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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L는 넘어주시네요.. ^0^
2008.08.07 21:59:18 (*.7.57.86)

글쎄요, 뻥마력은 몰라도 뻥연비는 아닐 것 같은데요? 공인연비 8km/l인 제 뉴ef lpg도 풀시내주행시 7.5키로 꾸준히 나와주고 있습니다. 고속도로만 달리면 뭐 10키로 넘긴적도 있긴 합니다.
2008.08.07 23:49:00 (*.123.35.121)

전 기아 프라이드를 타고 있습니다만...공인연비 이상은 나옵니다...
물론 스포츠드라이빙을 하면 안습이지만...
적당한 연비주행을 하면 충분히 공인연비 이상이 나와줍니다...
고속도로 주행하면 18킬로 이상도 나오니...
공인연비 14.7킬로입니다...
물론 스포츠드라이빙을 하면 안습이지만...
적당한 연비주행을 하면 충분히 공인연비 이상이 나와줍니다...
고속도로 주행하면 18킬로 이상도 나오니...
공인연비 14.7킬로입니다...
2008.08.08 00:01:59 (*.44.218.95)

공인연비나 출력도 정해진 규정에 의하여 표시되는 단위일 뿐 아닐까요? 현대라고 뭐 지맘대로 써넣는것도 아니고... 공인연비는 측정하는 환경이 있을 것입니다. 그 환경과 꼭같이 주행한다면 공인연비에 근접하게 나올것이고 그 보다 악조건, 호조건이라면 그에 맞게 다르게 나오겠지요. 차에 대해 좀 안다고 한다면 공인연비가 반드시 그차의 실연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 차량 비교시 데이터로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라는 것은 다들 아시지 않나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자본 자동차 회사는 현대가 유일하고 옵션질이니 뭐니 해도 그래도 탈만하게 만드는 메이커입니다. 외국과 출시가격이라던지 하는 문제는 저도 석연치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한국의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국자본 자동차 회사는 현대가 유일하고 옵션질이니 뭐니 해도 그래도 탈만하게 만드는 메이커입니다. 외국과 출시가격이라던지 하는 문제는 저도 석연치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자부심을 가져도 되는 한국의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2008.08.08 00:10:12 (*.68.53.77)

어느 업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오는지 뻔히 아는데 그걸 정석대로만 공부하는 놈이 이상한 놈이지요. 시간이 많은 놈이거나요.
2008.08.08 00:22:41 (*.46.120.6)
현대라고 무조건 씹는게 아니라 현대가 그렇게끔 만들지 않았나요..?
신차 출시 때와 1년 후에 브로셔 따져보면 분명히 다릅니다.
제가 지금이야 현대차에 관심 끊은지 꽤 됩니다만...
신차 출시 때와 1년 후에 브로셔 따져보면 분명히 다릅니다.
제가 지금이야 현대차에 관심 끊은지 꽤 됩니다만...
2008.08.08 00:23:49 (*.140.141.179)

제 QM5 가솔린의 공인연비 11.2km...
실지로 살살 연비운행하면 그 정도 이상 나옵니다..
(특히 고속도로라면 연비운행으로 12km도 넘어가더군요)
공인 연비들을 구라치던 시절은 이미 5년 이상의 옛날 이야기인듯..
실지로 살살 연비운행하면 그 정도 이상 나옵니다..
(특히 고속도로라면 연비운행으로 12km도 넘어가더군요)
공인 연비들을 구라치던 시절은 이미 5년 이상의 옛날 이야기인듯..
2008.08.08 00:46:55 (*.129.51.153)

예전 베르나도 그랬고, 지금 sm7도 시내에서 운전하면 공인연비보다 못하지만, 고속도로에서 100km/h로 정속주행하면 항상 공인연비보다 더 잘 나왔습니다.
2008.08.08 02:01:52 (*.34.101.144)
지금은 공인연비/공식출력은 정해진 법률에 의해서 측정/표기 됩니다.
이재우님이 예전에 현대에 가졌던 불만이야 이해는 되지만, 지금의 국내 메이커에는 적용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솔찍히 너무 편협해 보이는군요. 대놓고 국산 싫어하는걸로밖에 보이지않습니ㅏㄷ.
이재우님이 예전에 현대에 가졌던 불만이야 이해는 되지만, 지금의 국내 메이커에는 적용이 안되는 얘기입니다.
솔찍히 너무 편협해 보이는군요. 대놓고 국산 싫어하는걸로밖에 보이지않습니ㅏㄷ.
2008.08.08 08:13:59 (*.87.60.117)

신차 출고상태 그대로 연비시험을 해야하는 지금의 가혹(?)한 시험조건으로 볼때 상당히 잘 나온거죠.
지금 조건으로는 특별히 정체지역만 다니시는 것만 아니라면 공인연비보다 잘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조건으로는 특별히 정체지역만 다니시는 것만 아니라면 공인연비보다 잘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2008.08.08 08:24:11 (*.177.116.45)

