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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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많은 유익한 정보를 얻고 있는 이상용이라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60km 이하를 주행한 차와 20000km를 주행한 차 중 일반적으로 어느 차가 연비가 좋게 나올 지에 관한 것입니다.
요새 차들은 내구성이 좋아서 20000km 정도 탔다고 하여 연비가 떨어지기 시작할 것 같지는 않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혹시 답변 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60km 이하를 주행한 차와 20000km를 주행한 차 중 일반적으로 어느 차가 연비가 좋게 나올 지에 관한 것입니다.
요새 차들은 내구성이 좋아서 20000km 정도 탔다고 하여 연비가 떨어지기 시작할 것 같지는 않은데, 실제로는 어떤가요?
혹시 답변 주실 수 있는 분 계시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03.24 08:41:33 (*.177.25.24)

스펙트라 1.8 오토입니다. 최근 3년의 차계부 자료를 기반으로 누적연비를 말씀드리면 2003년말 62,000km에 10.27km/liter, 2004년말 83,000km에 10.39km/liter, 2005년말 106,000km에 11.08km/liter 로 나왔습니다. 비슷한 주행환경이었고 1년간 누적연비이기 때문에 매우 정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06.03.24 11:22:52 (*.192.187.141)

김태우님의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가 아닐지.. 일반적으론 주행거리가 늘어날수록 각종 고무부싱류,가스켓 등등의 마모로 인해서 연비가 나빠지던데요.. 결국 오버홀을 하게되고..
오래타면서 연비운전에 더 익숙해진 결과라고 봐야할런지..
오래타면서 연비운전에 더 익숙해진 결과라고 봐야할런지..
2006.03.24 11:57:45 (*.180.100.62)

길들이기 나름이겠지만..
160km주행한 차는 길이 아직 안 들었다고 볼수 있겠고
20000km 주행한 차는 길들이기가 끝났다고 볼수 있겠네요
기본적인 메인터넌스가 이루어진 차량이라면
20000km 주행한 차의 연비가 더 잘나온다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
160km주행한 차는 길이 아직 안 들었다고 볼수 있겠고
20000km 주행한 차는 길들이기가 끝났다고 볼수 있겠네요
기본적인 메인터넌스가 이루어진 차량이라면
20000km 주행한 차의 연비가 더 잘나온다에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
2006.03.24 12:10:04 (*.91.9.157)

보통 주행거리가 늘어나서 연비가 나빠지려면 10만키로는 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차는 6만키로인데 3만키로일때와 연비차이 전혀 없습니다. 점화플러그는 백금이라 아직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제 차는 6만키로인데 3만키로일때와 연비차이 전혀 없습니다. 점화플러그는 백금이라 아직 교환하지 않았습니다.
2006.03.24 15:00:17 (*.74.253.23)

저도 윤명근님 의견과 동일합니다.
새엔진은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도 부품간의 길들이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차에 경우 부품간의 비비다 보면 열이 많이 발행해서 연비가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위조건이면 당연히 후자쪽의 연비가 좋아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새엔진은 아무리 정교하게 만들어도 부품간의 길들이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차에 경우 부품간의 비비다 보면 열이 많이 발행해서 연비가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위조건이면 당연히 후자쪽의 연비가 좋아지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2006.03.25 05:07:46 (*.214.157.87)

저는 이제 5500km가까이 되어가서 정확한 데이터는 아니겠지만
길들이기에 해당하는 초기 2500km까지는 11L/100KM였고
그 이후 10L/100KM로 거의 10% 정도 연비가 좋아졌습니다..
요즘들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데 운전 습관의 변화도 한 몫하겠지만
같은 차종의 주위 분들 말씀들어봐도 차츰 더 좋아진다고들 하시더군요..^^
길들이기에 해당하는 초기 2500km까지는 11L/100KM였고
그 이후 10L/100KM로 거의 10% 정도 연비가 좋아졌습니다..
요즘들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데 운전 습관의 변화도 한 몫하겠지만
같은 차종의 주위 분들 말씀들어봐도 차츰 더 좋아진다고들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