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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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 구입한 렉2에 첨가제(쎄라텍)을 넣을까 하고 알아보니..
아래 같은 글이 있던데요.
사실인가요?
쌍용차나 벤츠 엔진에 첨가제 넣어 보신분 계시는지요?
쌍용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엔진에는 엔진첨가제 및 오일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OM662~최근까지의 모든 엔진의 실린더 내부 표면은 엔진오일의 흡착 및 보호 유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세망사홈 처리(호우닝 가공)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M16 소총의
총렬에 호닝가공(빛살무늬로 홈을 파 놓은것)을 한것과 같지만 실지론 훨씬더 미세한 홈 들입니다.
피스톤 역시 이와 유사한 특성을 갖도록 형상화 되어있어, 실린더와의 간극을 약 50마이크로
미터 정도로 규정하여 최적의 윤활상태가 유지되도록 설계 제작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엔진
첨가제나 코팅제를 첨가해 사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코팅제를 주입할 경우 호우닝 처리된 윤활통로에 코팅이 되므로(호닝 에 코팅제가 들어가서 기 기능을 못하게 합니다.) 윤활 불량에 의해 조기 마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쌍용자동차의 디젤& 가솔린 엔진 모두에 엔진코팅제 사용을 적극 금하고 있습니다.
코팅제를 넣으셨을경우 처음에는 부드러워 진 느낌이 드나 사실 쌍용자동차 엔진의 가장 큰 특성중의 하나인 실린더 호닝가공(벤츠기술특허) 이 주는 100만Km 무보링 이라는 자랑거리는 거의 상실 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횐님 여러분은 이러한 실쑤 없으시길 바래 봅니다.^^
아래 같은 글이 있던데요.
사실인가요?
쌍용차나 벤츠 엔진에 첨가제 넣어 보신분 계시는지요?
쌍용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엔진에는 엔진첨가제 및 오일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OM662~최근까지의 모든 엔진의 실린더 내부 표면은 엔진오일의 흡착 및 보호 유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미세망사홈 처리(호우닝 가공)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M16 소총의
총렬에 호닝가공(빛살무늬로 홈을 파 놓은것)을 한것과 같지만 실지론 훨씬더 미세한 홈 들입니다.
피스톤 역시 이와 유사한 특성을 갖도록 형상화 되어있어, 실린더와의 간극을 약 50마이크로
미터 정도로 규정하여 최적의 윤활상태가 유지되도록 설계 제작되어 있으므로 별도의 엔진
첨가제나 코팅제를 첨가해 사용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코팅제를 주입할 경우 호우닝 처리된 윤활통로에 코팅이 되므로(호닝 에 코팅제가 들어가서 기 기능을 못하게 합니다.) 윤활 불량에 의해 조기 마모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쌍용자동차의 디젤& 가솔린 엔진 모두에 엔진코팅제 사용을 적극 금하고 있습니다.
코팅제를 넣으셨을경우 처음에는 부드러워 진 느낌이 드나 사실 쌍용자동차 엔진의 가장 큰 특성중의 하나인 실린더 호닝가공(벤츠기술특허) 이 주는 100만Km 무보링 이라는 자랑거리는 거의 상실 되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횐님 여러분은 이러한 실쑤 없으시길 바래 봅니다.^^
2007.06.26 12:03:57 (*.76.7.213)

코팅제는 울퉁불퉁한 홀구조에 밀착되어 금속표면을 매끈하게 해주는 막이 형성되어서 금속과 금속 사이의 마찰구조가 막과 막사이로 변하게 됩니다. 벤츠의 빗살무늬 호우닝가공 실린더와는 다른접근 방식인거 같습니다. 벤츠엔진은 코팅제가 필요 없을만큼 엔진을 설계할때부터 남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실린더와 실린더벽에 호우닝 가공이 되어있으면 피스톤링 상하운동을 할때 한번 긁고 지나간 자리에 호우닝 가공된 미세한막에 한번 머금고 있다가 표면에 펼쳐졌다 다시 머금는 형태의 표면윤활 작용을 한다고 봅니다. 이런 벤츠의 호우닝 가공된 표면에는 코팅제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아무래도 호우닝 가공된 표면에 막이 형성되어 버리면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생각됩니다. 코팅제의 막과 막 사이의 코팅막이 마찰저감에 도움을 준다고 하더라도 호우닝 처리된 메커니즘과 비교해 봤을때 어느것이 좋다고 예기할만한 실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섯불리 어떤게 좋다고 보기힘들거 같습니다. 벤츠엔진이면 코팅제나 첨가제 보다는 엔진오일만 좋은걸로 적정주기에 교환해줘도 벤츠 특유의 엔진 내구성을 유지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구지 교환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별다른 가공이 되어있지 않은 자동차나 노후된 메커니즘의 차에는 코팅제나 첨가제가 유용할수도 있겠습니다.^^ 저 같으면 엔진 설계자의 의도를 역행하는짓은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2007.06.26 13:06:09 (*.159.193.176)