자동과 수동의 연비차이가 0.4라니....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거네요 ^^ (2)
i30이나 아반테 수동 자동 차이를 보다보니.. 대단해진것 같기도하네요 ㅋ
i30이나 아반테 수동 자동 차이를 보다보니.. 대단해진것 같기도하네요 ㅋ
2008.08.08 09:14:17 (*.41.14.120)
머..연비는 당연히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것이고...
딴 건 모르고 제가 외국 이곳 저곳에 계속 나와 있게 되면서 알게 된건데..
적어도 요즘의 현대-기아차는 윗분들 말씀대로 꽤나 경쟁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가격대비 성능은 따라올 메이커들이 없어요...
어중간한 이도저도 아닌 차 탈바에야 그 돈으로 한국차 사는게 훨 나은듯...
전 요즘의 현대-기아차 나쁘지 않던데요? ㅎ
딴 건 모르고 제가 외국 이곳 저곳에 계속 나와 있게 되면서 알게 된건데..
적어도 요즘의 현대-기아차는 윗분들 말씀대로 꽤나 경쟁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가격대비 성능은 따라올 메이커들이 없어요...
어중간한 이도저도 아닌 차 탈바에야 그 돈으로 한국차 사는게 훨 나은듯...
전 요즘의 현대-기아차 나쁘지 않던데요? ㅎ
2008.08.08 09:43:17 (*.101.137.248)

대놓고 싫어한다고 말을 하지만 솔직히 딴차살 여유안되고 그회사 차 아니면 살만한차 없어 울며겨자먹기로 사는게 현실 아닐까요? 차만 놓구보면 별로 싫지 않습니다. 참 좋아졌습니다. 전 어코드랑 TG3.3 놓구 하나 타라고 하면 TG 타겠습니다. 하지만 돈주고 살라고 보면 욕부터 나오는게 편협된 생각일까요?
요즘 떠들석하게 나오는 현대차의 가격정책. 이건 욕먹어야 하고 바뀌어야 합니다. 이런말 하면 분명 "사이업이 이윤추구하는거 당연하거 아니냐~" 식의 말이 나오게 마련인데... 소비자는 이런 독과점 시장에서 욕하는거 당연한겁니다. 시장개방 빨리되서 현대가 확 뿌리채 흔들리고 정신차리면 좋겠다는생각은 그런날 오기전까지 계속할겁니다.
요즘 떠들석하게 나오는 현대차의 가격정책. 이건 욕먹어야 하고 바뀌어야 합니다. 이런말 하면 분명 "사이업이 이윤추구하는거 당연하거 아니냐~" 식의 말이 나오게 마련인데... 소비자는 이런 독과점 시장에서 욕하는거 당연한겁니다. 시장개방 빨리되서 현대가 확 뿌리채 흔들리고 정신차리면 좋겠다는생각은 그런날 오기전까지 계속할겁니다.
2008.08.08 09:53:34 (*.133.223.166)

공인연비로는 훨씬 무겁고 배기량도 큰 제네시스 세단과 별 차이가 없네요. 무게도 투스카니보다 200키로 정도 무거워졌고 너무 뚱뚱해진 것 같습니다.
2008.08.08 09:57:49 (*.197.147.246)

뻥연비라면 한국보단 일본의 모델쪽이 훨씬 더 심할걸요? 미국으로 가져가서 연비가 아반테보다 나쁜 카롤라가 일본과 한국의 연비로 비교하면 5Km/l 이상 더 잘나오는 엄한 모델링을 하고 있는데요.
뻥마력이야 휠마력 안 나온다고 아쉬움을 표현하시는걸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다 휠마력에서 나쁘게 나온 NF가 고속도로에서는 휠마력 좋던 토숙이 빽쩜 잘 시키더군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2리터 터보 FR일뿐인데 1.5톤은 지나치게 무겁군요. 란에보가 같은 엔진 얹고 AWD달고 1530 킬로그램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뻥마력이야 휠마력 안 나온다고 아쉬움을 표현하시는걸로 보입니다만 그래도 다 휠마력에서 나쁘게 나온 NF가 고속도로에서는 휠마력 좋던 토숙이 빽쩜 잘 시키더군요.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그건 그렇고 2리터 터보 FR일뿐인데 1.5톤은 지나치게 무겁군요. 란에보가 같은 엔진 얹고 AWD달고 1530 킬로그램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2008.08.08 10:05:58 (*.253.219.194)

진욱님...일본차의 연비는 논외로 해야합니다...
연비측정모델이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릅니다...
국산차도 일본 연비기준으로 측정하면 훨~씬 잘나옵니다...
연비측정모델이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릅니다...
국산차도 일본 연비기준으로 측정하면 훨~씬 잘나옵니다...
2008.08.08 10:21:20 (*.7.57.86)

