달랠겸 낼 중미산 벙개 꼭 나가보렵니다..^^

게이지는 오토게이지입니다..
오토게이지가 두가지 입니다.
그냥 수입해서 파는것과
수입해서 할아버지분이 국산부품으로 교환해서 보완해서 파는
파워상사 오토게이지..이게 좋습니다...상당히 정확하고 as잘되고..
파샬부품이 (배기온센서등)이 저렴합니다..
후끈거리는 그래프군요. 7천까지 그냥 쭉쭉 올라가는군요. 재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