쌍용에서 하지말라고하는것은 왠만하면 안하는게 좋습니다...제 친구도 코란도시절 시험삼아 하다가 차값날려먹으면서까지 고생을 해서.....그럼에도 이번에도 액티언을 뽑았더군요.. 헐....
2007.06.26 13:06:55 (*.229.110.254)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제가 벤츠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사용한지 1년이 넘었구요 실린더 블럭의 호닝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최근의 엔진들은 그 빗살무늬 호닝이 없습니다.
다만 피스톤클리어런스로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첨가제의 경우 실린더 내벽의 마모나 홈등에
작용 하는건 맞습니다. 그 밖에도 캠저널 크랑크저널등에도 작용하죠
기타 오일라인의 조도를 향상하는데 보탬이 됩니다.
엔진의 내부는 알게 모르게 약간식의 데미지를 입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작용하는거구요 신차에서는 보호를 오래된 차에서는
치료를 담당 하기도 하죠 단 알미늄블럭에 산 계열의 제품들(플러싱오일중에서)
은 피해야합니다. 어느 메이커든 그러한 첨가제를 사용하라고
권장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히려 사용하면 엔진에 심각한 데미지를
초래한다는 경고 문구로 협박(?)을 하죠
하지만 시대가 변했습니다. 사용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좋아집니다.
저는 가혹조건의 경주차에도 사용합니다.
경주차 역시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 달려주구요 ^^;;
제가 벤츠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사용한지 1년이 넘었구요 실린더 블럭의 호닝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최근의 엔진들은 그 빗살무늬 호닝이 없습니다.
다만 피스톤클리어런스로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첨가제의 경우 실린더 내벽의 마모나 홈등에
작용 하는건 맞습니다. 그 밖에도 캠저널 크랑크저널등에도 작용하죠
기타 오일라인의 조도를 향상하는데 보탬이 됩니다.
엔진의 내부는 알게 모르게 약간식의 데미지를 입고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에 작용하는거구요 신차에서는 보호를 오래된 차에서는
치료를 담당 하기도 하죠 단 알미늄블럭에 산 계열의 제품들(플러싱오일중에서)
은 피해야합니다. 어느 메이커든 그러한 첨가제를 사용하라고
권장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오히려 사용하면 엔진에 심각한 데미지를
초래한다는 경고 문구로 협박(?)을 하죠
하지만 시대가 변했습니다. 사용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좋아집니다.
저는 가혹조건의 경주차에도 사용합니다.
경주차 역시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 달려주구요 ^^;;
2007.06.26 16:35:10 (*.80.21.8)

네 벤츠뿐 아니라 요즘 나오는 알미늄 실린더에는 호닝이 없는
엔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 알고서는 사실 그 기술력에 놀랐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알미늄 블럭인데도 라이너도 없고
호닝도 없는데 어떻게 저 블럭이 견디는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증거샷 원하시면 답글로 사지누 올려 드리겠습니다 ^^;;
엔진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 알고서는 사실 그 기술력에 놀랐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알미늄 블럭인데도 라이너도 없고
호닝도 없는데 어떻게 저 블럭이 견디는지 신기할 따름이었습니다.
증거샷 원하시면 답글로 사지누 올려 드리겠습니다 ^^;;
2007.06.26 17:19:35 (*.217.178.44)

내구성의 이유로 알미늄 블록에는 보통 스틸 라이너를 쓴다고 알고 있는데 라이너가 없는 블록이 있다고 하시니 놀랍습니다.
경기용 엔진이라면 Nikasil 같은 코팅을 통해서 알미늄 블록에서라도 라이너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지만 불량 연료에 취약한 특성 때문에 양산차에서는 대부분 iron liner 를 쓰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공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알미늄의 재질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아무래도 블록 재질이 다르지 않을까요.
디젤 엔진에서도 엔진 무게 절감 등의 이유로 요즘은 신소재를 사용하는 것 같던데... 재규어 2.7 디젤 엔진의 블록에 쓰이는 CGI( compacted graphite iron) 같은 재질이 아닐지..
잘은 모르지만 실린더 벽의 크로스 해치 가공 기술이 엔진의 퍼포먼스나 내구성에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도 차정민 님의 의견과 동감입니다만, 실제 엔진쪽 경험이 풍부하신 양상규 님의 말씀이시니 더 들어보고 싶네요.
경기용 엔진이라면 Nikasil 같은 코팅을 통해서 알미늄 블록에서라도 라이너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지만 불량 연료에 취약한 특성 때문에 양산차에서는 대부분 iron liner 를 쓰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가공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알미늄의 재질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아무래도 블록 재질이 다르지 않을까요.
디젤 엔진에서도 엔진 무게 절감 등의 이유로 요즘은 신소재를 사용하는 것 같던데... 재규어 2.7 디젤 엔진의 블록에 쓰이는 CGI( compacted graphite iron) 같은 재질이 아닐지..
잘은 모르지만 실린더 벽의 크로스 해치 가공 기술이 엔진의 퍼포먼스나 내구성에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도 차정민 님의 의견과 동감입니다만, 실제 엔진쪽 경험이 풍부하신 양상규 님의 말씀이시니 더 들어보고 싶네요.
2007.06.26 17:29:35 (*.217.178.44)

참고로, 알미늄 블록에 Nikasil 코팅은 90년대 BMW V8이나 재규어 V8에 쓰였었습니다만 유황을 함유한 저품질 연료 때문에 문제가 되어 현재는 cast iron(주철) liner로 대체되었습니다.
연료 품질 걱정 없는(?) 경기용 엔진에는 지금도 쓰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 자료인지는 모르겠네요.
http://en.wikipedia.org/wiki/Nikasil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연료 품질 걱정 없는(?) 경기용 엔진에는 지금도 쓰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 자료인지는 모르겠네요.
http://en.wikipedia.org/wiki/Nikasil
궁금하신 분들은 위 링크를 참조하세요.
2007.06.26 23:41:40 (*.143.200.151)

쌍용차에는 엔진코팅제를 사용치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리퀴몰리코팅제는 사업소에서도 적극 권장했었습니다.
좋은 제품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리퀴몰리코팅제는 사업소에서도 적극 권장했었습니다.
좋은 제품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을겁니다.
2007.06.26 23:53:31 (*.211.51.158)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이제 집에와서 글을 보네요 균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요즘의 v형 엔진들에는 라이너 대신 코팅으로 대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통상 눈으로 보면 매끈한 형태를 취합니다.
하지만 그 코팅 자체가 오일을 머금는 역할을 합니다.
단 피스톤 클리어런스에서 기존의 라이너 방식과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일본차의 경우는 렉서스에서 발견이 되더군요 내일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집에와서 글을 보네요 균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요즘의 v형 엔진들에는 라이너 대신 코팅으로 대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 통상 눈으로 보면 매끈한 형태를 취합니다.
하지만 그 코팅 자체가 오일을 머금는 역할을 합니다.
단 피스톤 클리어런스에서 기존의 라이너 방식과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일본차의 경우는 렉서스에서 발견이 되더군요 내일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07.06.27 12:13:07 (*.217.178.44)

