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과 미쓰비시가 경차 합작사를 설립했다. 작년 10월 합의한 것처럼 닛산과 미쓰비시는 50:50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며 본격적인 업무는 6월 이후로 잡혀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 기존의 파트너십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미쓰비시와 닛산은 이미 여러 모델들을 공유하고 있다. 미쓰비시는 닛산에 랜서 카고와 미니캡, 타운 박스, eK왜건, 파제로 미니를 공급하고 있으며 차후 전기차와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까운 미래에는 해외 시장에도 수출된다. 닛산과 미쓰비시는 2003년부터 파트너십을 체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