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대략1년 넘게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먼저 인사가 늦어 죄송하구 여기서 눈팅만으로도 즐거운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회사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2달간 차량을 렌트해 준다네요(추첨이지만..ㅡ.ㅡ; 기름값만 본인부담)
서포터즈 명목으로 홍보를 겸하는 행사입니다. 직원 대상이다 보니 확률이 높네요.
대상 차종은
벤츠 |
My B, C63AMG, E200, E350AV, S350L, S400HB, GLK220CDI, ML300CDI |
렉서스 |
IS250, ES350 |
토요타 |
Corolla, Camry, Prius |
고가일수록 대수가 적고 저가일수록 대수는 많고 즉 확룔차이가 많이 나죠...
현재 인기차종은 경쟁률이 상당하고 비인기 차종은 지원 미달이라네요...
기간이 두달이니 현실성 있게 E200 이나 GLK220DI 지원할까 하는데
테드회원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수고하세요~~

저라면 쉽게 소유해보기 힘든 차종으로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렉서스나 토요타는 많이 겪어본 데다 또 추후 구매 가능성도 높은 브랜드라 일단 제외하고, 이런 놓치기 아까운 기회라면....와이프에게 구매 허락을 받기 어려운 amg나 장래에도 구매 가능성이 거의없는 s클래스로 가겠습니다. 그런데 일단 한번 추첨에서 떨어지면 그걸로 끝인가요? 당첨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희망사항과 현실 사이에서 타협하셔야겠는데요.
저도 앞뒤 안보고 AMG........
유류비 답 안나와도 보고만 있어도 행복할듯 합니다.
(비록 내차는 아니라도..ㅠㅠ)


C63 AMG 나 M3... 그리고 IS-F 까지.
잠깐 얻어 타보니... 괜히 탔다 싶더군요. (정말 엉덩이만 배렸던 기억이... ^^)
물론 경험해 보기 힘든 차를 타게 됨으로서 갖게 되는 꿈, 목표 의식 고취라는 긍정적인(?)면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냥 동경심을 갖는 편이 차라리 마음 편한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게다가 C63AMG 의 연비는...솔직히 요즘 같은 시기엔 줘도 부담이라 ^^
말은 이렇게 해도 AMG 의 오로로로롱하는 배기음은 아직도 귓가에 맴도네요.
어떤 회산지... 부럽습니다. (브랜드를 보니 대충 효성이 아닐까 싶지만)
어떤 게 인기차종인지 모르겠지만, 기름값만 본인 부담이라면 프리우스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근데, IS250 도 좋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