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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말도 안되는 사기 (유투브) 1, 2, 3편

이종권
https://www.teamtestdrive.com/boards/4442408
2020.07.15 15:27:23 (*.87.61.252)
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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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20.07.15 23:31:28 (*.141.21.200)
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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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스타트업 수준에서, 이제는 기존 자동차 회사들의 캐쉬카우를 미리 싹쓸이해가는게 현실이니(심지어 국가 보조금까지) 요즘엔 경계의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 듯 합니다.

사실, 테슬라는 아이폰과 비슷한 이미지 같습니다.
차를 놓고 보면 단점도 많고 허술한데, 기존 자동차(휴대폰) 회사들이 대중화하지 못한 신시장을 개척했고,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신기술들을 오너가 나서서 어필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 그게 매력이더군요.

전 테슬라 주식도 없고 차량도 없고 앞으로도 엔진 소리없는 전기차 살 구매욕구도 아직 없긴 한데...
계속 도전하고 개척하고 비전을 만드려는 오너 일론 머스크 마인드에는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페이팔, 솔라시티, 보링컴퍼니, 스페이스엑스 등이 그 테슬라 오너가 운영한 기업들인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오너의 비전과 커리어를 보고 테슬라를 구매하고 있죠.

오토파일럿 물론 단점도 많고 사고도 있지만, 현재 상용화된 adas중에선 단연 탑클래스로 평가받고 있고.. 저는 테슬라 살 계획은 없으나 계속 도전하고 발전하려는 기업 테슬라가 잘되기를 응원합니다 ㅎㅎ
댓글
2020.07.16 09:28:15 (*.87.61.252)
이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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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탑클래스인지 아닌지 영상 보고 생각해보세요. 응원하는 마음? 같은 감정적인 이유가 객관적 사실을 덮죠 보통. 
그리고 테드에서 테슬라와 오토파일럿에 대한 토론은 5년전부터입니다. 요즘 싹슬이하니 경계하려고 이런 영상을 올리고 하는 건 아니에요. 
댓글
2020.07.16 10:33:26 (*.235.41.250)
이상현
글쎄요....논외로, 자율주행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이 방대한 주행데이터 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바탕으로 딥러닝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더 끌어올릴 수 있겠지요. 현재 해당기능을 지원하는 차량을 가장 많이 판매한게 테슬라입니다. 다른 경쟁브랜드 대비 판매량이 무척 많지요. 이를 바탕으로 타사대비 더 높은 완성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전 업계 탑클래스 라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내연기관이 무척이나 좋고, 자율주행차량을 아주 달갑게만은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자율주행이라는 수식어를 어떻게 비슷하게나마 말장난으로라도 붙여 볼 수 있는 제품을 상용화하고, 가장 많이 판매한건 테슬라가 맞습니다.
댓글
2020.07.16 10:35:46 (*.235.41.250)
이상현
그리고, 일전에 지인의 모델3를 장거리로 경험해 본 적이 있는데(서초~해운대) NOA 기능 자체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추월도 뭐 저보다 잘하더라구요. 다른분이 말씀하신대로 실내 마감은 절망적이었습니다만.....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댓글
2020.07.16 13:35:08 (*.87.61.252)
이종권
profile
2편의 12:30 부터 보시면 바로 그 방대한 주행 데이터에 대한 얘기들이 나옵니다. 탑클래스가 누구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2020.07.16 16:21:08 (*.185.206.96)
이상현
테슬라는 못믿겠고 바이두는 믿고싶다시면 뭐 딱히 할 말은 없네요....
댓글
2020.07.16 17:39:44 (*.87.61.252)
이종권
profile
저건 캘리포니아 통계인데요..? 이걸 무슨 정치 논쟁하듯 하시네요. 바이두 발표자료가 아닌거구요. 그게 미국에서 시가총액이 엄청난 회사이면 믿음이 가고 중국에서 급성장하는 업체면 못 믿겠고.. 이런 인지편향 없이 카메라 + 레이다 데이터를 몇 억km를 모은들 한계극복이 어렵다.. 라는 논리적 얘기에요. 영상을 안보고 스크린캡쳐하듯 보신후 반박할 방법만 찾으면 할 말이 저도 없네요. 
댓글
2020.07.16 18:56:41 (*.200.13.224)
이상현
인지편향이라니요. 애시당초 캘리에서도 업체측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모아서 발표했을거고, 18000마일동안 무제한적으로 disengage가 안됐다는것도 조금은 우려스러울 부분이라고 볼 수 있죠. 지금 테슬라를 비롯해서 모든 완성차 업체는 애매한 상황에선 운전자의 개입을 필요로 합니다. 그게 더 안전하기 때문이지요. 딥데이터가 필요로 하는 부분은 수많은 돌발상황에 대한 경우에 수에서 인공지능이 최선의 선택을 할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부드럽고 이질감 없는 작동도 따라오겠지요. 캘리 통계이고, 자율주행 중지가 이루어지지 않은게 바이두가 우수하다고 저 도표와 유튜버의 말만 믿으셔도 안되는겁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표한 오토파일럿 기능의 평균 유지거리 데이터 말고 미 국토교통안전부에서 발표한 오토파일럿과 일반 운전자간의 사고유발비율등도 보시고 말씀하셔야죠. 저 또한 자율주행에 대한 무조건적인 맹신을 혐오합니다만, 사기라고 까지 표현할 필요가 대체 어디에 있나 싶네요.
댓글
2020.07.16 19:06:07 (*.200.13.224)
이상현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도로에 돌아다니는 "주행보조" 내지 "반자율주행"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다니는 차량중 그나마 완성도가 가장 높은게 테슬라 라고 하면 두세가지 브랜드를 경험해본 열명중에 일곱명은 동의할거라고 봅니다.
댓글
2020.07.20 09:32:00 (*.87.61.252)
이종권
profile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을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다수의견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90년대에 노키아, 삼성 피처폰 써본 10명의 의견 듣고 어느 회사가 완성도 높은 폰을 내놓는가? 라고 물어 나온 결과가 2000년대에 누가 스마트폰 시대를 리드하는지를 예측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는 거랑 유사하다고 봅니다.