뻥마력 뻥연비 얘기할때 갑자기 가격 이야기가 나와버리면 곤란합니다.
그건 그것 나름의 문제이고 이건 이것 나름의 문제 아닌가요?? 물론 현대차 가격에 대해선 저도 공감하고 있는 바입니다.
그건 그것 나름의 문제이고 이건 이것 나름의 문제 아닌가요?? 물론 현대차 가격에 대해선 저도 공감하고 있는 바입니다.
2008.08.08 10:26:20 (*.46.120.6)
참내..대놓고 씹는다, 편협하다고 그러시는데 저 20년 정도 운전했습니다.
저보다 옛날부터 현대차 마이 운전해봤고 현대차 대해봐서 저한테 편협하고 대놓고 씹느다고 합니까..?
정말 현대차에 이래 저래 실망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위에 제가 언급했지만...현대차가 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저보다 옛날부터 현대차 마이 운전해봤고 현대차 대해봐서 저한테 편협하고 대놓고 씹느다고 합니까..?
정말 현대차에 이래 저래 실망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위에 제가 언급했지만...현대차가 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2008.08.08 10:57:07 (*.92.196.17)
현차 수준은 벌써아래 제네시스 motortrend 시승기에서 평가하지 않았나요? 도요타와 비교해 현대의 V8엔진이 성능이 뛰어나면서 연비는 같은 수준이니...V6나 I4 모두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현대차를 비판을 하려면 객관적인 데이터나 구체적인 경험, 스토리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정적인 이야기는 테드에서 별로 설득력이 없습니다
2008.08.08 13:20:28 (*.101.137.248)

테드에서는 무조건 차의 성능에 관해서만 이야기 해야하는것인가 보군요. 이재우님이 젤 위에 쓰신 내용은 그냥 그려러니 듣고 넘어갈만한 내용인데 그 밑에 어떤분이 대놓구 씹지마시라는 읽고나면 좀 기분 나쁠만하게 댓글다시니 저도 그 글보고 좀 거들었습니다.
물론 원래글의 취지와는 벗어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동차와 관련된 어떤 게시판을 가봐도(테드 포함) 가끔씩 소위 현빠라고 하는 부류로 보이는 분들이 계시다는건 인정 안할래야 안할 수 없을것 같네요.
(절대로 테드에 계신 대부분의 분들을 두고 하는 이야기 아닙니다. 새로운 차가 나와 그것 좋아보인다라고 하는데 누가 뭐라고 할까요... 그냥 요 위에 한두분 굉장히 느낌이 오는 분이 계서서 댓글 답니다.
물론 원래글의 취지와는 벗어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동차와 관련된 어떤 게시판을 가봐도(테드 포함) 가끔씩 소위 현빠라고 하는 부류로 보이는 분들이 계시다는건 인정 안할래야 안할 수 없을것 같네요.
(절대로 테드에 계신 대부분의 분들을 두고 하는 이야기 아닙니다. 새로운 차가 나와 그것 좋아보인다라고 하는데 누가 뭐라고 할까요... 그냥 요 위에 한두분 굉장히 느낌이 오는 분이 계서서 댓글 답니다.
2008.08.08 14:02:53 (*.14.118.55)
테드라면 자동차에 대해 매니아적으로 접근하는 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가끔은 자동차를 단순히 현재 시장지배적인 사업자에 대한 혹은 자동차에 대한 유행이나 마케팅을 연상케 하는 글들도 다수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2008.08.08 14:03:26 (*.161.237.86)

현빠라니... 느낌이 오신다니 그것까지야 제가 어쩔 수 없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솔직히 말해서 현대가 뭘 얼마나 잘못했는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전 현대를 무작정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내가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대상이라면 가능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면 그뿐이고, 잘하는건 잘한다고 하고 못하는건 비판해줄 수 있다는 그것 뿐입니다.
막말로 현빠가 뭐 어떻습니까? 현대 싫어하는 분이 계시면 좋아하는 분도 있는겁니다. 현빠니.. 느낌이 오는 부류니...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건데 왜 이런 이야기를 테드에서까지 들어야 하는걸까요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뭐 우리나라에 현대밖에 차가 없어서 그것밖에 탈 수 없었다거나 아니면 정몽구 회장이 칼들이대고 억지로 사라고 했습니까?
막말로 현빠가 뭐 어떻습니까? 현대 싫어하는 분이 계시면 좋아하는 분도 있는겁니다. 현빠니.. 느낌이 오는 부류니...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건데 왜 이런 이야기를 테드에서까지 들어야 하는걸까요 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뭐 우리나라에 현대밖에 차가 없어서 그것밖에 탈 수 없었다거나 아니면 정몽구 회장이 칼들이대고 억지로 사라고 했습니까?
2008.08.08 14:08:36 (*.148.159.138)

