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드 회원님들 중에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보증제도로 타이어를 교체하신 분이 계시면 정보를 공유 받고자 글을 올립니다.
차량은 E92 335i 이며 장착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Ecsta 4x 225/40ZR 18 92w XL 두개 255/35ZR 18 94W XL 두개를 장착 중입니다.
자동차 왼쪽 앞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고 계속 경고등이 들어와 타이어 4짝 모두 공기압을 맞췄는데도 불구하고 공기압 경고등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추가하던중 타이어 수명이 80%정도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이어 가운데 부분이 듬성 듬성 뜯겨 있는걸 발견 하였습니다.
그래서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보증제도를 알아 보았고
금호타이어 웹싸이트에 게시된 바로는
금호타이어는 승용차 타이어에 대해 2년간 무상 보증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타이어를 구매 장착한 날부터 2년 이내 C.B.U 발생하였을 때 무상 보상 규정에 의거 새타이어로 교환하여 드립니다.
(C.B.U : Cord Break Up-코드절상)
질문하고 싶은 것은
1) 타이어에 코드절상의 증상은 보이지 않는데 타이어 교체가 가능 할지...
2) 타이어 장착시 무상보증 등록서를 받지 않았고 웹싸이트에 등록 하지 않았지만 타이어 제조년이 2년이 넘지 않았는데도 타이어 교체가 가능한지...
를 알고 싶습니다.
간혹 테드에서 한국타이어 특정모델의 문제 발생으로 무료 교환 받았다는 게시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혹 금호타이어 도 무상교환을 받으신분이 계실까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모두 안전운행 하세요-
글쓴이분이 말씀하신 프리미엄 보증제도와 윤중님이 코멘트하신 마모보증제도는 내용상 차이가 있습니다.
글쓴이 분이 궁금해하신 프리미엄 보증제도는 금호타이어 프리미언 라인업 제품에 대한 코드절상(CBU)에 대한 보증으로
구매일자가 증빙되지 않을 경우, 제조일자(DOT) 기준 2년이내, 트레드 마모잔존율 50%이상인 경우 사용자과실로 인한
코드절상 건에 대해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글쓴이분 상황으로는 코드절상이 아닌 트레드 Chipping(뜯겨져 나가는 부분)으로 인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증 내용
상에는 없습니다. 제조상의 과실로 보일 경우, 프리미엄 보증에 해당되는 경우가 아닌, 일반 보증 소비자보호법에 의한
3년, 타이어 회사에서 3년으로 6년 보증에 해당되어야 하나, 트레드가 뜯겨져 나가는 chipping 경우는 판단이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주행 노면 상태 불량에 따른 chipping 으로 간주하여, 사용자 과실로 보증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얼마전 한국타이어 S1 노블2의 내외측 숄더쪽 chipping 으로 인한 클레임 처리건은 작년 특정주차 제품에 대해 내부적으로 컴파운드 문제로 확인되어 클레임 제기건에 대해 무상 교환을 실시하였습니다(공론화되기전에는 위 언급드린 사용자과실로 소비자 고지후 교환 불가였답니다).
일단은 추가로 궁금하신 부분은 인터넷 금호타이어 홈페이지에서 계신곳 인근 AS지정점으로 체크되어 있는 타이어프로
나 금호타이어 고객센터 접수후 CS 엔지니어와 스케쥴 조정후 타이어 상태 확인후 클레임 가능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를 듯 합니다. (고객센터 접수후 CS 엔지니어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상기 내용은 주행 노면 상태 불량 및
휠얼라인먼트 불량으로 치부될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로 4X의 경우 UTQG 각인된 수치보다 현저히 낮은 실제 마일리지를 보이고, 대부분의 차량에서 마모에 따른
마모양상이 CHIPPING 의 성향을 보임에 따라, 마모에 따른 소음도 많은 패턴중에 하나입니다.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이재욱님 답변 감사합니다.
금호타이어의 세가지 보증제도: 마모수명/프리미엄/일반 보증제도의 컨디션을 읽어 보았고 말씀하신대로 마모수명은 해당되지 않고 프리미엄(이건 코드정살) 혹은 일반 보증제도에 해당 될것 같아 관련 내용을 질문 하였습니다.
이재욱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제 타이어는 타이어 가운데 부분이 뜯겨 나가는 chipping 현상으로 보여지고 웹싸이트에 보상제외 조건에 딱히 해당 되는 것은 없으나 말씀하신대로 금호타이어에서 "도로 위 장애물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 이라 단정지으면 정말 애매한 상황이 될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빠른 시간내에 고객센터에 전화해 inspection 을 받아 보고 클레임 유무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P.S.: 1) 한국타이어 관련 교체는 어찌보면 극예외적인 상황으로 봐야 하는 거겠지요??
2) 말씀하신대로 타이어 소음이 상당 합니다. 충격은 둘째요 타이어 소음에 가끔은 휠이 찌그러 지는거 아닌가? 라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한국타이어 하려다 4짝을 동시에 바꿔야 하기도 했고 미국에 있을때 금호타이어를 오래 잘 탄 기억이 있기에 조금 저렴한 금호로 갔는데...ㅠ

금호타야 가서 얘기도 해봤는데
보상을 하기에 너무 애매모호 하다고 말을 하드라구여
가성비는 나쁘지 않은데 내구성이... 영~

가벼운 와인딩에 트레드가
듬성듬성 날아갔었습니다..
그냥 제품 특이사항으로 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규정 지키지 않았지만
논리적으로 요점만 이야기했더니
처음에는 얼라인먼트 한번 해주고나서는
두번째에 미안하다고 보증으로 교체했습니다.
안그래도 안좋아하는 금호타이어를 싫어하게 만든 제도 입니다.
홈페이지 가셔서 교환 가능한 condition을 보시기를...
만키로에 한번 직영 정비소에서 위치교환을 했어야 하고 그때마다 휠바란스점검 및 편마모 확인하고 등등등...
거의 몇달에 한번씩 정비소 안가면 보증void합니다...
타이어 전문점에서도 엄청나게 짜증나는 제도라며 안좋아하고 사실상 대부분의 오너들이 이같은 조건때문에 inspection을 안받고 보증을 포기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