위 동영상에서 언급한 향후 자율주행의 리더로 예상되는 회사들의 차량들은 일반소비자들은 타보지도 못한 상황이니 주행보조장치가 달린 전기차 10대 중 7대가 테슬라인 상황이지 않을까 싶네요. 
댓글
2020.07.16 09:38:55 (*.62.212.91)
동재호
profile
이것외로 미국에서 테슬라 운전자가 잠든사이 앞서가던 하얀 트레일러에 돌진하여 사망 한 사건 뒤로 자율 주행이 아닌 ‘assisted’ 로 명칭을 바꾸지 않았나요?

잠시나마 모델X를 소유해본 소감으로는 마감이 허접하고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엉망이나... 테슬라는 패션카+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실구입자 대부분은 사실 개인 충전이 되는 여건소유 또는 다른 차들도 많기에 사실 그려런 하고 타고 있습니다. 만약 한국시장에서도 아직까지 자율주행차라고 선전 한다면 그건 한국지사의 마케팅 방법이 잘못된듯 보이네요
댓글
2020.07.16 10:00:34 (*.87.61.252)
이종권
profile
ㄴ 한국만 그러는 건 아닌데요? 독일에서도 오토파일롯 이라는 단어 쓰지 말라고 당국에서 경고 받았다고 뉴스 떴어요. 글로벌하게 쓰는 말이죠. 사기의 기본. 일단 이름을 그렇게 짓는 거죠.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 차선 유지장치 = 오토파일롯

혹시나 싶어 테슬라 미국 홈페이지 들어가 확인했네요. 아래와 같은 문구로 본인들의 자율주행을 설명합니다.

"Autopilot advanced safety and convenience features are designed to assist you with the most burdensome parts of driving." 

"

Full Self-Driving Hardware

Every new Model 3 comes standard with advanced hardware capable of providing Autopilot features today, and full self-driving capabilities in the future—through software updates designed to improve functionality over time.

하드웨어가 갖춰져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쳐서 풀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이다.. 라고 사기를 치고 있습니다.

댓글
2020.07.16 11:13:10 (*.62.212.91)
동재호
profile
예, 테슬라도 한발 물러서서 말장난을 잘 해놨네요 ㅎㅎ

most burdensome parts of driving.. 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처럼 해석의 여지에 따라 달라보입니다ㅎㅎ 자칭 오토 파일럿이 ‘ 운전에있어 가장 힘든 요소’인 장거리에 최적화라고 포장한다면 맞는 말이겠구요...

