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K5 R32유저입니다.오랜만에 질문글을 쓰게 되네요.

알삼이를 타고 다닌지도 꽤 되었군요. 별 고장이 없이 기름만 챙겨줘도 잘 달려주네요. ㅎㅎㅎ

지인의 R32를 가끔 얻어타다가 제 차량과 다른점이 발견되었는데요.

제 차의 경우 시동 후 안정화되면 RPM이 600 정도에서 안정화 됩니다.

근데 시내주행이 조금만 이어지면 RPM이 100~150정도 상승합니다. 수온계상으론 변화가 없는데 말이죠.

일정한 속도로 항속하면 괜찮은데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 금방 나타나게 되지요.

엔진에 열이 많다는 소리는 들은터라 그러려니 하고 살았는데, 지인의 차의 경우 시내주행을 한참 하고 있는데도 RPM의 변화가 없더군요. ㅡㅡ;;

제 차가 이상한가 싶어 RPM이 올라간 상황에서 라디에이터 팬이 도는지 확인해 보니 라디에이터는 조용하더군요.

RPM만 상승하고 쿨링 FAN은 돌지 않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본 증상에서 의심할 수 있는 원인이 무엇이 있을까요? 

여러분의 고견을 부탁드려야 할 상황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