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래, 트레드부 크랙이 발생한 타이어를 계속 타고다녀도 안전할 지 조언을 듣고자 글을 씁니다.
동생이 전혀 관리안하고 타는 쏘렌토(2003년식 WGT 오토 상시사륜)를 며칠 타고 다니며 타이어를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제일 바깥쪽 트레드 안쪽에 크랙이 발생되어 있습니다.
4짝중에 1짝만 이렇게 크랙이 나 있네요. 뒤에 꼽혀있다 1년전 앞으로 옮겨서 1만km 정도 추가 주행하였습니다.
한국타이어 Ventus AS 255-65-16 이고 2009년 가을 생산분 입니다. 2010년 상반기에 교체하고 4년간 3~4만km 탔습니다.
고속 장거리주행은 월 1~2회 수준이고 대부분 시내 단거리 이동용으로만 쓰고 있습니다.
트레드는 50% 전후 남아 있는상태이고 지렁이 등 펑크/수리 내역은 없습니다.
상시사륜이라 1~2짝만 갈기도 애매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대로 타도 괜찮을지, 바로 교체해야하는 상황인지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

해당 모델 타이어가 이상하게 크랙이 자주 발생하는듯 싶습니다.
예전 운행하던 제 쏘렌토도 275-40-20싸이즈를 끼워서 사용을 했는데...4바뀌 통 2벌을 사용하는 동안 매번 크랙이 발생하더군요.
당시 출력이 휠마력 250마력, 45토크 정도의 세팅이었고 장거리 주행도 많았는데..그냥 무시하고 타고 다닐 수준이었습니다. 순정 출력에 자끔 장거리...시내 주행 위주시면 그냥 타셔도 될듯합니다.
저의 경우 타이어를 가끔 태우는 차량 제외하고 제일 많이 타는 차가 1년에 만키로 남짓이기에..
키로수는 상관안하고 타이어 생산년도에서 4년 되면 무조건 교체합니다.
보통 정상적인 상황이면 네개가 상태가 비슷하게 크랙이 생기던데... 한짝만 저런다니 조금 운이 없는(?) 케이스 같기도 합니다..
제 차가 저 상태라면 당장은 아니어도..네짝 모두 올해 내로 겨울 오기 전에 교환할 것 같네요.
충분히 오래 쓰신것 같은데요. 교체할 시기라고 봅니다. 타이어 갈라짐은 여러 요인들이 있어서(주행 환경, 주행 조건, 날씨 영향 등등) 정확한 원인 파악은 어렵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