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크루즈 디젤 오토차량을 운행중에있고


캡티바 2.2 미션 오일쿨러(공냉)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캡티바 차량과 같은미션 같은 미션오일쿨러 라인으로 작업하였습니다.)


현재 오일순환경로: 미션->라디에이터(순정수냉)->미션오일쿨러(공랭)->미션 입니다.


현재 상태로는 겨울에 웜업도힘들고 정속주행시 미션오일온도가 영하일때 39도까지 떨어지는걸 보고


경악을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미션오일 쿨러 라인에 서모 밸브를 하나 추가할생각이고 작업직전에 미션오일 순환경로에대해


질문드립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고있는 미션오일쿨러 라인은..


1.순정 수냉식쿨러를 살려서 작업한다.

순환경로 = 미션->라디에이터(순정수냉)->서모밸브->미션오일쿨러(공랭)->미션


2.순정 수냉식쿨러를 죽인후 공냉 쿨러로만 사용한다.

순환경로 = 미션->서모밸브->미션오일쿨러(공랭)->미션


위 두가지 라인을 생각하고있습니다..

1.번 라인을 생각하고있는이유는..서모밸브가 열림 혹은 닫힘 고착하여도 수냉식쿨러로 쿨링(안전장치?)를 걸어놓는다는

것..

그리고 빠른웜업? 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미션오일 순환 라인이 복잡하다. 누유될부분이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그리고 굳이 공냉쿨러를 장착하고 서모스탯까지 장착했는데 수냉까지 사용해야하나? 입니다..


2번 라인을 생각한것은.. 라인이 매우 짧아지고 간단해진다..1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누유될 부위가 적음


이정도입니다..


이게 막상 작업은 어렵지않을거같은데 구체적으로 라인을 생각하려니 어렵네요..


라인이 조금 복잡하고 누유될 여지가 있어도 수냉식 쿨러까지 사용해서 장착해야하는것인지..


서모 밸브가 고장날걸 감수하고 최대한 라인을 간결하고 짧게 가서 공냉식 쿨러만 사용해야하는것인지...


막상 공냉쿨러 단독으로 사용해본일이없으니 말입니다.. 고수님들의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