역시 코팅이 존재하는군요.
기벼운 알미늄 블록에 간단하게 라이너를 대면 되는데 디젤 같은 가혹한 연소환경이 아닌 이상 CGI같은 신소재를 사용할 필요가 없겠죠.
Nikasil과는 다른 재질일 수도 있으나, 근래 양산차에 다시 실린더 라이너 대신 코팅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면, 90년대 후반에 비해 연료 품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도 이유가 되겠네요.
하지만 양상규 님의 말씀처럼 최신 엔진 기술이 아니라 90년대 후반에 양산차에 적용했고, 그랬다가 연료품질이 못 받쳐줘서 대규모 리콜이 있었던 기술입니다.
라이너가 없어서 아마도 코팅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셨던 것 같네요.
특정 임계점 이상의 성능은 항상 새로운 기술이나 소재를 요구하고, 이 것은 때론 기계적이건 화학적이건 내구성과는 상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한의 성능을 추구한 고출력 엔진은 관리도 까다롭고 유지관리 비용도 오너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엔진을 날릴 수 있으니).
엔진 고장으로 주행 중에 서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죠.
어떤 환경에서건 잘 달려줘야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승용차에 굳이 그런 엔진이 필요할까 의구심도 들고요.( 이런 면에서 보면 편의사양의 잔고장은 말 그대로 사소한 것이죠.)
이런 성격의 차는 5년 이상 유지하는 것 보다 적당히 즐기다가 3년 이내에 파는 것이 현명하겠죠.
피스톤과 실린더 벽의 간극을 줄일 수 있고, 열 전도율( =냉각성능)을 향상시키며, 마찰 계수를 저하시킨다는 점에서 코팅에서 얻는 장점이 많다고는 하지만 벤츠에서처럼 주철 라이너의 100만킬로 무보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은데요.
MMC를 라이너 자체로 삽입한다면 문제는 약간 달라지겠으나 아무래도 주철 라이너가 내구성에서는 더 우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장된 성능을 소비자를 유혹하는 차량들의 내구성과 메인티넌스가 어떤지 향후 5년 이후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10년간 문제 없이 잘 굴러가주는 차가 얼마나 있을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3년 지나면 팔려나가겠지만...
어차피 워런티도 끝 났고.. 메이커에선 손해보지 않을 장사가 아닐까 싶네요.
기벼운 알미늄 블록에 간단하게 라이너를 대면 되는데 디젤 같은 가혹한 연소환경이 아닌 이상 CGI같은 신소재를 사용할 필요가 없겠죠.
Nikasil과는 다른 재질일 수도 있으나, 근래 양산차에 다시 실린더 라이너 대신 코팅을 적용하고 있다고 한다면, 90년대 후반에 비해 연료 품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도 이유가 되겠네요.
하지만 양상규 님의 말씀처럼 최신 엔진 기술이 아니라 90년대 후반에 양산차에 적용했고, 그랬다가 연료품질이 못 받쳐줘서 대규모 리콜이 있었던 기술입니다.
라이너가 없어서 아마도 코팅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하셨던 것 같네요.
특정 임계점 이상의 성능은 항상 새로운 기술이나 소재를 요구하고, 이 것은 때론 기계적이건 화학적이건 내구성과는 상반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극한의 성능을 추구한 고출력 엔진은 관리도 까다롭고 유지관리 비용도 오너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엔진을 날릴 수 있으니).
엔진 고장으로 주행 중에 서버리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죠.
어떤 환경에서건 잘 달려줘야 안전하다고 볼 수 있는 승용차에 굳이 그런 엔진이 필요할까 의구심도 들고요.( 이런 면에서 보면 편의사양의 잔고장은 말 그대로 사소한 것이죠.)
이런 성격의 차는 5년 이상 유지하는 것 보다 적당히 즐기다가 3년 이내에 파는 것이 현명하겠죠.
피스톤과 실린더 벽의 간극을 줄일 수 있고, 열 전도율( =냉각성능)을 향상시키며, 마찰 계수를 저하시킨다는 점에서 코팅에서 얻는 장점이 많다고는 하지만 벤츠에서처럼 주철 라이너의 100만킬로 무보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은데요.
MMC를 라이너 자체로 삽입한다면 문제는 약간 달라지겠으나 아무래도 주철 라이너가 내구성에서는 더 우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장된 성능을 소비자를 유혹하는 차량들의 내구성과 메인티넌스가 어떤지 향후 5년 이후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10년간 문제 없이 잘 굴러가주는 차가 얼마나 있을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3년 지나면 팔려나가겠지만...
어차피 워런티도 끝 났고.. 메이커에선 손해보지 않을 장사가 아닐까 싶네요.
2007.06.27 12:22:31 (*.119.9.27)

MMC 코팅층의 두께는 대략 2~3미리 정도로 라니어정도의 두꼐를 가집니다. 주철라이너보다 MMC 자체의 내마모성이 월등히 높을 뿐더러 또한 코팅기술(Thermal Spray) 특성상 미세한 기공을 가지게되어 이 미세한 기공들이 특별히 고안된 호닝과 같은 원리로 작용하게 됩니다. 이에 관한 논문은 9년대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 많은 연구가 진행 되었으며 현재까지 이어 지고 있습니다. 언급하신 Nikasil 코팅과는 전혀 다른 코팅입니다.
일반적으로 코팅치라고 하면 매우 얇은 박막만을 생각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Thwrmal spray 의 경우에는 수 마이크로에서 수밀리미터까지 다양한 두께로 다양한 소재를 다양한 기재에 코팅 할 수 있습니다.
Thermal spray 에의해 코팅된 MMC는 실린더에 MMC 라이너를 삽입한 것고 같은 원리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팅치라고 하면 매우 얇은 박막만을 생각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Thwrmal spray 의 경우에는 수 마이크로에서 수밀리미터까지 다양한 두께로 다양한 소재를 다양한 기재에 코팅 할 수 있습니다.
Thermal spray 에의해 코팅된 MMC는 실린더에 MMC 라이너를 삽입한 것고 같은 원리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2007.06.27 15:09:30 (*.217.178.44)

