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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0/31/0200000000AKR20101031034000063.HTML?did=1179m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67&newsid=20101031152408543&p=yonhap
서산 파워텍에서 사고가 있은듯 하네요..
주변분들 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프라가 스피라로 잘못 알려졌다네요..

사이드에 콩트리트 월도 안깔고 한건지.. 경주 현장 시설이 궁금해 집니다. 도데체 어떻게 해야 관객에게 질주 할 수 있었는지 말이죠..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말.. 레이싱에선 운전자도 관객도 안전이 제일 인것 같습니다.
http://kdrive.tistory.com/840 ㅈㅏ세한 내용이 있는 블로그가 있네여/ 세상에나 애초부터 문제 있는곳이네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상당하신 분들도 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하게도 항상 인명이 동반한 대형사고는 드레그 상황에서 생기는군요....링크해주신 영상을 보아하니 파워택 주행시험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직선코스인것 같은데...저도 저기서 드레그 몇번 해봤습니다만은....동호회 차원 정도에서의 적당한 출력의 차들이 재미로 즐기기에는 할만하지만 (사실 주행해 보면서도 두대가 드레그하기에는 노폭이 너무 협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전팬스 같은걸 떠나서 애초에 저기서 고출력 차량들이 출전하는 대회를 개최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첫번째 기사를 쓴 기자도 참 황당하네요....실수할걸 실수해야지.... 그나저나 가뜩이나 F1 끝난 후에도 말이 많은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에 또한번 찬물을 끼얹는 일이 아닐까 걱정입니다. ㅡ,.ㅡ;

트랙 자체가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었네요. 관계자 분들은 처벌 당하실거 같은데.. 이런 불미스로운 일로 다들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원래 드래그라는 레이스 자체가 추운날에는 운전자에게도 위험합니다. 일반 트랙 레이싱에 비해 짧은 거리 단시간에 엄청난 트랙션 및 가속에 대한 게임으로 습도나 기온에 상당히 민감하며 특히 0-60feet 스타트와 변속타이밍 및 변속시 타이어 슬립이 안나게 하는것이 중요 기술입니다. 웜업된 타이어와 초반 트랙션을 도와주는 특수 노면에서도 그리고 엔지니어링이 되어진 도로에서도 고출력 차량의 경우 3단에서도 슬립이나서 양쪽으로 쿵쾅하기도 합니다. 차가 박살이 나죠 이런경우..
제 생각엔 변속 하면서 트랙션을 잃었을거라 조심히 예측해 봅니다. 심지어 드래그 레디얼 이였다 해도 번아웃 구간도 없는 일반 도로에서 얼마나 완전히 프렙 할수 있었겠습니까.. 노면 상태(옆에 흙이 도로로 날아올수 있는 자연공간) 및 안전 장치 허술하고.. 모든 면에서 준비가 그냥 덜 된 상황 같습니다.
문득 예전에 자기가 한국에서 드래그 선수였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던 분이 생각나네요.. 앞으로는 언더건 챔피언 쉽이건 제대로 규격에 맞춘 레이스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회사 숙소 아파트 바로옆이고..오늘 놀러가볼까 했는데 업무상 가지못했는데 이런일이 있었네요
삼가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지난번 짐카나대회서 봤던 수프라 같네요..
당시 친한 후배님 지인의 차량이라 들었는데.. 인명사고라 뉴스에도 보도되더군요.
이런일이 일어나 모든게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습니다.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기반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는 실정이다보니 저렇게 비공식적인 행사들이 개최되고, 비공식적 행사들이다보니 준비가 제대로 안 되고... 한국 모터스포츠는 수십년 째 이런 모습에서 정체되어있는 듯해 아쉽습니다ㅠ
그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모터스포츠를 바라보는 시선도 곱지 않고, 그래서 기반시설이 생기기 더 힘들고... 이런 악순환 구조가 한국에서 F1이 개최되는 몇 년 동안 끊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p.s. 수프라를 스피라로 잘못 쓴 그 기자... 자동차가 아니라 핸드폰 전문 기자라던데요=ㅅ=;;

차주에 대한 형사처벌은 면할길이 없어 보이고 사상자들에 대한 피해보상도 갈길이 멀겠군요.
사고나자 바로 홈페이지 내려버리고 뒤로 숨어버린 KDRC의 책임은?

사고를 떠나서 수프라는 팩토리 상태여서도 제어가 쉽지가 않턴데...그 엄청난 토르크가 핸들과 온몸에 전달 되는 그 느낌..아직도 못잊겠네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옛날 전주월드컵 경기장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당시 현장에 있었던지라......
또 다시 정부의 대책없는 무차별적인 튜닝카 단속의 시작이 될까 걱정 입니다
스피라가아니라 수프라였다고합니다.
그런데 기사에는 스피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