뭐 저는 개인적으로 전기차 타면서 생각외로 줄어드는 유류비와 주차 문제, 조용함에 편하게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4개월 남짓 운행했는데 오토 파일럿 쓴건 손에 꼽을 정도라 ㅎㅎ 사실 처음 탁송받고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오토파일럿 키고 가다 길에 나있는 스키드 마크 따라서 급 쏠리길래 식겁하고 그뒤로 안쓴게 맞겠네요 ㅎㅎ
댓글
2020.07.16 13:58:15 (*.66.233.130)
이종현
몇달전 아직 더워지기 전이였지만, 그래도 켈리포니아인데도 모델3였나.. 테일라이트가 습기가 차있는걸 보고 

어이가 없어서 아직은 구매를 하면 안되겟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댓글
2020.07.16 14:22:48 (*.87.61.252)
이종권
profile
전기차로써 배터리, 모터에서는 선도업체인 것 맞습니다만, 그외 차체, 샤시, 내외장 품질등에서는 일정량의 내공이 쌓이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벤츠, 로터스 등에서 고급인력들을 스카웃해간 것도 맞습니다만 그게 리더 몇 명을 세웠다고 순식간에 조직 전체가 역량이 향상되지는 않죠. 더해서 생산과 품질이라는 분야는 기술, 인원, 시설의 3박자가 다 잘되어야 일정 부분이 이뤄지는 것인데 전부 시간X돈 과 시행착오를 필요로 하죠. 
댓글
2020.07.16 14:32:48 (*.200.13.224)
이상현
동감합니다. 재질감, 단차 등 인터넷에서 많은 이야기를 볼 때마다
"설마 그 정도겠어.....?" 했는데
문 열때부터 내릴때까지 탄식을 많이 했네요 ㅋㅋㅋㅋ
겉핥기식으로 경험해봤을땐 오토파일럿 기능 자체는 벤츠의 주행보조 기술 대비 비교불가라고 느꼈습니다만 이외에 모든것이 처참했습니더....아직 상품성이 뛰어나진 않은거 같아요. 그런데도 여유가 있으면 한대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댓글
2020.07.16 15:40:59 (*.74.110.103)
하정수
profile
회사차 팰리세이드도 헤드램프에 물방울 차는데도 '원래 그렇다'고 하는데요?
현대기아차의 조립품질은 2000년대나 2020년 현재나 여전하지 않나요? 생산라인에서 유튜브보며 조립한다! 인터넷 끊으면 파업한다!는 뉴스는 충격적이며 역사적 코메디였구요!
테슬라의 조립품질보다 현대의 조립품질이 엄청 낫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아! 참! 테슬라는 단차잡겠다고 '현대차'처럼 생산라인에서 '구둣발'로 문짝 냅다 차지는 않겠죠? 
댓글
2020.07.16 15:49:16 (*.7.243.228)
박진현
네 물방울 생기는거 정상입니다.

라이트는 밀폐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습기 유입으로 인해 물방울이 생길수 있습니다.

요즘차량에는 헤드라이트 안에 습기제거제나 건조용 팬이 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댓글
2020.07.16 15:50:19 (*.7.243.228)
박진현
테슬라는 단차 잡겠다고 발로 차진 않습니다.

그냥 출고하죠. 테슬라 단차 보면 단차조정 전혀 안했구나 하실겁니다.
댓글
2020.07.16 16:17:56 (*.74.110.103)
하정수
profile
테슬라 모텔3 받은지 얼마 안되는데....국산차 팰리세이드 정도의 단차인것 같습니다.....이전 모델들은 장난 아니게 단차 심각했다던데 모델3는 기대? 보다는 준수한 수준이군요! 
댓글
2020.07.16 17:43:21 (*.87.61.252)
이종권
profile
JD Power 는 말씀하신 초기품질을 평가한 Survey 를 매년 합니다. 

2020 Initial Quality Study (IQS)

점수가 많을 수록 흠을 많이 잡힌 겁니다.
댓글
2020.07.16 18:08:03 (*.135.150.252)
하정수
profile
인터넷에서 팰리세이드 결함 쳐 보시죠......분통터져하는 그 많은 소비자는 뭐죠? 내수용이라서 다른건가요?
댓글
2020.07.16 15:37:08 (*.138.155.205)
여병영
profile
내연기관차를 잘 아시는 분의 눈으로 보실 땐 당연 테슬라라는 제품은 가치가 떨어지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 대중들의눈으로 그리고 새로운 탈 것이라는 관점에서 볼 땐 꽤 매력있죠.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에 관해서는 제가 문외한이라 잘 모르고, 누구의 기술에 더 나은지도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모델 S,X 뿐 아니라 보급형 3에도 같은 기술을 넣어주었고 상용화를 시킨건 테슬라가 제일 앞서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도 계속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구요. 저도 테슬라 오너이지만 유독 여기 테드에선 테슬라를 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듯 하여 좀 아쉬울 뿐입니다~~^^;
댓글
2020.07.16 15:55:30 (*.105.22.244)
김진현
영상을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사기 가 맞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언급되는것 자체만으로도 테슬라 홍보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것만으로도 호기심으로  차한테 관심이 쏠리는 그런...테슬라 오너들은 더이상 차량이 많이 팔리길 원하지 않기도 해요.. 너무 길에 많이 돌아다녀서

