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순정차량(MD)에 출고타이어 205-55-16 사이즈가 장착되어져 있는데
205-45-16 으로 교체했을 경우 어떨까요?
승차감은 조금 잃더라도, 좀 출렁되는 느낌을 지우고 싶은데..
인치업이나 댐퍼, 스프링 교체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순 타이어 교환만으로는 어려울까요?
림폭이 충분하다면 215/50R16이나 225/50R16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현대차는 좀 림폭이 좁아서...225로 갈려면 7인치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순정타이어 사이드월이 약해서 그런 느낌이 있을 수도 있으니, 좀 단단한걸로 바꾸면 덜해질 수도 있습니다만,
언급하신 세가지 방법이 근본적인 방법일겁니다.
같은 사이즈의 타이어 중에서도
하중지수, 속도지수, maximum psi 가 모두 높은 타이어를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그런 타이어들이 사이드월도 단단할테고 공기압을 좀 많이 넣어도 문제없을테구요.

하경님께서언급하신 사이즈와똑같이했엏는데요..
소음이며 연비며체감상 실제로눈에확띠게 나빠지고요....체감상으로가속이나.뭐하나좋은것을 못느꼈습니다...계기상으로는좋아지더군요...

매그너스를 운행하면서 반하경님과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인치다운없이, 타이어의 규격을 예로 드신것과 비슷하게 줄여서 약 5달을 운행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추합니다.
계기판 상의 속도가 "쬐끔" 더 나와줘서 기분이 "살짝" 올라가는 것 이외에는 별 이득이 없습니다.

타이어 지름이 많이 줄어들어 가속력은 좋아지지만,
속도계 오차 심해지고, 휠하우스가 휑~하니 언발란스 해보일거 같네요.
트레드폭을 넓힐게 아니라면 돈영님 조언처럼, 기존 타이어의 공기압을 좀 더
많이 넣어 타면 느낌이 많이 달라질 겁니다.
50psi 는 너무 많고, 40 정도만 넣어도 체감 탄성이 많이 좋아집니다.
(공기압 상승-> 사이드월 강성 높아짐=저편평비 타이어 효과)
저도 너무 쏠려서 인치업을 생각하다가 본격적으로 타는것도 아니고 괜히 돈들이기엔 너무 이른것같아서. 평상시 앞38뒤 36넣던 공기압을 앞42뒤40으로 변경했더니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순정이 옵티모h.???이지만 의외로 그립이 나쁘다는 느낌은 아직안드네요 ㅎㅎ.
하지만 15인치 휠을 볼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금색 17인치 휠 꽂는게 목표입니다 ㅎㅎ
위에 언급된 속도계 오차 외에도 무려 2센티미터나 차고가 낮아지고, 휠하우스는 썰렁해지고, 항속 연비도 나빠집니다.
얻는 것에 비해 잃는게 너무 많습니다.
공기압을 50psi 정도까지 올리면 덜 출렁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