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연달아 질문을 올립니다. (ㅡㅡ)(_ _)
범퍼와 본넷 등 생활 보호 패키지로만 PPF 필름을 시공 받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필름도 브랜드 마다 특성이 있다고 하는데 검색해 봐도 정보를 얻기가 쉽지가 않네요.
서울 강동, 송파에서 가까운 곳이면 좋겠습니다.
흰색(알파인화이트) 같은 밝은 색상의 차량에는 시간이 지나면 황변 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PPF 필름의 장,단점 및 시공에 대해서 회원님들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고속 주행시 스톤칩 때문에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흰색은 6개월만 지나면 황변 때문에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쓴다면 또 괜찮습니다. 제가 차 두대와 MTB, 로드바이크등에 샵에서도 붙여보다 DIY로도 붙여봤는데 브이쉴드 제품이 가장 괜찮았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제 느낌입니다. 도찐개찐이겠지요,
분당 미러웍스 추천이죠
v-shield, 3M 필름 두가지 모두 사용하고
제가 아는선에선 작업퀄리티가 가장 좋습니다.
황변/오염의 측면에서 보면 3M 과 다른제품으로 두가지를 나눠볼 수 있습니다. 다른제품(벤쳐쉴드-브이쉴드,루마,독일필름,에이버리,국산필름...)은 우레탄 필름위에 화학적인 코팅을 해서 나옵니다. 3M은 우레탄필름위에 얇은막의 물리적코팅막이 있구요. 화학적으로 처리한 코팅의 장단점은 표면이 좋아보이나 오래가지 않는다는것이고 물리적 코팅막의 장단점은 표면은 거칠어보이나 오래간다는 것입니다. 흰차에 붙여서 특별한 관리 없이 지낼경우 3M필름이 완전 월등하게 덜 누렇게 됩니다. 나머지 필름들은 엄청 누래지지요. 첨부한 사진 보시면
맨 왼쪽이 3M 그리고 옆쪽이 벤쳐쉴드와 국산제품입니다.
하지만....벤쳐쉴드와 국산제품은 저 상태에서 광택을 내주면 때가 싹 벗겨집니다. 다시 돌아옵니다.(누렇게된 황변은
돌아오지않음). 3M이랑 비교해서 비슷또는 더 좋아집니다.
물론 또 특별한 관리없이 지낸다면 다시 금방 더러워지지요.
즉....전천후를 원한다면 무조건 3M 입니다. 특별한 관리도 필요없구요. 그래서 많은 oem 제품이 3M을 쓰는듯합니다.
만약 주차장소가 실내주차장이고 적어도 한달에 한두번은 세차 및 가벼운 물왁스작업이라도 하시는 분은 다른제품을
쓰셔도 무방합니다. 처음 상태에서 보면 3M보다 다른제품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필름의 황변 때문에 흰색은 티가 난다고 합니다. 저 역시 계속 고민중입니다.
전체 다 해버릴까?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부분은 황변때문에 너무 티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