김균택 님, MMC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MMC( metal metrix composite)는 생소한 용어이긴 하지만 Nikasil이라 함은 Nikel matrix+ silicium carbide로 시린더 벽을 코팅하는 것인데 사실 이 것도 MMC의 일종으로 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적용 방법에 있어서 Nikasil은 전기를 이용해서 침착시키는 방식이고 MMC는 더 광범위한 개념 답게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인 것 같은데 두 개가 근본적으로 구분이 되는 것인지요.
말씀드렸듯 'Nikasil과는 다른 재료일 수 있으나' 그와 유사한 코팅이 아닐까 추측해본 것입니다.
2-3mm의 코팅층이라면 양상규 님께서 못 보셨을리 없을 것이고, 라이너가 없이 알미늄 실린더만 있다고 하셔서 코팅 두께가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한 정도라고 짐작한 것이지요.
MMC라는 소재 자체는 주철 라이너와 비교시 많은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90년대부터 연구된 기술이 현재 양산차에 널리 쓰이고 있지 않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언뜻 생각하기에 수리 등의 이유로 알미늄 블록과 분리 및 재적용도 어려울 것 같고, 탈 나면 언제나 블록 전체를 교환해야하지 않을까요.( 메인티넌스와 관련하는 문제)
또 블록의 제작도 매우 까다로울 것 같고 당연히 제작 비용도 상승할 것이고요.
또한 Nikasil 처럼 특정 화학물질에 취약하다면...
또강도와 내마모성 등을 비교하는 것 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무보링으로100만킬로 이상 문제 없이 주행해야한다는 결론인데 과연 그럴지....
문제는 실제 연소 환경에서 잘 견딜 수 있느냐고 소재의 변화에 수반되는 메카니즘의 변경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어차피 주철 라이닝도 메이커의 엔지니어링 실력에 따라 내구성에 영향을 주니까요.
결과적인 효율성 대비 내구성만 평가하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론과 실제 데이터 결과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엔진 작업을 하시는 양상규 님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MMC( metal metrix composite)는 생소한 용어이긴 하지만 Nikasil이라 함은 Nikel matrix+ silicium carbide로 시린더 벽을 코팅하는 것인데 사실 이 것도 MMC의 일종으로 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적용 방법에 있어서 Nikasil은 전기를 이용해서 침착시키는 방식이고 MMC는 더 광범위한 개념 답게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인 것 같은데 두 개가 근본적으로 구분이 되는 것인지요.
말씀드렸듯 'Nikasil과는 다른 재료일 수 있으나' 그와 유사한 코팅이 아닐까 추측해본 것입니다.
2-3mm의 코팅층이라면 양상규 님께서 못 보셨을리 없을 것이고, 라이너가 없이 알미늄 실린더만 있다고 하셔서 코팅 두께가 육안으로 식별이 곤란한 정도라고 짐작한 것이지요.
MMC라는 소재 자체는 주철 라이너와 비교시 많은 장점이 있다고 하지만 90년대부터 연구된 기술이 현재 양산차에 널리 쓰이고 있지 않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언뜻 생각하기에 수리 등의 이유로 알미늄 블록과 분리 및 재적용도 어려울 것 같고, 탈 나면 언제나 블록 전체를 교환해야하지 않을까요.( 메인티넌스와 관련하는 문제)
또 블록의 제작도 매우 까다로울 것 같고 당연히 제작 비용도 상승할 것이고요.
또한 Nikasil 처럼 특정 화학물질에 취약하다면...
또강도와 내마모성 등을 비교하는 것 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무보링으로100만킬로 이상 문제 없이 주행해야한다는 결론인데 과연 그럴지....
문제는 실제 연소 환경에서 잘 견딜 수 있느냐고 소재의 변화에 수반되는 메카니즘의 변경은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어차피 주철 라이닝도 메이커의 엔지니어링 실력에 따라 내구성에 영향을 주니까요.
결과적인 효율성 대비 내구성만 평가하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이론과 실제 데이터 결과를 끊임없이 비교하면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 엔진 작업을 하시는 양상규 님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06.27 17:10:43 (*.119.9.27)

