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분당(오리역)에 있는데 그녀;가 미아삼거리 인근에 있다 보니.. 꽤나 장거리로 오가는 일을 하게 됩니다.
늘상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청담대교-강변북로-동부간선잠깐-내부순환.. 의 경로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월곡 램프 진출은 기본 1km 정도는 줄을 서있습니다
TPEG 가능한 네비를 이용하더라도 진출램프쪽 정체는 감지가 안되는지 매번 속는 기분으로 가봅니다만.. 결과는 같습니다.
오늘은 혼잡 시간대를 피해 이동하는 꽁수를 쓴답시고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트랜스포터 역할을 하러 갔는데..
진출 1.4km 표지판부터 차들이 멈춰서는걸 보고는 혀를 내두르며 그냥 냅다 직진을 해버렸습니다.
거기 줄서 1시간 남짓 보내는. 거의 도 닦으며 전쟁 치르는(끼어들기차량 디펜스) 무림 수준의 노동에 이제 질려버린 기분이랄까요.
사고나.. 뭐 특별난 사정이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쨋거나 다시는 월곡램프 근처에도 가기 싫은 오늘입니다. 흐윽.
다음 램프(국민대)로 나가 되돌아왔는데.. 아마 도착 시간은 거의 비슷하거나.. 체감상으론 20여분 빨랐습니다.
인근 거주하시는 회원님들의 숨겨둔 대체 경로가 궁금합니다 ^^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군요.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용인에서 미아삼거리까지 매번 가야 했는데...
딱히 월곡을 제외한 마땅한 출구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나 더 가서 국민대 출구까지 가서 돌아오는 것도 몇번 해봤는데, 정체가 없어서 느낌은 시원하나 결과적으로 보면
너무 멀리 돌아가는 것이 되어 시간은 더 오래 걸리더군요.
그냥 결론은 꾹 참고 월곡으로 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가면 생각보다 금방? 빠져나갑니다 ㅎㅎ)

동부간선도로에서 북부간선(내르부르그링)타시지마시구요
구간이 매우 짧은데 굳이 그거 안타셔도됩니다.
동부간선도로에서 북부간선타려고 월릉교있는데서 U자로 도실때 직진하면 북부간선이고 우측으로 일반도로 빠지는 구간있습니다
우측으로 빠지셔서 한번더 우회전하셔서 석계역쪽으로해서 일반도로로가세요.
아래는 막히는일이 없습니다.
그쪽으로 나가셔서

저는 목적지가 KAIST(서울)인데 항상 네비에는 내부순환 월곡램프로 찍히더군요. 저는 내부순환을 타지 않고 더 가서 동부간선 '중랑교'에서 청량리역 방향으로 나간 후 시조사 삼거리 우회전, 바로 경희대로 좌회전, 직진 후 고대역 앞에서 우회전해서 직진해가면 미아삼거리 입니다. 계속 직진 하시면 미아삼거리 나오고 좌회전 하시면 길음뉴타운 나오는데....
인주님 말씀처럼 하나 더 가서 월릉교쪽에서 우회전하여 일반도로로 빠지는게 더 낫겠네요. (헷갈리는 신호등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월곡램프 정말 사람 짜증나게 하는곳이죠. 저도 업무상 그쪽을 자주 가는데 낮시간대(12~2시)를 제외하면 맨날
막혀있어서 국민대램프에서 나가던가 합니다. 저도 동부간선쪽으로도 함 이용해봐야겠네요.
내부순환로 99년 개통시부터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1년 365일 24시간 절대로 이용하지 않는 코스가 시계반대방향으로 갈 때 월곡 램프와 성산램프입니다. 원래부터 그쪽 방면 진출차량수요가 많은데다가 내려가자마자 신호도 있어서 막힐 수밖에 없습니다. 성산램프는 굳이 그쪽으로 안나가도 우회할 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월곡램프라면 새로 생긴 국민대 램프로 나가서 유턴하여 돌아오는 것이 낫습니다. 국민대램프가 없을 때는 홍은동까지 가야되니까 막혀도 월곡램프로 나가야 했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