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이번에 제 쥬니어가 태어나면서 카시트를 주문했답니다.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 나왔던 데x리 오y닉 제품을 주문했는데요..
이거 설치할 생각을 하니 갑자기 떠오르는게 차량의 가죽 시트가 떠오르더라구요;;
물론 아가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지만서도...가죽시트까지 안 상하면 금상첨화 아닐까요? ^^;;
혹시라도 좋은 방법이나 노하우를 알고 계시는분 있으신가요?
제 고민에 동의하시는 분이 분명 있으실 것이라 믿으면서 선배 아빠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

카시트 보호 패드 유아용품 박람회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함 검색해보세요 메이커가 꾀나 알려진 곳인데 생각이 않나네요^^;

지마켓에서 마더스오운 카시트 프로텍터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근데, 바닥 밖에 안돼서... 저는 안쓰는 쿠션을 등받이 사이에 넣고 쓰고 있어요.
(지마켓 링크는 광고로 오해 소지가 있어 걸지 않습니다. 검색해 보세요)

브라이텍스 제품에는 가죽시트 보호용 패드를 함께 줘서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미끄러지지도 않고 유아용 카시트 하단 전체와 상단 1/3 정도를 커버해서 시트에 흠도 생기지 않구요.
해당 제품 홈페이지에 혹시 동일한 악세사리를 팔수도 있으니, 한 번 뒤져 보시면 좋을 듯..

브라이텍스 좀 큰놈을 첫애때 사서.. 지금껏 제차엔 별로 달아본적 없고 장인어른차에 계속 붙여 쓰고 있습니다.
가죽시트에 힘집을 주는것 같진 않고 쿠션을 아예 눌러버리더군요. (장인어른 차가 오래된거라 그리 신경을 쓰고는 있지 않지만..)
언젠간 제 차로 옮겨달아야 하는데 전 밑에 나무판이라도 깔고 쓰려 합니다.
좀 작은 카시트(돌 한참 지나서 쓸수 있는것)는 지금 제차에 쓰고 있는데 시트 자체가 가벼워서 쿠션을 죽이지는 않을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한가지 아이템을 사용하네요. 예전에 샀던 원 시트에 올리는 열선시트입니다. 이게 헤드레스트부터 등받이, 엉덩이 쿠션까지 다 커버하는놈인데 이걸 설치한 상태에서 카시트를 놓으면 가죽시트엔 특정부분 데미지를 주는것 같지 않습니다^^

저도 수건이나 담요 깔고 사용합니다. 푹 꺼지기는 하는데 며칠 지나면 원상복구는 되더라구요. 그래도 차를 아끼는 입장에서 카시트도 참 고민거리죠.
카시트는 아니지만 모서리있고 무거운거 실을때 마트에서 박스갖다 펴서 깔고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