일반적으로 MMC에는 금속기지재에 강화상(세라믹, 폴리머등)이 포함된 자료를 통칭 합니다. 그러나 전기적 침착의 경우 니켈과 실리콘 카바이드의 코팅(원리적으로는 도금)입니다. 즉 실리콘 카바이드가 형상(입자 또는 섬유)을 가지지는 형태가 아닌 형상의 코팅입니다. 그래서 MMC와는 다르다고 한 것 입니다.
MMC 특히 알류미늄 베이스인 경우에는(AMC라고도 합니다) 코팅을 해놓으면 에칭을 하기전에는 육안으로 기재와 구별이 가지 않습니다. 즉 라이너가 없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널리 상용화 되지 못한 이유는 비용 입니다.
가변 흡기 시스템이 개발된지는 제가 알기로도 20년 가까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양산차에 광범위하게 널리 적용되는것은 최근 10년 에 불과 합니다. 연구 결과가 상용화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요구 됩니다.
MMC코팅의 경우 대부분 플라즈마 스프레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장비의 가격이 제법 고가인 편입니다. 그러나 주철 라이너의 경우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합니다.
물론 100키로 이상 보링 없이 운행 했다는 보고는 아직 들은바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일반적인 운전자들의 사용에서 100만키로를 버티지는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철은 몇십년간 자동차 실린더 소재로 사용 되어왔습니다. 따라서 그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 올린 상태이며 MMC나 기타신소재들은 아직 그 성능의 향상의 여지가 많은 상태 입니다. 그리고 아직 괌범위하게 알류미늄 블럭들이 적용되고 있지 않기때문에 당분간 주철 블럭을 사용하는한은 주철 라이너의 사용이 더욱 일반적일듯 합니다.^^
두서없는글에 진지하게 읽어주신 이경석님께 감사 드립니다 ^^
P.S. 저도 아직 MMC 코팅된 실제 블럭은 본적이 없습니다. 전공이 드쪽이다보니 공부를 위해 찾은 논문들과 책자들에의해서 적용되고있다는것만을 알 뿐입니다. 좀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듯 합니다 ^^;;
MMC 특히 알류미늄 베이스인 경우에는(AMC라고도 합니다) 코팅을 해놓으면 에칭을 하기전에는 육안으로 기재와 구별이 가지 않습니다. 즉 라이너가 없이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널리 상용화 되지 못한 이유는 비용 입니다.
가변 흡기 시스템이 개발된지는 제가 알기로도 20년 가까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양산차에 광범위하게 널리 적용되는것은 최근 10년 에 불과 합니다. 연구 결과가 상용화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요구 됩니다.
MMC코팅의 경우 대부분 플라즈마 스프레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장비의 가격이 제법 고가인 편입니다. 그러나 주철 라이너의 경우 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합니다.
물론 100키로 이상 보링 없이 운행 했다는 보고는 아직 들은바 없습니다만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일반적인 운전자들의 사용에서 100만키로를 버티지는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철은 몇십년간 자동차 실린더 소재로 사용 되어왔습니다. 따라서 그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 올린 상태이며 MMC나 기타신소재들은 아직 그 성능의 향상의 여지가 많은 상태 입니다. 그리고 아직 괌범위하게 알류미늄 블럭들이 적용되고 있지 않기때문에 당분간 주철 블럭을 사용하는한은 주철 라이너의 사용이 더욱 일반적일듯 합니다.^^
두서없는글에 진지하게 읽어주신 이경석님께 감사 드립니다 ^^
P.S. 저도 아직 MMC 코팅된 실제 블럭은 본적이 없습니다. 전공이 드쪽이다보니 공부를 위해 찾은 논문들과 책자들에의해서 적용되고있다는것만을 알 뿐입니다. 좀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듯 합니다 ^^;;
2007.06.27 17:58:16 (*.251.76.207)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두 분의 이론과 토론은 저로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실상 균택님이 지적 하시듯 그 내구성에 있어서 저로서도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학적으로 혹은 논리와 가설로
입증이 된 기술이라도 실제 내연기관에 접목해서 시험을 하고
양산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나타나고 이는 심각한 데미지로
연결되서 대규모 리콜 내지는 동종타입의 폐쇄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에따른 제작사의 이미지 메이킹은 실패할 수 밖에는 없는 중대사안이기
때문입니다. 헌데 저도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독일차들의 경우에 발견된 대부분은 직렬엔진이 아닌 v형 엔진이고
직렬엔진중 유일하게 발견된건 렉서스일뿐입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연구를 해봐야겠지만 이는 이론적 배경으론 mmc 의
마찰계수나 내마모성에서 주철라이너의 그것 보다 피로인장이나
내마모성에서 불리하다거나 혹은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의 요소를
안고 있는건 아닌가에 대한 의구심입니다.
헌제 실제로 사용되어진 엔진들중 여러개는 시속 300키로를 넘나드는
엔진들에 사용된것을 보면 또 아이러니이기도합니다 ^^;;
암튼..., 원래의 질문에서 다른쪽으로 방향이 흘렀는데요
그런한 실린더 블럭도 나오고 있다는 얘기는 분명한듯합니다.
두 분의 이론과 토론은 저로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실상 균택님이 지적 하시듯 그 내구성에 있어서 저로서도 많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공학적으로 혹은 논리와 가설로
입증이 된 기술이라도 실제 내연기관에 접목해서 시험을 하고
양산을 하다보면 예기치 못한 변수들이 나타나고 이는 심각한 데미지로
연결되서 대규모 리콜 내지는 동종타입의 폐쇄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에따른 제작사의 이미지 메이킹은 실패할 수 밖에는 없는 중대사안이기
때문입니다. 헌데 저도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것이 하나가 있습니다.
독일차들의 경우에 발견된 대부분은 직렬엔진이 아닌 v형 엔진이고
직렬엔진중 유일하게 발견된건 렉서스일뿐입니다.
좀 더 시간을 두고 연구를 해봐야겠지만 이는 이론적 배경으론 mmc 의
마찰계수나 내마모성에서 주철라이너의 그것 보다 피로인장이나
내마모성에서 불리하다거나 혹은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의 요소를
안고 있는건 아닌가에 대한 의구심입니다.
헌제 실제로 사용되어진 엔진들중 여러개는 시속 300키로를 넘나드는
엔진들에 사용된것을 보면 또 아이러니이기도합니다 ^^;;
암튼..., 원래의 질문에서 다른쪽으로 방향이 흘렀는데요
그런한 실린더 블럭도 나오고 있다는 얘기는 분명한듯합니다.
2007.06.27 18:13:02 (*.251.76.207)

앗! 그러고 보니 엘범란에 이길현님이 올려주신 폴쉐 996 엔진의
실린더에도 빗살무늬 호닝자국은 없었습니다.
물론 라이너는 있었지만요 마모로 없어진게 아니라 호닝자체가
아예없습니다. ^^;; 앨범란에 사진도 참조하세요~!
실린더에도 빗살무늬 호닝자국은 없었습니다.
물론 라이너는 있었지만요 마모로 없어진게 아니라 호닝자체가
아예없습니다. ^^;; 앨범란에 사진도 참조하세요~!
2007.06.27 23:29:51 (*.155.230.243)