좀 냉정하게 보이겠지만 사견을 달자면...
1.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됨.
2. 자꾸 안사는 사람 늘어나면 판매량 감소.
3. 판매량 감소로 인한 마케팅 재검토 및 수정.
4. 불만 사항 등에 대하여 Survey 진행 및 수정.
5. 판매 전략 수정 및 시장 반응 Monitoring.
이런 수순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이는데, 우리네 국민들은 왜 몸소 실천은 안하면서 회사만 뭐라고 할까요...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 힘을 보여주자고하면서 촛불 시위도 하는 능력도 있으면서, 한 기업 상대로 못하고 있는건 가끔 이해가 안가더군요...
어느쪽이 먼저 움직이면서 변화하는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우선일까요?
Sales & Marketing 쪽에서 일하면서(업계는 다르지만...) 가끔 옆에서 보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이 참 단순합니다...
구매자든 판매자든...
그게 깨지지 않는 한, 이런 조금은 비정상적인 시장 구조는 안변할 것 같다는... ^^;;
1.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됨.
2. 자꾸 안사는 사람 늘어나면 판매량 감소.
3. 판매량 감소로 인한 마케팅 재검토 및 수정.
4. 불만 사항 등에 대하여 Survey 진행 및 수정.
5. 판매 전략 수정 및 시장 반응 Monitoring.
이런 수순으로 가는게 맞다고 보이는데, 우리네 국민들은 왜 몸소 실천은 안하면서 회사만 뭐라고 할까요...
국가를 상대로 국민의 힘을 보여주자고하면서 촛불 시위도 하는 능력도 있으면서, 한 기업 상대로 못하고 있는건 가끔 이해가 안가더군요...
어느쪽이 먼저 움직이면서 변화하는게 맞는 걸까요? 그리고 우선일까요?
Sales & Marketing 쪽에서 일하면서(업계는 다르지만...) 가끔 옆에서 보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이 참 단순합니다...
구매자든 판매자든...
그게 깨지지 않는 한, 이런 조금은 비정상적인 시장 구조는 안변할 것 같다는... ^^;;
2008.08.08 14:09:49 (*.123.87.146)

그냥 그러려니라고 하기엔...
이제와서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기엔 굉장히 난감한 주장 아닌가요?
전통적으로 싸구려차만 만드는 VW죠... 라고 할 수 있나요?
전통적으로 안팔리는 스바루... 앗 이건 사실이구나 (...)
설령 뒤쪽처럼 "사실" 이라고 해도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고, 그걸 굳이 하셨어야 하는지는 여러모로 의문이 듭니다.
이제와서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기엔 굉장히 난감한 주장 아닌가요?
전통적으로 싸구려차만 만드는 VW죠... 라고 할 수 있나요?
전통적으로 안팔리는 스바루... 앗 이건 사실이구나 (...)
설령 뒤쪽처럼 "사실" 이라고 해도 상당히 공격적인 말투고, 그걸 굳이 하셨어야 하는지는 여러모로 의문이 듭니다.
2008.08.08 14:09:56 (*.161.237.86)

자체적으로 자동차 만들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때 (물론 일본 기술을 들여오긴 했습니다만) 포니를 만들어내고, 삽질도 했겠지만, 그래도 이제는 이만큼 만들어내는 메이커입니다. 준중형-중형 라인에서는 가격대 성능비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어찌됐건간에 저 개인적으로썬 AS하고 부품조달망 잘 깔아놔서 유지보수하기도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봐서 합리적인 선택이고 비용대비 만족감이 적당하다면 그건 좋은차라고 생각합니다. 차후 여건이 되면 얼마든지 좋은차도 타고싶은 생각이 있지만, 남이 욕한다고 따라 욕할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테드회원을 대상으로 말하신게 아니라 언급하셨지만, 저에게는 꼭 그렇게 들리지는 않네요. 이것저것 다 떠나 자국 넘버원 메이커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갖는게 왜 매도당해야하는 일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내가 봐서 합리적인 선택이고 비용대비 만족감이 적당하다면 그건 좋은차라고 생각합니다. 차후 여건이 되면 얼마든지 좋은차도 타고싶은 생각이 있지만, 남이 욕한다고 따라 욕할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테드회원을 대상으로 말하신게 아니라 언급하셨지만, 저에게는 꼭 그렇게 들리지는 않네요. 이것저것 다 떠나 자국 넘버원 메이커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갖는게 왜 매도당해야하는 일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2008.08.08 14:16:57 (*.123.87.146)

간단한 예로, 이 위에 올라와있는 프로필 사진 보면 현대기아차 사진들 참 많습니다.
아방, 스펙트라, 엘란, 투카, 클릭, 엔엡, 스텔라...
연비에 불만은 있으시지만 제네시스도 있으시네요.
이 모든 차의 구매자를 "전통의 뻥마력 뻥연비 회사 차를 산 사람들" 로 일방적으로 매도하기 전에는 상당히 조심해서 하셔야 하는 말이 맞습니다. 여기가 무슨 보배드림도 아니고 디씨 현대차갤도 아니고...
아방, 스펙트라, 엘란, 투카, 클릭, 엔엡, 스텔라...
연비에 불만은 있으시지만 제네시스도 있으시네요.
이 모든 차의 구매자를 "전통의 뻥마력 뻥연비 회사 차를 산 사람들" 로 일방적으로 매도하기 전에는 상당히 조심해서 하셔야 하는 말이 맞습니다. 여기가 무슨 보배드림도 아니고 디씨 현대차갤도 아니고...
2008.08.08 14:28:57 (*.101.137.248)

