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월 인센티브, 5년 내 최저

미국의 4월 인센티브는 대당 평균 2,320달러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것이며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것이다.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포드의 인센티브는 20% 감소한 2,399달러, 크라이슬러는 23% 감소한 2,806달러였다.

GM은 3,068달러로 8.1%, 토요타는 1,885달러로 3.1%, 닛산은 1,998달러로 33% 감소한 반면 혼다는 2,171달러로 8.7%가 상승했다. 평균 인센티브가 내려간 것은 신차 공급이 부족한 게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올해 미국의 신차 판매는 1,300만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