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제목 그대로입니다. 동일한 오일일 경우
드럼과 깡통의 품질 차이가 없을까요 ?
물론, 당연히 그래야한다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보여서요.
예를 들면, 개봉 이후 온/습도에 따른 변질이라던가 유통기한 같은 것들 말입니다.
센터는 입고 차량이 많으니 드럼이라 해도 재고 부담이 크진 않을 거 같은데,
일반 매장에서라면 좀다를 듯 싶기도 하고~ 궁금해지네요.
2012.01.23 07:00:23 (*.232.46.186)

몇몇 AMG 오너들은 센터에서 드럼통 오일 넣어준다고 무상교환기간에도 사비로 교환하던데요... 꼭 그렇게 까지 할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12.01.23 19:34:26 (*.234.184.31)
예전 오일회사 관계자 말에의하면 품질은 동일 다만 개봉이후변화가 문제인데 그것도 몇년씩 두고쓰는게 아닌이상 큰차이도 없답니다 오일이 우유도 아니고 변질이심하게 생기면그렇게 유통자체를 안하죠
2012.01.23 19:44:44 (*.216.161.119)

엔진오일도 공기와 수분을 만나는 이상은 밀봉 된 오일과 아닌 오일의 차이는 당연히 존재하지요. 6개월 혹은 1년마다 오일을 교환하라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2012.01.25 18:02:31 (*.91.137.34)

질문이요. 1. 공기에 닿은 윗면의 오일이 얼마나 빨리 어떻게 얼만큼 변질되나요?
2. 공기에 닿은 변질된 윗면의 오일이 얼마나 빨리 아래쪽으로 diffuse되어 빨려올라오나요?
드럼통의 오일이 당연히 나쁘다는 이야기를 하려면 두 가지에 대한 답을 갖고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캔에 든 오일은 재고로 1년 2년 먼지 뒤집어쓰며 있어도 전혀 공기와 접촉이 없고 산화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이건 개인적 궁금증)
둘의 품질차이는 물론 없을테고 빨리 소진되는쪽에서 교환하는 것이 오일 패키지의 유형을 막론하고 좀더 신선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