홍석호님을 지칭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면 안믿으실까요? 그런 기분이 드셨다면 먼저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염두했던 댓글은 다른분 댓글입니다. 석호님께서 윗쪽에 적으신 내용은 그 어디를 봐도 무리없는 내용으로 제겐 보입니다. 그래서 제 글에도 있죠. 현대 차는 좋아한다고요^^ 저도 곧 차를 한대 사야하는 입장이고 지금 현재로서는 현대차를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 보이지요. 가격이 싫지. ㅋㅋ
저도 좀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 있지만 그 위쪽에 이미 조금은 강한 표현이 나왔었고 또 다른 댓글에는 현대를 욕하려면 자세히 원인적고 쓰란말이 보여서 조금 업셋 되었었네요. 전 테드에 글쓰고 읽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차를 좋아하기에 앞서 소비자로써 저의 주장에 동조를 해주실것 같아 넘겨집고 쓴것 같습니다.
원 글의 주재를 벗어나서 조금은 감정적이게 글을 쓴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게시판에 글을 쓰고 거기에 댓들을 다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 수 있는 공간으로 그런 게시판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제 댓글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 댓글로 기분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저도 좀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것이 있지만 그 위쪽에 이미 조금은 강한 표현이 나왔었고 또 다른 댓글에는 현대를 욕하려면 자세히 원인적고 쓰란말이 보여서 조금 업셋 되었었네요. 전 테드에 글쓰고 읽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차를 좋아하기에 앞서 소비자로써 저의 주장에 동조를 해주실것 같아 넘겨집고 쓴것 같습니다.
원 글의 주재를 벗어나서 조금은 감정적이게 글을 쓴점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게시판에 글을 쓰고 거기에 댓들을 다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펼 수 있는 공간으로 그런 게시판이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제 댓글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 댓글로 기분상하신 분이 계시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2008.08.08 14:44:51 (*.161.237.86)

