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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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를 교체하려고 정비매뉴얼을 봤더니, 텐셔너-아이들러 풀리가 달린 텐셔너 어셈블리를 탈거해야 되더라구요.. 게다가 바이스 사용 권장.
그래서 귀찮아서 어셈블리를 새거로 교환하려 하는데 지금 돈이 들어갈 데가 많아서 만원이 궁한 상황이라,, 다 바꾸는게 과다정비일까요? 아니면,, 원래 하나 나가면 다른것도 금방 나가나요?
부품가격은 $70 차이나네요.
2014.05.12 17:07:31 (*.44.60.71)
별거 없습니다.
풀리(베어링)만 죽으면 끼릭 끼릭,
텐션너 죽으면 철푸덕 철푸덕...
벨트가 끊어져야
온도도 좀 올르고, 핸들도 굳으면 랙카도 부르고, 뭐 이정도지요 ㅋ
보통 국산차는 부품값이 헐하니
공임 절약하기 위해 벨트갈면서 텐션너, 풀리, 아이들베어링, 워터 펌프 몽땅 갈아버리는데,
수입차는 그게 안되지요. ㅋ
저는 그냥 벨트만 미리 갈아줍니다.
철푸덕 거리면 텐션너 갈고, 끼릭거리면 소리나는 풀리 갈아주고,
딴데 다 멀쩡한데 수온이 오르면 워터펌프 갈고 이런 식이지요.
아항 안전벨트가 아니군요 ㅋㅋ 착각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