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아직 테스트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 입니다만...
정석처럼 굳어져 있는 방법인 ac끄고 외기+송풍으로 5분정도 말리는게
밖에 습도가 높다면 계속 습한 공기를 들여 에바를 건조시키는 거라
몇분이나 건조시켜야 완전한 건조가 되는지도 의문이었고
(특히 비오는날에는 말리나마나 할 것 같구요)
쾌적하게 목적지까지 잘 왔는데 막판에 습하고 더운 바람을 수분동안 맞아가며
냄새한번 안나게 해보자고 내가 이러고 있나 싶기도 하고
저렇게 말려댔는데 시간이 지나니 냄새가 나던 기억이 있어
한번 생각해본 것이
ac버튼을 '켠' 상태로 온도를 hi로 올려 건조한 더운 바람을 내기로 돌리면서 에바를 말리는건 어떨까 입니다
아무래도 밖의 습한 공기로 말리는것 보단 내부의 건조한 온풍이 더 빠른 시간 안에 마를 것 같기도 하고
바깥보다 실내 공기 온도가 높으니 에바에 표면에 수분이 생기진 않을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비오는 날에도 건조가 가능할 것 같구요
요즘 계속 해보고는 있는데 일단 ac버튼 끄고 송풍할때 보다 온도는 높지만 습하지 않아
땀은 나지 않네요
테드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제가 가끔 그렇게 하는데 시간의 단축 효과를 보기 전에 너무나도 더워져서 버티기 힘듭니다.
차라리 송풍으로 말리는 게 낫습니다.

AC를 켜고 공조기 온도를 올리면 실내로 나오는 공기와 통로는 건조해도
에바 자체는 결국 습한 상태 아닐까요?
저는 그냥 야외 주차하고 공조기 외기 순환으로 한 상태로 시동을 끕니다.
한때 에바 말리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에바 덜 마르고 내몸이 상쾌한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고
저렇게만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온도를 MAX WARM으로 돌릴경우, HVAC내부의 통기저항이 높아져 에바에 응축수가 드레인되지않게되어 냄새나게됩니다. 응축수를 뜨거운 열에 의한 건조라는 개념이 아닌 불어서 배출하여 제거한다는 개념으로 보셔야할것같네요
그래서 에바에 램프 넣는거 장착할려고 합니다~ㅎ
주위에 몇분히 쓰고있는데.. 효과 좋다고 하네요..
시동오프후에 상시전원으로 몇분간 말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