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트럭 판매 2개월 연속 상승

미국 대형 트럭의 판매가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30%가 상승해 작년 말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워즈 오토에 따르면 클래스 4를 제외한 모든 세그먼트의 판매가 증가했다.

클래스 4는 2개월 연속으로 하락했고 같은 클래스에서는 오직 인터내셔널과 이스즈가 판매가 늘었다. 반면 클래스 5급은 3,0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고 크라이슬러는 690대로 178%가 상승했다. 포드는 1,970대로 클래스 5에서는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중형급의 판매는 9.671대로 29.3%, 대형은 9,712대로 30.8%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