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4월 판매 14% 상승한 11만 3천대 

BMW의 4월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14.8% 상승한 11만 3,078대였다. 메르세데스와 아우디를 앞서는 실적이다. 지난달 아우디의 판매는 13.2% 상승한 10만 9,400대, 메르세데스는 8.2% 상승한 10만 703대였다. 

BMW는 5시리즈와 X3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두 모델이 전체 볼륨을 견인하면서 BMW의 올해 누적 판매도 19.2%가 상승했다. 올해 누적 판매는 BMW가 43만대, 아우디가 42만대, 메르세데스가 38만대이다. BMW는 올해 150만대 이상의 연간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