말씀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메이커들에게 왜 아쉬운점이 없겠습니까. 하지만, 그건 그거고 다들 열심히 하고 있으니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 뿐이죠.
아주 어렸을적 아버지의 포니를 타고 다니던 시절에는 여름철 물놀이후 귀가할때 가끔 나무그늘에서 차를 세우고 식혔던 기억, 조수석 하단에 달린 에어컨에서 나오는 충분치 않은 에어컨으로도 신기해했던 기억. 가끔 정비소를 따라가보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부속들 사이에서 정비사들이 뭔가를 주워와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부족했던 시절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죠, (그때만해도 어디감히 일본차 유럽차와 비교나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까요) 밝은면이 있으면 어두운면도 있게 마련이지만, 저는 지금 현재에 있어 우리나라가 세계시장 생산량 수위에 손꼽는 자동차 제작국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뿌듯할 뿐입니다.
다른나라 여행을 해보면 자신들의 차가 없는 나라도 흔치않게 봅니다. 메이커의 일방적인 판매정책이나 생산과 판매에만 집중하고 소비자와 소통하지 않는 문화등은 고쳐져야 겠죠. 테드에서처럼 관심있고 균형잡힌 매니아들이 있는 한 그것도 머지않은 시일내 현실화 될 것으로 믿습니다.
아주 어렸을적 아버지의 포니를 타고 다니던 시절에는 여름철 물놀이후 귀가할때 가끔 나무그늘에서 차를 세우고 식혔던 기억, 조수석 하단에 달린 에어컨에서 나오는 충분치 않은 에어컨으로도 신기해했던 기억. 가끔 정비소를 따라가보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부속들 사이에서 정비사들이 뭔가를 주워와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부족했던 시절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죠, (그때만해도 어디감히 일본차 유럽차와 비교나 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까요) 밝은면이 있으면 어두운면도 있게 마련이지만, 저는 지금 현재에 있어 우리나라가 세계시장 생산량 수위에 손꼽는 자동차 제작국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뿌듯할 뿐입니다.
다른나라 여행을 해보면 자신들의 차가 없는 나라도 흔치않게 봅니다. 메이커의 일방적인 판매정책이나 생산과 판매에만 집중하고 소비자와 소통하지 않는 문화등은 고쳐져야 겠죠. 테드에서처럼 관심있고 균형잡힌 매니아들이 있는 한 그것도 머지않은 시일내 현실화 될 것으로 믿습니다.
2008.08.08 14:49:25 (*.251.76.84)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머 연비 얘기는 사실 운전자의 습관과 도로상황이 더 관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저도 이재우님 못지 않게 현대차 24년째입니다만
물론 대우차를 타던 시절에도 현대차는 접하고 있었구요
사실 오래전 얘기를 지금의 상황과 비추어 생각하신다면 조금
무리가 가지는 않을런지요? 뻥마력이란건 사실 기준의 차이였고
다소 올려서 문제가 되기도 하던 시절도 있지요 닛산처럼 보험료땜에
일부러 뻥마력이 아닌 다운마력으로 표기 하기도 하구요
연비측정은 주행방식 및 환산하는 방법론에 있어서 메이커가 채택하는
여러가지 측정방식에 의존한거니 방식이 변경되면 아마도 다른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우리나라 시장원리에서 현대만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청소년" 이란 생각요
이제 자라나는 청소년 같은 회사가 아닌가 생각을 하지요
아무리 자신들이 노력해도 아직은 성숙되야 할 부분과 수정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 미완의 단계쯤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또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자동차 가격이란것은 단순히
처음 차를 살때의 가격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행을 안하고 모셔둘거면 몰라도 메인터런스 및 일반정비수가도
포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현대는 요즘은 살때는 비싸고 정비는 저렴한 회사가
되어 있고 독일차들은 살때도 비싸고 정비도 비싸고 ㅎㅎ
미국차는 살때는 싸고 정비는 비싸고 팔때는 싼 회사 머 이런식으로
저 나름대로의 제 잣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 생각이 그렇다는 얘기지 신빙성있는
자료나 리서치에의한 결과치가 아님을 알려 드리고
각각의 브랜드 차들을 타시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는
더더욱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저만의
기준이 그러하다는 생각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저 역시 24년간 차를 운행하면서 잘걸린차도 있었고 잘 못걸린 차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게 절대적 판단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에스페로를 2년간 28만키로 주행하면서
교환이라고는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오일 외에는 고장하나 난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전구 하나 고장도 안나더군요 그 에스페로만
기준으로 하면 세계최고의 퀄리티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ㅎ
그에반해 현대 엑쎌의 경우는 사업소 입고만 47회였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전체의 메이커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뻥연비 뻥마력도 단순 이재우님이 느끼는 개인적
의견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각각의 브랜드를 국가별로
개인적 잣대로 구분지은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다만 반대글을 적으신 분들은 이런현상 때문에 글들을 적은게
아닌가 합니다. 제네시스 디자인으로 카피운운 하면 혹평하던분들이
비엠의 뉴7씨리즈 뒷모습에는 (정말 닮았죠 제네시르랑 물론 발표는
현대가 먼저구요) 전혀 제니시스와 닮은 사실에 대해서 혹평이 없던점
이런것들이 단지 국산이고 현대라 해서 매도하는 분들의 맥락으로
비취진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이 겪은 브랜드의 장단점이
자신의 판단으로 고착화 되는건 당연하거라 여겨집니다(제가 크라이슬러
차들을 아주 싫어하는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하지만 그건 주관적 판단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몇안돼는 (24년간 20여대죠)
그 차들로 전체를 판단 하기는 숲의 한 그루 나무 밑둥을 보고 판단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분명한건 최상품에도 안티는 있고 또 안티도 존중받아야 하는
상대적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머 연비 얘기는 사실 운전자의 습관과 도로상황이 더 관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저도 이재우님 못지 않게 현대차 24년째입니다만
물론 대우차를 타던 시절에도 현대차는 접하고 있었구요
사실 오래전 얘기를 지금의 상황과 비추어 생각하신다면 조금
무리가 가지는 않을런지요? 뻥마력이란건 사실 기준의 차이였고
다소 올려서 문제가 되기도 하던 시절도 있지요 닛산처럼 보험료땜에
일부러 뻥마력이 아닌 다운마력으로 표기 하기도 하구요
연비측정은 주행방식 및 환산하는 방법론에 있어서 메이커가 채택하는
여러가지 측정방식에 의존한거니 방식이 변경되면 아마도 다른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이 듭니다만....,
우리나라 시장원리에서 현대만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청소년" 이란 생각요
이제 자라나는 청소년 같은 회사가 아닌가 생각을 하지요
아무리 자신들이 노력해도 아직은 성숙되야 할 부분과 수정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은 미완의 단계쯤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또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자동차 가격이란것은 단순히
처음 차를 살때의 가격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행을 안하고 모셔둘거면 몰라도 메인터런스 및 일반정비수가도
포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현대는 요즘은 살때는 비싸고 정비는 저렴한 회사가
되어 있고 독일차들은 살때도 비싸고 정비도 비싸고 ㅎㅎ
미국차는 살때는 싸고 정비는 비싸고 팔때는 싼 회사 머 이런식으로
저 나름대로의 제 잣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에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 생각이 그렇다는 얘기지 신빙성있는
자료나 리서치에의한 결과치가 아님을 알려 드리고
각각의 브랜드 차들을 타시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는
더더욱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저만의
기준이 그러하다는 생각을 말씀 드리는겁니다.
저 역시 24년간 차를 운행하면서 잘걸린차도 있었고 잘 못걸린 차도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게 절대적 판단기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에스페로를 2년간 28만키로 주행하면서
교환이라고는 타이어 브레이크패드 오일 외에는 고장하나 난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전구 하나 고장도 안나더군요 그 에스페로만
기준으로 하면 세계최고의 퀄리티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ㅎ
그에반해 현대 엑쎌의 경우는 사업소 입고만 47회였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도 전체의 메이커를 판단하는 기준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뻥연비 뻥마력도 단순 이재우님이 느끼는 개인적
의견이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각각의 브랜드를 국가별로
개인적 잣대로 구분지은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다만 반대글을 적으신 분들은 이런현상 때문에 글들을 적은게
아닌가 합니다. 제네시스 디자인으로 카피운운 하면 혹평하던분들이
비엠의 뉴7씨리즈 뒷모습에는 (정말 닮았죠 제네시르랑 물론 발표는
현대가 먼저구요) 전혀 제니시스와 닮은 사실에 대해서 혹평이 없던점
이런것들이 단지 국산이고 현대라 해서 매도하는 분들의 맥락으로
비취진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이 겪은 브랜드의 장단점이
자신의 판단으로 고착화 되는건 당연하거라 여겨집니다(제가 크라이슬러
차들을 아주 싫어하는것과 같은 맥락이겠지요)
하지만 그건 주관적 판단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 몇안돼는 (24년간 20여대죠)
그 차들로 전체를 판단 하기는 숲의 한 그루 나무 밑둥을 보고 판단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말이 너무 길었네요
분명한건 최상품에도 안티는 있고 또 안티도 존중받아야 하는
상대적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2008.08.08 14:53:02 (*.101.137.248)

