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8 AUDI A6 3.2 Quattro 를 정성스럽게 관리하며 운행하고 있습니다.

 

원래 순정 휠은 17인치 (일명 마차휠)로 제원은  8J x 17in. ET 48 이었습니다.

 

 

1년 정도 운행하다가 RS4 용 18인치 순정휠로 인치업을 하였습니다. 제원은  8J x 18 in. ET 43 이었습니다.

 

타이어는 브릿지스톤 아드레날린 245 x 40 x 18 을 장착하였구요.

 

 

한달 전쯤 모동호회에서 TTs 용 정품휠 판매글이 올라왔는데 외관은 S6 와 동일한 18인치 휠이었습니다.

 

타이어는 브릿지스톤 RE050A RFT 245 x 40 x 18 이 장착되어 있었구요.

 

휠과 타이어 상태가 아주 좋은 데다가 예전부터 S-Line 으로 외관을 드레스업 하려는 계획이 있어서

 

구입 장착하였습니다. 구입 후 인터넷을 통해 휠 제원을 알아보니 9J x 18 in. ET 52 이네요.

 

 

궁금한 점은...

 

1. 9J 림폭의 휠에 245 사이즈는 폭이 작을까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자세히 타이어를 살펴보니

 

    사이드월 쪽이 미세하게 누운  느낌입니다. 예전 타이어는 거의 직각이었던 것 같은데요.

 

    타이어전문점에 여쭤보니 9J 림폭에 245 x 40 x 18 을 끼워도 별 문제는 없다고 하시던데요.

 

    인터넷 찾아보니 9J 에는 최소한 255 사이즈를 끼워야 된다는 글들이 있습니다.

 

    지금 휠타이어 조합이 문제는 없는 것인가요?

 

2. 만약 255 사이즈를 끼워야만 한다면 적정 타이어 사이즈는 어떻게 되나요?

 

    아래 비교표를 보시면 순정 245 x 45 x 17 과 245 x 40 x 18 은 큰 차이가 없는데 255 사이즈는

 

    오차허용 범위 안에는 들어오지만 순정과 맞아떨어지는 사이즈는 아닌 듯 합니다.

 

    255 x 40 x 18 이 그래도 오차범위가 적은 듯 해 보입니다.

 

3. 9J 림폭의 휠이 제 차량 (출력 260마력)에는 무리일까요? 현재 주행에서 가속이나 연비 면에서

 

    예전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만 255 사이즈로 타이어를 교체해야만 한다면

 

   제동력 손실이나 하체에 무리가 발생하진 않을지 염려됩니다.

 

 

선택은 세가지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1. 지금 TTs 용 휠 +  Re050A 타이어가 별 문제 없는 조합이므로 그냥 탄다.

 

2. 타이어가 맘에 드니 RE050 RFT 타이어를 원래 RS4 용 18인치 휠에 옮겨 장착하고 TTs 용 휠은 판매.

 

3. 제 A6 에 TTs 용 휠의 제원 (림폭과 옵셋) 이 잘 맞아떨어지니 타이어를 255 사이즈로 교체.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