 
댓글
2020.07.16 15:56:13 (*.138.155.205)
여병영
profile
저도 저혼자 타고싶어요 테슬라~~^^
댓글
2020.07.16 16:10:40 (*.105.22.244)
김진현
저도 모델3 퍼포먼스로 운행중인데 더이상 미국에서 배가 안들어 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너무 이기적인가요? ㅋㅋ
댓글
2020.07.16 16:15:01 (*.138.155.205)
여병영
profile
저도 모델3퍼포 입니다~~반가워요~~^^
댓글
2020.07.19 04:07:07 (*.66.102.151)
김도헌
profile
한국 내 개체수가 적으면 향후 메인터넌스에서 불리할수 있겠네요..ㄷㄷ
댓글
2020.07.16 17:44:05 (*.87.61.252)
이종권
profile
충전시설에 점점 줄이 길어지는 게 안 기쁠 것 같기도 하네요. 
댓글
2020.07.16 16:01:55 (*.74.110.103)
하정수
profile
테슬라 자율?주행이 100점 만점짜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오토파일럿이라 불리는건 과장과대광고죠. 오토파일럿에 맡겨놓고 잠자는 사람들 무모한거고. 오너입장에서 잘해야 20점 정도밖엔 못주겠네요.
하지만 독3사나 현대의 자율?주행차량은 5점 주면 아주 후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판차 중에선 테슬라가 1등인건 명확하죠! 5점 학생들이 태반인데 20점 학생보고 공부 못한다고 비난하면 코메디죠!
테슬라의 조립품질이 나쁜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는 물론 중국, 유럽, 독일, 일본, 한국등 자동차강국 본고장의 전기차 시장마저 1위 싹쓸이하는 이유는 저렴한 내장재+열악한 조립품질을 압도하는 주행성능과 20점에 달하는 자율주행능력이 전세계 소비자들을 '감동'시키기 때문입니다. (그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어리석어 사기당한다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그걸 부정하면 아이폰을 '매니아의 열광'쯤으로 취급하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피쳐폰의 최강자' 노키아 꼴이 나는거죠!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선 판매량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댓글
2020.07.16 16:06:29 (*.74.110.103)
하정수
profile
그나저나 팰리세이드 ISG결함건으로 사업소 들락날락 짜증나 죽겠습니다. 뭐 정상입니다! 다 그래요! 하는데 환장하겠네요. 단차도 테슬라 모델3나 별반 차이 없더군요.
현대차 차량결함글은 테드성격과 맞지 않는거 같아 테드엔 안쓰고 팰리 동호회에 조립불량 단차 잡소리 등등 사진 몽땅 올리고 그랬습니다만.....불러도 대답업는 본사 사업소에 지쳐가는 중입니다. 기다려라 무작정 기다려라는데 기다려야지요 뭐.....
테슬라가 사기라면 팰리세이드는 적폐입니다!
댓글
2020.07.16 19:48:12 (*.252.163.152)
이기표
profile
몇일전 고속도로에서 옆차선 모델3 탑승자가 운전석에서 스티어링에서 손을떼고 전방주시는 무시하고 아이패드만 만지고 있는것을 봤습니다.  한가한 평일 고속도로니까 그러려니 생각도 들었는데 테슬라 차는 정말 저렇게 타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유튜버 미생님이 주장하는 것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술이 광고하는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가 사기에 가깝다는 이야기 입니다. 요즘 주식가격이 정상이냐 아니냐가 아니고요. 기술적인 부분을 지적하고 있는데 반론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내용으로 흐르고 있는게 아쉽네요. 
 미생님도 테슬라 자율주행 사고 사례를 자료조사를 근거로 들었었고...... 테슬라의 '자율주행' 수준과 광고에 대해 제가 고속도로에서 본 것이 있기 때문에 미생님의 지적은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020.07.16 20:00:40 (*.135.150.252)
하정수
profile
테슬라의 자율?주행은 사기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을만큼 거품이 심하죠(20점)!
그것이 상용화 된 차량중에선 테슬라 이외 어떤 메이커도 구현 못한 최고의 기술인 것 역시 사실이구요!
댓글
2020.07.16 20:07:11 (*.252.163.152)
이기표
profile
 저기.... 정수님 영상은 보고 오셨습니까?
댓글
2020.07.16 20:14:19 (*.135.150.252)
하정수
profile
(사업땜에 LA/서울 반년씩 번갈아 살고있는)제가 운전해 본 많은 차량의 자율?주행 경험에 따른 의견입니다!
신뢰도를 담보할 수 없는 미상의 제작자가 의도를 갖고 만든(만들수 밖에 없는) 유튜브 영상보다 제가 직접 몸으로 체험한 결과를 더 신뢰하는 편이라서요.
적어도 LA/서울에서 접할 수 있는 차량 중에서 어떤 메이커 보다도 테슬라가 한수 위 더군요!
댓글
2020.07.16 20:24:01 (*.252.163.152)
이기표
profile
 정수님의 의견은 의견으로 수용합니다만..... 토론의 포커스가 공학적인 이야기가 베이스이니까요.  
 미생님이 의견이 공학적인 타당성을 가지고 토론하고 있으니 공학적인 반론이 있어야 댓글을 다는 맛이 있지 않겠습니까? 유튜브에서는 미생님의 의견을 기술적으로 반론 또는 보론 하는 유튜버도 있거든요. 
댓글
2020.07.16 20:40:23 (*.135.150.252)
하정수
profile
공학적인 내용만으로 토론하자면 대부분의 일반 차량운전자는 입 닫아라 하는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곳 테드가 해당기술 전문가들만의 기술적인 내용만이 허락되는 토론장은 아닐 것이니까요.
기술은 그 공학적인 내용이 어떠하든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신뢰도가 더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특히 자율주행처럼 아직 기술수준이 갈 길이 먼 경우는 더더욱!
댓글
2020.07.16 20:54:35 (*.252.163.152)
이기표
profile
A는 B 이기 때문에 C 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근데 정수님의 말씀은 