김균택 님, 답변 감사합니다.
화학의 화자도 모르면서 이런 답글 다니 영 어색하네요.
용어 차이를 따지자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올려주신 링크에 따르면 MMC라고 하면 금속과 금속의 composite를 포함합니다.
MMC의 제작( 형성) 방법 중에는
Liquid state methods가 있고 거기에 다시 Electroplating / Electroforming 방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것이 Nikasil에 해당하는 것일 겁니다.
세라믹이나 유기물질을 복합하는 것은 아마도 기술 발전에 이어 나중에 나온 MMC이고 어떤 면에서 진정한 MMC라고 불리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MMC는 근본적으로 베이스 메탈의 표면을 코팅하거나 덮어서 물리적 성질을 강화( 또는 목적에 유리하게)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업계에서는 Nikasil 같은 코팅과 MMC를 나눠서 이야기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양상규 님, MMC 코팅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비용 문제 + 메인티넌스 리스크 때문에 아주 고가의 스포츠카 엔진에 쓰이거나 양산차 중에서도 플래그 쉽 모델에 쓰이게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외람된 말씀이지만, 잘못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과 해명을 하셔야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위쪽에 리플에서 분명히
" 실린더 블럭의 호닝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최근의 엔진들은 그 빗살무늬 호닝이 없습니다. 다만 피스톤클리어런스로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 라고 하신 것은 호닝이 없는 블록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블럭이고 이 것이 트렌드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혹시 MMC라는 존재를 의심해 보셨는지요.
그리고, 직렬 6기통의 경우 플래그 쉽 모델에 쓰인 경우는 90년대 초반까지입니다.
90년대 후반에는 V8 바람이 불어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들은 모두 V8 엔진을 얹었던 것 같고( 재규어의 경우 V12가 오히려 V8 보다 더 먼저 나왔죠.), 그 시기에 Nikasil 코팅 같은 기술이 한참 인기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그 비용을 감당하려면 아무래도 비싼 차에 적용했겠지요.
양상규 님의 추측처럼 엔진의 종류가 제한을 주었을 수도 있으나 아마도 시장성이 주요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신소재나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다고 반드시 월등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주철 재질의 라이너를 가공하는 것도 첨단 기술이며 주철이라는 재료 역시 저렴하고 구하기 쉽다고 하여 구닥다리로 볼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결국은 엔진에 MMC 적용이 가까운 미래의 마케팅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요.
값비싸고 효율성이 높지만 그다지 내구성이 없는 경우...
대표적인 것이 페라리나 마세라티의 클러치, 지우개 같은 UHP 타이어죠.
상품의 제작은 근본적으로 시장성이 가장 좌우를 하는데, 결국 그 시대의 소비자 성향이라는 것입니다.
캐스트롤 엔진오일에 관해서도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이야기를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 높아진 것은 바로 그 값에도 집을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 서민이건 투기꾼이건 간에..)
하지만 모든 것은 개개인에서 시작하는 거지요.
고수분들 앞에서 꼬투리 잡는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만, 저로서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화학의 화자도 모르면서 이런 답글 다니 영 어색하네요.
용어 차이를 따지자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면 좋겠습니다.
올려주신 링크에 따르면 MMC라고 하면 금속과 금속의 composite를 포함합니다.
MMC의 제작( 형성) 방법 중에는
Liquid state methods가 있고 거기에 다시 Electroplating / Electroforming 방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것이 Nikasil에 해당하는 것일 겁니다.
세라믹이나 유기물질을 복합하는 것은 아마도 기술 발전에 이어 나중에 나온 MMC이고 어떤 면에서 진정한 MMC라고 불리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MMC는 근본적으로 베이스 메탈의 표면을 코팅하거나 덮어서 물리적 성질을 강화( 또는 목적에 유리하게)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업계에서는 Nikasil 같은 코팅과 MMC를 나눠서 이야기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양상규 님, MMC 코팅에 대해선 가장 중요한 비용 문제 + 메인티넌스 리스크 때문에 아주 고가의 스포츠카 엔진에 쓰이거나 양산차 중에서도 플래그 쉽 모델에 쓰이게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외람된 말씀이지만, 잘못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과 해명을 하셔야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위쪽에 리플에서 분명히
" 실린더 블럭의 호닝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최근의 엔진들은 그 빗살무늬 호닝이 없습니다. 다만 피스톤클리어런스로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 라고 하신 것은 호닝이 없는 블록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블럭이고 이 것이 트렌드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혹시 MMC라는 존재를 의심해 보셨는지요.
그리고, 직렬 6기통의 경우 플래그 쉽 모델에 쓰인 경우는 90년대 초반까지입니다.
90년대 후반에는 V8 바람이 불어서 프리미엄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들은 모두 V8 엔진을 얹었던 것 같고( 재규어의 경우 V12가 오히려 V8 보다 더 먼저 나왔죠.), 그 시기에 Nikasil 코팅 같은 기술이 한참 인기를 끌었던 것 같습니다.
그 비용을 감당하려면 아무래도 비싼 차에 적용했겠지요.
양상규 님의 추측처럼 엔진의 종류가 제한을 주었을 수도 있으나 아마도 시장성이 주요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신소재나 첨단 신기술을 적용한다고 반드시 월등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주철 재질의 라이너를 가공하는 것도 첨단 기술이며 주철이라는 재료 역시 저렴하고 구하기 쉽다고 하여 구닥다리로 볼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결국은 엔진에 MMC 적용이 가까운 미래의 마케팅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요.
값비싸고 효율성이 높지만 그다지 내구성이 없는 경우...
대표적인 것이 페라리나 마세라티의 클러치, 지우개 같은 UHP 타이어죠.
상품의 제작은 근본적으로 시장성이 가장 좌우를 하는데, 결국 그 시대의 소비자 성향이라는 것입니다.
캐스트롤 엔진오일에 관해서도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이야기를 꺼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수도권 집값 높아진 것은 바로 그 값에도 집을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 서민이건 투기꾼이건 간에..)
하지만 모든 것은 개개인에서 시작하는 거지요.
고수분들 앞에서 꼬투리 잡는 것 같아 죄송스럽습니다만, 저로서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07.06.27 23:59:28 (*.251.76.207)

