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오늘 대전쪽에서 팔려고보니 전손처리했던 차량이었다네요...
완전 속았네요..대전쪽은 성능검사 속여팔면 구청에 민원 넣으면 환불된다는데 수원쪽은 모르시겠다는데 안될거라네요..
하 역시 차는 위쪽에서 사면 안된다더니 딱 맞네요. 차량 샀던 수원상사에도 연락해봤는데 자기네는 돈주고 성능검사 받아서 판거다 속인적 없다라고만하네요 ㅋㅋ
씁쓸하네요 비도오고...중고매매상하는 애들은 가족이라도 믿지말라더니 딱 그짝이네요 ㅠㅠ
요거 뭐 해결방법없는거겠죠?
폐차할때까지 떠 앉고 가야되려나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6년 전에 있었습니다.
구청이나 시청 같은곳에 중고차 업소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있던데 한번 찾아서 문의해보시는것도 방법일 수있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구입한 일로 부터 6달 이내에 속았다는 사실을 몰라서 아무런 도움을 못받았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에서도 같은이야기를 하더라고 6달안에 이야기해야 보상을 받을수 있다고......
전손같은경우 한쪽이라도 보험사건 종결이 늦어지면 보험개발원 즉 카히스토리도 늦게 반영이 되구요
그 과정에 개인이 상사에 넘기면 차를 잘 못보고 카히스토리에 의존하는 몇몇 딜러도 전손을 모르고 매입을
하게되고 ,다시 판매가 되는 경우를 5-6년전 5세대 gti구매시 경험 했었는데요.
그당시 보험개발원에도 강하게 클레임도 걸어봣고 ,상사에도 구청을 통해 영업정지 시키겟다고 100만원정도
돌려받았던 기억이 ...
사실 시세보다 저렴한 차를 구매한 저의 선택도 미쓰였다고 생각 되구요.
언제 구입하셨고 ,어느부위가 다친 차인지는 모르겟지만 성능을 거친차다면 성능장에도 구상이 가능할듯
보이구요.다만 쉽지는 않겠지요..
중고차든 신차든 저희처럼 차가 좋아서 딜러하는 친구들도 많더라구요.
당했다고 매도하기보단 그들을 통해 잘 구슬려서 타협점을 찾으시는게 빠르실거예요..

충분히 수리할수 있는 수준도 전손처리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능점검 역시 성능장 별로 차이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휀더 볼트를 몇개 풀었냐에 따라 탈부착으로 보는 갯수도 동내마다 다르수요.
아마도 좀 널널하게 성능 찍어주는 성능장 기준으로 무사고가 찍힐 정도의 사고난걸 전손처리 했을 경우도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성능에 의한 무사고 고지는 맞으니 전손처리된 시기와 차량 구입시기를 비교해서 그걸 물고 늘어지는 수밖에 없겠네요.
전손처리 고지를 했다고 주장할수 있으니 구입당시 계약서에 그런내용이 있는지 잘 확인하세요.

매매시에 성능검사표를 단순히 열람하는게 아니라 교부받는게 맞습니다. 매도인(상사) 과 매수인 모두 성능점검표 우측 하단에 서명하고 한 장씩 나눠갖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말이 아니라 양자 확인하고 거래를 했다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업자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투명하게 고지하고 이행하지는 않겠죠.
일단 언제 매입하셨던 차량인지는 몰라도 위에 김규민님이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지난 건 이라면 손해를 감수하시는 것 말고는 방법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가로 전손처리라는 것이 반드시 대파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미한 사고로 인해 전손으로 가지는 않겠지만, 사고수리견적에 비해 보험에서 책정된 차량금액이 적은 경우에는 전손처리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