네~ 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밖에 나갔을때 가끔 차이야기 나오면 국산차 이야기 하며 뿌듯할때도 있고 신차가 하나둘씩 나오면서 성능이 다른나라차들보다 더 좋아지는것들을 보면서 새삼 우리의 기술력이 높아졌구나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빨리 그런날이 와야죠.. 차를 만드는 사람(공장 라인에서 조립하는거 말고요^^)과 파는사람이 똑같이 좋아보이면 좋겠습니다.
2008.08.08 16:49:31 (*.231.200.57)

현대차가 국산이라 욕한다...
그럼 애니콜도 국산이라 욕먹고 있겠군요
누가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현대 뻥마력은 유명한 사실 아니었나 싶구요
사실 현차 자체적 공연비 측정 환경이라는 것 자체가
얼만큼 객관적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애니콜도 국산이라 욕먹고 있겠군요
누가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건지 모르겠네요
현대 뻥마력은 유명한 사실 아니었나 싶구요
사실 현차 자체적 공연비 측정 환경이라는 것 자체가
얼만큼 객관적일지도 모르겠네요
2008.08.08 16:55:40 (*.161.237.86)

공연비가 아닌 공인연비는 말 그대로 국가에서 공인하는 연료소모량입니다.
세부적으로 정하는 바가 있고 그 결과를 공인받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거지요.
자체적으로 연비를 측정한다면 조건이 제각각일테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
까요? 비판이야 좋지만 이런 인식은 좀...
세부적으로 정하는 바가 있고 그 결과를 공인받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거지요.
자체적으로 연비를 측정한다면 조건이 제각각일테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
까요? 비판이야 좋지만 이런 인식은 좀...
2008.08.08 17:29:04 (*.197.147.246)

배재범 // [공인] 연비라는 말 그대로 국가에서 공인받는 연비 테스트인데요.
차라리 [현대 애들이 연비 좋게 나오려고 얼마나 수작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는 이야기 정도면 어느 정도 공감이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최하위 깡통옵션으로 연비 테스트 하는건지 어쩐건지 확실히 수입차에 비해서 연비 테스트 결과와 유저 체감 연비가 차이가 있는건 사실이긴 한데, 이건 솔직히 [어느 나라] 나 마찬가지입니다. 자국 내에서는 확실히 연비 테스트는 좋게 통과하더라고요.
차라리 [현대 애들이 연비 좋게 나오려고 얼마나 수작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는 이야기 정도면 어느 정도 공감이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최하위 깡통옵션으로 연비 테스트 하는건지 어쩐건지 확실히 수입차에 비해서 연비 테스트 결과와 유저 체감 연비가 차이가 있는건 사실이긴 한데, 이건 솔직히 [어느 나라] 나 마찬가지입니다. 자국 내에서는 확실히 연비 테스트는 좋게 통과하더라고요.
2008.08.08 17:42:45 (*.123.35.121)