경석님 안녕하세요?
아직은 지식이 일천하여 정확한 답변은 못드렸습니다만
말씀하신데로 " 실린더 블럭의 호닝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최근의 엔진들은 그 빗살무늬 호닝이 없습니다. 다만 피스톤클리어런스로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빗살무늬 호닝이 없는 차종이 고가의 스포츠카만은 아닙니다.
렉서스중 최하위 모델에서도 더군다나 4기엔진에서도 발견되니 아이러니
하다는 얘기들 드립니다 ^^;; 그리고 분명한것은 기존의 블럭에서
알미늄이든 주철블럭이든 빗살무늬 호닝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서
피스톤 클리어런스는 분명 다릅니다. 자세한 수치까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는 아마도 소재의 팽창율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금속재료학에 지식이 별로 없는 상태라 각각의 소재의 팽창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제가 겪고 경험한 엔진에 한해서만 소중한 자료를
메모리 해놨을뿐입니다.
신소재에는 그에따른 특허가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로열티를 내겠지만 그로인한 코스트 상승은 가까운 시일내에
곧 조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헌데 특이하게도 일본차들에서 그러한
고가라고 생각되는 코팅류들이 최하위 모델에서 사용된다는 점은
비근에 미래에 많은 적용을 보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제가 말한 부분에서 몇가지 첨언을 드리자면
"피스톤클리어런스로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 라고 하신 것은 호닝이 없는 블록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블럭이고 이 것이 트렌드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
이부분은 제 의도된 문장이 아닙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오해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한부분은 최근의 엔진들에서 그러한 블럭들이
종종 보인다는 말씀을 드린거였습니다. 불과 3~4년 밖에 안된
mb 의 w211 모델에서 조차도 그러한 블럭의 형태가 관찰이 됐고
is 씨리즈에서도 관찰이 되었습니다. 블럭 비머의 e39 모델들에서는
90년대 후반 모델에서도 발견이 됩니다만....,
초기 질문의 의도가 빗살무늬 호닝자국에 엔진첨가제가 가미 되어서
그 호닝자국을 메꾸어 버린다면 엔진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라는
걱정에 질문이 올라온거고 가장 효율적인 답변으로 그러한 무늬가 없는
블럭도 있다는데서 얘기가 진척된것입니다 ^^;;
암튼 엔진에 첨가하는 코팅제류의 입자는 거의 나노 단위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세라믹 소재나 mos2 성분 (즉 몰리브덴 이산화황)의
경우는 액화과정에서 나노입자를 가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자들이 호닝의 굵은 틈새까지는 메꿀수도 없고 그로인한
트러블은 없다는 말씀을 드릴려고 한것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과 좋은 토론을 갖게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수년전 금속재료와 화학분야에 대한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어려움을 겪은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개발하려던 제품을 중도에
포기하긴 했지만 근자에 이르러서 다시금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전공하신 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어느정도 해명이 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지식이 일천하여 정확한 답변은 못드렸습니다만
말씀하신데로 " 실린더 블럭의 호닝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최근의 엔진들은 그 빗살무늬 호닝이 없습니다. 다만 피스톤클리어런스로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빗살무늬 호닝이 없는 차종이 고가의 스포츠카만은 아닙니다.
렉서스중 최하위 모델에서도 더군다나 4기엔진에서도 발견되니 아이러니
하다는 얘기들 드립니다 ^^;; 그리고 분명한것은 기존의 블럭에서
알미늄이든 주철블럭이든 빗살무늬 호닝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에서
피스톤 클리어런스는 분명 다릅니다. 자세한 수치까지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는 아마도 소재의 팽창율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구요
금속재료학에 지식이 별로 없는 상태라 각각의 소재의 팽창률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제가 겪고 경험한 엔진에 한해서만 소중한 자료를
메모리 해놨을뿐입니다.
신소재에는 그에따른 특허가 들어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덕분에 로열티를 내겠지만 그로인한 코스트 상승은 가까운 시일내에
곧 조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헌데 특이하게도 일본차들에서 그러한
고가라고 생각되는 코팅류들이 최하위 모델에서 사용된다는 점은
비근에 미래에 많은 적용을 보일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제가 말한 부분에서 몇가지 첨언을 드리자면
"피스톤클리어런스로서 그 역할을 대신합니다. " 라고 하신 것은 호닝이 없는 블록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블럭이고 이 것이 트렌드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
이부분은 제 의도된 문장이 아닙니다. 그렇게 들렸다면 오해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자 한부분은 최근의 엔진들에서 그러한 블럭들이
종종 보인다는 말씀을 드린거였습니다. 불과 3~4년 밖에 안된
mb 의 w211 모델에서 조차도 그러한 블럭의 형태가 관찰이 됐고
is 씨리즈에서도 관찰이 되었습니다. 블럭 비머의 e39 모델들에서는
90년대 후반 모델에서도 발견이 됩니다만....,
초기 질문의 의도가 빗살무늬 호닝자국에 엔진첨가제가 가미 되어서
그 호닝자국을 메꾸어 버린다면 엔진에 문제가 생기지 않나라는
걱정에 질문이 올라온거고 가장 효율적인 답변으로 그러한 무늬가 없는
블럭도 있다는데서 얘기가 진척된것입니다 ^^;;
암튼 엔진에 첨가하는 코팅제류의 입자는 거의 나노 단위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나 세라믹 소재나 mos2 성분 (즉 몰리브덴 이산화황)의
경우는 액화과정에서 나노입자를 가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입자들이 호닝의 굵은 틈새까지는 메꿀수도 없고 그로인한
트러블은 없다는 말씀을 드릴려고 한것입니다.
오랜만에 여러분과 좋은 토론을 갖게되서 기분이 좋습니다.
수년전 금속재료와 화학분야에 대한 지식이 일천한 관계로
어려움을 겪은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개발하려던 제품을 중도에
포기하긴 했지만 근자에 이르러서 다시금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전공하신 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어느정도 해명이 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2007.06.28 10:18:40 (*.131.77.238)
전 벤츠 엔진하구 첨가제얘길 들으믄 옛날에 된장을 발암 물질이라고 주장했던 서양 과학자들이 생각 납니다. 세월이 지나서 이젠 항암효과가 있다고 연구소까지 만들어서 호들갑을 떠는걸 보면..... 벤츠에 첨가제 쓰면 엔진 말아 먹는단 말 하는 사람들 보면 지금도 된장을 발암 물질이라고 주장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2007.06.28 15:46:47 (*.217.178.44)