ㄱ은 ㄴ 이기 때문에 ㄷ 이다 그렇기에 C라는 답은 틀리다라고 말씀하시는것과 같습니다.

일반차량 운전자의 입장으로서 의견을 제시하고 보론 반론하는것은 정수님의 자유이겠으나.....

인터넷에서 바른 토론의 태도로는 보이지 않아보입니다.

더 이상 토론 댓글은 무의미 한듯하여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
2020.07.16 21:03:55 (*.135.150.252)
하정수
profile
저는 누구 의견이 옳다 그르다 평가하고 싶지 않습니다.
토론을 원한적도 없고 토론대상에 대한 제 경험에 기반한 의견을 표할 뿐입니다.
제 스타일이 맘에 안들면 그냥 무시하고 떠나시면 될 일을 타인의 토론태도가 어쩌니 저쩌니 빠져라 마라 지적하는 우월적? 태도 역시 바른 태도라 보이지 않습니다
저 역시 님과의 댓글은 무의미한 시간낭비라 보여져 이만 줄이겠습니다.
댓글
2020.07.17 10:02:06 (*.36.131.82)
김인현
먼저 두분 대화에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다만 기표님이 달아놓은 댓글에 정수님께서 답글을 작성하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수님이 '본인은 토론을 원한적 없고 단지 의견을 표했을 뿐'이라든지, 원 댓글 작성자에게 '자신의 댓글이 맘에 안들어도 그걸 지적하지는 말고 그냥 무시하고 떠나라'라고 얘기하시는건 좀 앞뒤가 안맞는다 생각합니다.
댓글
2020.07.17 14:01:06 (*.7.55.47)
윤돈영
profile
저 역시 인현님께서 짚으신 부분에 동감합니다
댓글
2020.08.13 14:33:25 (*.74.110.103)
박철우
profile
두 분이 서로 논쟁을 그치기로 했음에도 뜬금없이 제 3자들이 끼어들어 이렇쿵 저렇궁 토다는 것은 무례한 겁니다.
댓글
2020.07.16 20:55:22 (*.117.171.75)
김우진
profile

주제와 관계 없는 여담입니다만, 지난 봄에 모델3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 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접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력 및 핸들링 성능이 대단하다고 해서 지금도 미련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원래 조립품질은 신경 안쓰는 편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오토파일럿에 넘겨주면 굳이 테슬라를 타는 이유가 뭘까 싶어서 오토파일럿은 어차피 관심이 안 가더군요. 4~5년 뒤에 차량 교체를 예상하고 있긴 한데, 웬지 그때가 되면 정작 테슬라가 아닌 GM 전기차를 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들고는 있습니다.
댓글
2020.07.17 01:11:39 (*.141.21.200)
이상준
profile
VW그룹 이트론이 출시되고 이제 본격적인 전기차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경쟁이 치열하기 전 블루오션 장악해서 돈 다 뽑아먹었죠.

