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몇일전에 앞 서스펜션을 죄다 교환했습니다.
컨트롤암/부싱, 스웨이바 링크, 타이로드까지 싹 교환하니 전보다는 firm한 감이 확실히 있더군요
근듸 아직도 핸들을 끝까지 돌릴때마다 해-_-적-_-선처럼 끄..그..그그..극...하는 소리가 들리는관계로
스트럿 마운트를 조만간 교체해야됩니다..ㅡㅜ
앞서스펜션은 rebuild함과 동시에 rear strut mount를 교체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80마일쯤에서 진동이 으스스(-_-)하게 느껴집니다.
핸들에서도 살짝 느껴지고, 차 전체가 흔들리는게 느껴지더군요..
아무래도 뒷 서스펜션 역시 rebuild를 해야할듯 한데....
우선은 alignment 결과를 보시고~
(비오는걸 모르고 창문을..살짝 열어놨더니...ㅎ_ㅎ..)
보시다시피, rear strut mount 교체결과로 인하여 뒷 서스펜션값은 상당히 고르게 나왔는데...
여~전히 떨림이 있는게 찝찝하네요. 살짝 캠버값이 일정하지 않은것 때문일까요..
앞서스펜션 얼라인먼트에서 빗겨나간 값이 저정도면 핸들에서 어느정도 느낌이 나야할텐데, 그런것도 아니고말이죠..
1) 우선은 front strut mount만 교체한뒤 얼라인먼트를 다시 잡아볼까요?
2) 아니면 camber조정에 필요한 부싱들(#3,4,6,14) 까지 다 교체하고 다시 얼라인먼트를 잡아볼까요?
뭐 싹 갈아버리면 마음도 편하고 참 좋지만은..
예산이 항상 쪼들리는지라 신중하게 결정하고 한번만 움직여야되는지라 말입니다..ㅡㅜ
혼자 머리아프게 고민하기보다는 회원님들 의견을 듣고 방향을 결정하는게 좋을것같네요
좋은답변 미리감사드립니다~

ㅎㅎ 글을 대충읽고 답글 달았다 삭제 했네요...
80마일 이면 120킬로미터 정도 되나요..?
저속 구간에선 구동축 휨으로 인한 진동이고
120킬로미터면 휠 발란스가 맞을거 같습니다만.....
휠 얼라이먼트측정값으로는 뒤쪽은 규정범위내에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국내에 있다면 영봉이라는 샾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쉽네요 mile이라...

앞
케스터
캠버
토우
뒤
캠버
토우
셋백? 스러스트각
이 순서가 맞나요?
셋백이 제로면 ... 멤버 부싱은 아닌듯...
억 네 맞습니다..양옆에 있는 그림까지 안찍었네요
앞- 캐스터/캠버/토
뒤- 캠버/토
타이로드도 inner/outer 둘다 교체했고, 토크렌치로 딱 맞췄다보니 덜조여져서 유격이 생기진 않았을듯하구요..
아무래도 1번만 먼저 진행하고, 앞타이어 교체하면서 앞뒤로 휠밸런스 다시 봐야겠네요.
뒤쪽까지 부싱을 교체할 가치는 그닥 없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150km/h 전후로 떨림이 심해졌었는데..
앞쪽에 발란스 다시보고 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뒷 타이어 문제더군요.
저도 서스펜션 쪽을 손보려고 많은 부품을 준비해 놓았는데요. rear 부분에서는 위의 그림에서 4번 (리어 트레일링 암 부싱) 이 잘나간다고 합니다. 확인은 차를 띄우시고 큰 일자 드라이버 같은 걸로 힘을 줘 보시면 쉽게 흔들리는지 보더라고요.. ^^
진동이 오는 건 당연히 휠벨런스는 보셨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