음...자동차 생산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가끔 보면...
그저 소문에 불과한 것을 덜컥 믿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현대/기아차에 대한 내용들이 참 많구요...
보통은 나쁜 내용들이 더 많지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현대차의 과거의 모습만 생각하고...
현재의 현대차의 모습은 보기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 이제는 꽤 레벨이 상승되었다고 봅니다...
위에서 양상규님의 비유처럼 아직 부족한 면들이 있지만...
한 10년전쯤의 현대차를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을 한 모습이 보입니다...
가격정책등으로 말썽이 많지만...
기술력은 이제 어느정도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제 남은 회사라고는 현대/기아차뿐인데(다른회사들은 다 넘어갔으니까요)
맹목적인 사랑을 주어서도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나무랄 것도 없다고 봅니다...
그저 소문에 불과한 것을 덜컥 믿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현대/기아차에 대한 내용들이 참 많구요...
보통은 나쁜 내용들이 더 많지요...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현대차의 과거의 모습만 생각하고...
현재의 현대차의 모습은 보기를 거부하는 것 같습니다...
현대차 이제는 꽤 레벨이 상승되었다고 봅니다...
위에서 양상규님의 비유처럼 아직 부족한 면들이 있지만...
한 10년전쯤의 현대차를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을 한 모습이 보입니다...
가격정책등으로 말썽이 많지만...
기술력은 이제 어느정도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제 남은 회사라고는 현대/기아차뿐인데(다른회사들은 다 넘어갔으니까요)
맹목적인 사랑을 주어서도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나무랄 것도 없다고 봅니다...
2008.08.08 18:28:49 (*.179.197.220)
양상규님 제니시스의경우를 보면 독창적인디자인
이라기보다는 현행e60의 바디라인을 상당히 많이
반영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뉴7이 제네시스를 카피했다고 하는것보다는
기존의 BMW의 패밀리룩을 실현했다는것이 좀더
어울릴것같습니다.
제네시스를 연예인과 비유해보자면 시청자의
눈에 익숙치않아 성공하지못할 뉴페이스보다는
잘나가는 탑스타의 얼굴을 따라서 성형하여
반쯤먹고들어가자는 신인연예인같은 이미지가 물씬풍깁니다.
이라기보다는 현행e60의 바디라인을 상당히 많이
반영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뉴7이 제네시스를 카피했다고 하는것보다는
기존의 BMW의 패밀리룩을 실현했다는것이 좀더
어울릴것같습니다.
제네시스를 연예인과 비유해보자면 시청자의
눈에 익숙치않아 성공하지못할 뉴페이스보다는
잘나가는 탑스타의 얼굴을 따라서 성형하여
반쯤먹고들어가자는 신인연예인같은 이미지가 물씬풍깁니다.
2008.08.08 18:39:13 (*.231.200.57)

현대차에 대한 평가는 곧 현대차라는 브랜드에 대한 평가이자 인지 아닐까 합니다.
이는 곧, 차량 자체의 데이터화된 fact만으로의 평가라기 보다 제품과관련된 모든 요소와
이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과 감성까지 가미된 결과 이겠지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현차에 대한 비판/비난에 대해 오늘날 현차의 '검증/공인'된 데이터라는 근거를 들어내
이를 '편협한' 시각에서의 사대주의라 밀어붙이는(?) '편협함' 입니다...우리가 소재로 말하는 현차의 특정 모델은 R&D센터에서 들고나온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커머셜모델 입니다. 모델이 새끈하고 나무랄데 없어도 브랜드가 개판치고있으면 욕먹는 거 당연지사 아닐까요..그와는
반대의 경우도 정상적 판단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단적 비유일 수 있으나
로그인도 못한다는 이모씨가 어느날 정신 차리고 국민과 소통에 귀를 열었다 해서 그에 대한 평가를 이슈 바이 이슈로 할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얘기지만 현차의 뻥마력은 심지어 공중파 뉴스에도 올라왔던 사실 아닌지요
그에 더불어 연비 측정 기준과 환경에 대한 지적 또한 - 궂이 외국의 사례도 그렇다 하더라도 말이죠 - 그간의 행태에 따라 소비자는 의심 또는 비판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구요
유독 테드에서만 느낍니다만 유난히 공급자적 시각에서 논제가 다루어지는 경우가 빈번한 듯 하여 다소 의아하기도 합니다.
이는 곧, 차량 자체의 데이터화된 fact만으로의 평가라기 보다 제품과관련된 모든 요소와
이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과 감성까지 가미된 결과 이겠지요..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현차에 대한 비판/비난에 대해 오늘날 현차의 '검증/공인'된 데이터라는 근거를 들어내
이를 '편협한' 시각에서의 사대주의라 밀어붙이는(?) '편협함' 입니다...우리가 소재로 말하는 현차의 특정 모델은 R&D센터에서 들고나온 프로토타입이 아니라 커머셜모델 입니다. 모델이 새끈하고 나무랄데 없어도 브랜드가 개판치고있으면 욕먹는 거 당연지사 아닐까요..그와는
반대의 경우도 정상적 판단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단적 비유일 수 있으나
로그인도 못한다는 이모씨가 어느날 정신 차리고 국민과 소통에 귀를 열었다 해서 그에 대한 평가를 이슈 바이 이슈로 할 수 있을까요?
다시한번 얘기지만 현차의 뻥마력은 심지어 공중파 뉴스에도 올라왔던 사실 아닌지요
그에 더불어 연비 측정 기준과 환경에 대한 지적 또한 - 궂이 외국의 사례도 그렇다 하더라도 말이죠 - 그간의 행태에 따라 소비자는 의심 또는 비판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구요
유독 테드에서만 느낍니다만 유난히 공급자적 시각에서 논제가 다루어지는 경우가 빈번한 듯 하여 다소 의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