전 2-3년 뒤 테슬라의 경쟁력은 지금과 많이 다를거라 봅니다.

GM이나 VW같은 대중브랜드부터 해서 프리미엄 벤츠 비엠도 전기차 출시해가니, 파워트레인 격차는 줄었고 내장재 조립품질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갈리는데 이 부분에서 테슬라 약점.

물론 현대기아도 NE나 CV같은 전기차를 만들기 시작했으니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폭은 매우 커지고 있어 즐겁습다^^
댓글
2020.07.16 21:52:42 (*.224.181.216)
김진철
영상해석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라이다 없이 카메라만으로 자율주행 4단계 5단계 간다는건 사기입니다.
 
댓글
2020.07.17 11:43:42 (*.238.200.68)
임동혁
테슬라 지지자들 수준은 진짜 암담합니다.
대화가 안 통해요.
거의 스티브 잡스 시절의 극렬 애플 지지자들 수준 보는 수준입니다.
모 유튜버가 업로드한 영상을 보니 테슬라 코리아는 인수증에 사인을 안 하면 차를 보여주지 않으며, 1억짜리 차 조립 품질이 중국차 수준도 안된다 이런 문제들이 허다한데 그런 부분을 지적하면 현기차에서 돈 먹었냐고 욕을 하더군요.
사람들이 테슬라는 손 떼도 자율주행이 되니깐 테슬라가 자율주행이 대단한줄 아는데, 현기차도 테슬라랑 같은 규제를 적용 받았다면 현기차도 가능합니다.
한미 FTA에 의해 미국에서 인증 받은 차는 우리나라 규제를 덜 적용 받아서 그런건데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오히려 현기차가 더 대단한 이유는 K3 가격 수준에도 테슬라 수준에 조금 못 미치는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거죠.
현기차의 가장 큰 문제, 하루가 머다하고 나타나는 심각한 품질 문제들과 그에 대한 회사의 대응 문제만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 맞춘다면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못 클겁니다.
댓글
2020.07.17 14:28:36 (*.138.155.205)
여병영
profile
전세계 테슬라 오너들이 다 그런 극렬지지자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오너들은 테슬라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테드에 오래 계신 분들은 대부분 내연기관 차량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많은 분들이시겠지요. 하지만 나의 취향과 선호와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좋지않아 보이네요. 테슬라가 조립품질이나 서비스가 문제가 많은 건 인정하지만 쓰레기처럼 매도 당할 정도로 형편없는 차는 아니구요. 전세계적인 판매량으로만 봐도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내연꽌차량을 좋아하고 배기음을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큰 변화의 방향은 인정해야한디고 생각합니다.
댓글
2020.07.17 14:57:43 (*.87.61.252)
이종권
profile
테슬라가 매력적인 '전기차' 인 것에 동의합니다. 다만 이 게시물의 이야기는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에 대한 과장된 주장과 소비자들의 인식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 전동화 시대에 거슬르자고 이 글의 동영상이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확대해석하지 마세요. 물론 저는 지구 온난화가 화석연료 때문이라는 둥, 전동화라는 것이 진짜로 환경을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둥. 전기가 클린 에너지라는 것 안 믿습니다만. 이 글 외에서 다뤄야 Focus 가 맞다고 생각해요. 

테슬라가 전기차이고 대세이니 오토파일롯이 사기여도 받아줘야 한다? 는 아니자나요?
댓글
2020.07.17 16:00:01 (*.138.155.205)
여병영
profile
지금도 계속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유투버분에 수년 뒤에도 과연 오토파일럿이 사기라는 논리를 주장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댓글
2020.07.20 09:36:46 (*.87.61.252)
이종권
profile
엔지니어들은 현존하는 기술과 현재 개발중인 기술을 근거로 현실에 구현이 가능한가? 얼만큼의 자원과 시간이 들어가는가? 이런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지 않나요?' 이런 철학적인 물타기로 논점을 흐린다고 테슬라가 하드웨어적으로 안되는 걸 오랜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가능하게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수년뒤가 아니라 사기는 지금 치고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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