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 진주에 거주하는 눈팅회원 입니다.

마스터님의 글을 보고 제가 미쳤나 봅니다.

2002년식 530is를 입양했습니다.

차를 타본순간부터 여제껏탓던 sm7은 차가 아니다..... 왜 bmw를 탈까하는 생각이 이해가 되더군요

차는 정말이지 미친듯이 잘나고 잘서주고 잘 돌아주고 암튼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더군요.

냉각수 누유가 있으니 수리해서 타라하여 bmw 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켰습니다.

견적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냥 기백만원은 훌쩍.......

아는게 없고 차 년식도 오래됐고, 중요한건 조금 싸게 가져왔으니 수리해 달라 했습니다.

부품조달 문제로 일주일 후에 찾아 왔는데 고속도로에서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브레이크가 쑥내려가면서(브레이크오일도 교체했습니다)브레이킹이 되더군요..... (식급했습니다).

그리고 열선시트와 전동커튼도 작동을 하지않고(휴즈교체하고 열선동작하니 바로 휴즈가 끊어졌슴)

집에와서 차를 세워놨는데 냉각수가 세더군요 !!!!

센터에 전화 했는데 월요일 아침에 차를 가져오라는 군요

차는 다시 맡겨서 수리 하면 되는데   수리 시간이 길어져서 차를 맡기고 가세요 하면 그냥 예 하고 택시타고 와야

합니까 아니면 대차를 요구해도 되는건지요...

비싼수리비 지불하고 차 맡기고 택시타고 올라하니 느낌이 묘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