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터보 가솔린차를 운용중입니다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예전에 도요타 프리우스를 1년남짓 타본지라
isg의 장점을 아주 잘알고있는데요

도요타를 제외한 타사의 isg는 처음인데
너무나 이질감이 심하더군요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라 더 비교가 됩니다

질문입니다

프리우스같은 na야 엔진이 뜨겁던 차갑던간에
엔진이 정지해도 큰 데미지는 없겠지만

지금차는 터보인지라 집앞 수퍼만 나갈려고해도
철저히 예.후열을 하는데요
( 그나마 국내에서 수리받기 편한
독일차라면 그냥 대충타겠지만
사람잡아먹는 이태리차라 ..)

신나게 주행중이거나 도심속 정체길이라도
이놈의 isg가 작동하면 터빈에 큰무리를 주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 isg 온.오프 버튼은 있습니다
하물며 데이라이트 온.오프 버튼도 존재 )


순정 터보라 메이커에서도 내구성에 자신이 있기에
isg기능을 달아놨겠지만

궁금한건 터빈이 그만큼 기술의 발달로 내구성이
좋아진건지
아니면 엔진이 멈춰도 터빈을 보호하는 무언가가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 좀 이상한게 차량을 처음 가져올때는 수시로
작동하더니 지금은 작동을 안합니다 ㅡ..ㅡ
bmw처럼 외기온도가 낮아도 작동을 안하는건지 ..)


마지막 질문은

예전부터 상상만 했던건데

보통 신나게 고알피엠 쏘다가
터보차인걸 깜빡하고
(저처럼 터보차가 처음인분)
바로 시동 오프했다가

아차!! 내찬 터보였지 하며
곧바로 시동을 켜서 터빈열을 서서히 식혀도 무리는 없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