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4만키로가 넘어서게 되어 브레이크액과 파워스티어링오일을 교환하려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브레이크액과 파워스티어링오일을 자가정비로 교환하신다는 어느 분의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교환 내용은 브레이크액이나 파워스티어링오일 둘 다 주사기와 호스를 이용해서 통 안에 뽑아낼 수 있는 만큼 뽑아낸 뒤 새것을 다시 채워 넣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고 몇 일 주행하다 또 주사기로 뽑아내고 새로 채워 넣고 이 과정을 3~4번 까지 반복하신다고 하시네요.
굳이 순환식 교환을 하지 않고 이런 식으로 일반주기보다 좀 당겨서 교환 해준다면 파워스티어링오일 계통이나 브레이크액 계통에 아무런 문제 생길 일이 없다고 하시네요. 단 브레이크액이 진하게 붉어진 경우에는 정석대로 교환하시라고 하시더군요.
괜찮은 방법인가요? 테드에 계신 여러 고수님들의 답변 좀 부탁드려봅니다.
브레이크 라인은 flushing을 하시는게 가장 좋아요.
마치 콜레스테롤이 가라앉은것처럼 잔존할테니 아무리 새로넣어준다해도 쉽사리 없어지진 않을겁니다
PS fluid는 말씀하신대로 한두번 그렇게 빼줘도 되구용..ㅎㅎ
서너번 하면 플루이드 값이 더나오겠네요 ㅋ
위와같은 방식은 차종에 따라 클러치액 등이 유난히 잘 더러워지는 차에서 쓰는 방식입니다.
브레이크는 2~3만 , 스티어링은 10만에 1번 정도 하면 됩니다.
두가지 모두 안전애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핵심요소입니다.
반드시 전문 정비소에서 해야만 합니다.
개인이 하기애는 장비+스킬 부족으로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저도 diy를 좋아하지만 이런 핵심항목은 절대 손대지 않습니다.
파워스티어링은 말씀하신대로(넣고 핸들돌리며 순환시키다, 뽑아내고 또 보충반복) 교환해도 괜찮긴한데..
브레이크는 캘리퍼 열어놓고 새 액을 붓고 오래된 오일을 밀어내서 밖으로 빼내는 작업으로 해야합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의 경우 그렇게 하더라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러나 브레이크 액은 캘리퍼 쪽에서 교체를 해주어야겠지요.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쿨러를 통과하면서 순환을 하지만 브레이크액은 순환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그리고, 브레이크 액은 마일리지와 관계 없이 2년마다 교체하시면 됩니다.
그 전에 교체한다고 나쁠 것은 없고요.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굳이 교환할 필요가 없습니다. 브레이크액의 경우 주사기로 뽑는다면 구조상 순환하는 성질이 아니기 때문에 정석대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임 3~4만원이면 되는 작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