유청호 님의 말씀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학설이 비뀌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 된장이 발암물질이라고 한 것은 정확한 보도가 아니므로 비웃을 일은 아닙니다.
된장 자체가 발암물질이라는 것 아니라, 된장에 서식할 수 있는 곰팡이 중 '일부' 균주의 독성과 발암에 대한 연관성에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 연구의 근거는 우리나라 역학 조사에서 위암 발병 환자들이 대부분 된장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에서 출발했고요.
전문성이 떨어지는 언론에서 흘려듣는 것과는 내용에 차이가 있겠죠.
곰팡이만 제거하고 드세요.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생활 식품으로서 된장에 대한 위험성을 제기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반대로 된장의 항암 효과는 곰팡이가 내는 것이 아니겠죠.
그리고, 그 곰팡이( 된장에 피는 곰팡이 중 일부)는 여전히 발암물질입니다.
( 여기서 교훈... 메주의 관리를 잘 해야함. 그래야 조은 된장이 됨.
이런 된장... 도대체 어떻게 안단 말이야. 뭘 먹으란 말이야..ㅎㅎ 이런 것이 요즘 세상이죠. )
이렇듯 정확한 정보와 내용은 실생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언론의 부정확성과 선정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항상 경계해야합니다.
지금은 의약 전문 기자들이 있어서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의약전문 기자의 입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더라도 신문에는 실리니까... 감별을 요합니다.
(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신문 대충 읽고, 잘 보지도 않아요. ㅎㅎ)
양상규 님께 드리는 말씀은 따로 글을 써야겠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사실 된장이 발암물질이라고 한 것은 정확한 보도가 아니므로 비웃을 일은 아닙니다.
된장 자체가 발암물질이라는 것 아니라, 된장에 서식할 수 있는 곰팡이 중 '일부' 균주의 독성과 발암에 대한 연관성에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 연구의 근거는 우리나라 역학 조사에서 위암 발병 환자들이 대부분 된장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에서 출발했고요.
전문성이 떨어지는 언론에서 흘려듣는 것과는 내용에 차이가 있겠죠.
곰팡이만 제거하고 드세요.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생활 식품으로서 된장에 대한 위험성을 제기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반대로 된장의 항암 효과는 곰팡이가 내는 것이 아니겠죠.
그리고, 그 곰팡이( 된장에 피는 곰팡이 중 일부)는 여전히 발암물질입니다.
( 여기서 교훈... 메주의 관리를 잘 해야함. 그래야 조은 된장이 됨.
이런 된장... 도대체 어떻게 안단 말이야. 뭘 먹으란 말이야..ㅎㅎ 이런 것이 요즘 세상이죠. )
이렇듯 정확한 정보와 내용은 실생활에도 도움이 됩니다..
언론의 부정확성과 선정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항상 경계해야합니다.
지금은 의약 전문 기자들이 있어서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의약전문 기자의 입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더라도 신문에는 실리니까... 감별을 요합니다.
(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도 신문 대충 읽고, 잘 보지도 않아요. ㅎㅎ)
양상규 님께 드리는 말씀은 따로 글을 써야겠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2007.06.28 18:41:37 (*.87.60.117)

상규님, 북한발음이긴 하지만 "MoS2"는 " 이류화 몰리브덴 " 이 좀더 정확한 표현일것 같습니다.
저도 정비메뉴얼 번역을 하다보니, "몰리브덴 이황화물"이라고도 했다가 몰리브덴계 윤활제라고도 했다가 혼돈이 많았지요.
저도 정비메뉴얼 번역을 하다보니, "몰리브덴 이황화물"이라고도 했다가 몰리브덴계 윤활제라고도 했다가 혼돈이 많았지요.
2007.06.28 19:45:04 (*.229.109.2)

오호~ 각분야의 전문가답게, 진지한 토론..흥미있게 읽었습니다.
합금과 금속쪽 연구원인 균택님 의견도 재미있고..재료공학쪽에도 전문지식이 필요한 일을 하시는 이경석님.. 엔진전문가인 양상규님의 토론..재미있네요. ^^
(울 균택이 어뤼버뤼한줄 알았더니 똑똑하네~ ^ㅡㅡㅡ^)
합금과 금속쪽 연구원인 균택님 의견도 재미있고..재료공학쪽에도 전문지식이 필요한 일을 하시는 이경석님.. 엔진전문가인 양상규님의 토론..재미있네요. ^^
(울 균택이 어뤼버뤼한줄 알았더니 똑똑하네~ ^ㅡㅡㅡ^)
2007.06.28 20:11:41 (*.119.9.27)

'') 헉...... 어뤼버뤼한줄 알았더니........ OTZ..
익렬님 저 연구원 아니예요.. 걍 일개 석사과정인 학생일 뿐이예용 오호호호..
익렬님 저 연구원 아니예요.. 걍 일개 석사과정인 학생일 뿐이예용 오호호호..
2007.06.28 21:03:22 (*.111.126.138)
^^ 처음 글 올린 김진승입니다.
토론의 장이 되어 버렸네요..^^
혹시 간단하게.. 써도 된다 안된다만 말씀해주실 고마우신 분은 안계신가요??
^^
토론의 장이 되어 버렸네요..^^
혹시 간단하게.. 써도 된다 안된다만 말씀해주실 고마우신 분은 안계신가요??
^^
2007.06.29 00:03:20 (*.251.76.207)

으헉~! 익렬님 저에게 전문가란 단어는 아직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저 차가 좋아서 몰두하고 여러분야를 설렵하기엔 일천하여
오로지 엔진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매니아일뿐입니다.
공학을 전공 하지도 않았고 강의 한번 들어본적 없는 바 그저
귀동냥으로 혹은 서적을 뒤적이며 필요한 부분만 얼치기로 공부한
관심많은 매니아이자 보잘것 없는 기술 몇가지로 엔진을 만지는
미캐닉일뿐입니다. 여러 전공하신 전문가님들과 토론 하기에 벅찬
지식의 밑천이 바닥을 보이는 그런류의 사람일뿐입니다.
호선님 앞으로는 그리 하도록 정정 하도록 하겠습니다.지적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토론을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또 실험해 보고싶은 맘이
굴뚝 같아지는군요 와이프 눈치 좀 살피고 어찌 투자 좀 해보아야겠습니다 ^^;;
그저 차가 좋아서 몰두하고 여러분야를 설렵하기엔 일천하여
오로지 엔진 하나만 바라보고 사는 매니아일뿐입니다.
공학을 전공 하지도 않았고 강의 한번 들어본적 없는 바 그저
귀동냥으로 혹은 서적을 뒤적이며 필요한 부분만 얼치기로 공부한
관심많은 매니아이자 보잘것 없는 기술 몇가지로 엔진을 만지는
미캐닉일뿐입니다. 여러 전공하신 전문가님들과 토론 하기에 벅찬
지식의 밑천이 바닥을 보이는 그런류의 사람일뿐입니다.
호선님 앞으로는 그리 하도록 정정 하도록 하겠습니다.지적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토론을 통해서 많은걸 배우고 또 실험해 보고싶은 맘이
굴뚝 같아지는군요 와이프 눈치 좀 살피고 어찌 투자 좀 해보아야겠습니다 ^^;;
2007.07.01 04:16:58 (*.155.230.243)

이익렬 님께서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리고, 전에 말씀드린대로 성씨를 붙여서 호명해 주시니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