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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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러 코드의 원인이 촉매를 바꾼것이라면 이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촉매를 제거한 북미 S2000오너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고, 비슷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이론적인 부분은 패쓰~
미국에서는 오토샾에서 spark plug non-fouler라는 물건을 구입하면 되는데 한국에서는 비슷한것을 어디서 구할지 잘 모르겠네요.
산소센서 나사산의 외경만 측정하시면 비슷한 물건으로 응용하실 수 있을겁니다.
사실 이 방법으로 에러코드를 지우는 경우는 90%정도지만 얼마 비싼 방법이 아니니(1~2만원정도?) 한번 시도해봐도 괜찮지 싶습니다.
구입-가공-장착-ECU 리셋~
제 싸이에 올렸던 사진인데요 그대로 올려드립니다.
2007.08.07 11:22:51 (*.251.76.243)

오~! 아주 기발한 방법입니다. 쎈싱 부분이 직접적인 배기관에서
멀어짐으로 인해서 쎈싱되는 배기까스에서 덜 걸러진(?) 배기까스 감지를
제어하는군요 ^^;; 아주 기발한 방법입니다. 예전에 ecu 튠이 국내에
보급되기전 저항을 달아서 쎈서값을 속이는 방법을 동원 하기도 했는데요
이 방법은 기계적인 방법이면서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멀어짐으로 인해서 쎈싱되는 배기까스에서 덜 걸러진(?) 배기까스 감지를
제어하는군요 ^^;; 아주 기발한 방법입니다. 예전에 ecu 튠이 국내에
보급되기전 저항을 달아서 쎈서값을 속이는 방법을 동원 하기도 했는데요
이 방법은 기계적인 방법이면서 아주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
2007.08.07 14:51:09 (*.100.186.136)

아니 저런방법이...... 하여간 예전에도 저항으로 이센서, 저센서 장난많이 쳤는데.... 열문제나 비싼센서에 저항작업이 그리했는데.... 좋은세상...좋은정보
2007.08.08 01:59:18 (*.39.32.74)

J's racing 70RR.. 화끈하지요 ㅎㅎㅎ
70rr 장착 당시 흡기 순정, 매니 순정이었고 중통부터 엔드까지만 튜닝이었습니다.
워밍업 후 공회전시에는 아주 조용하구요 워밍업 전에는 시동걸자 마자 아파트 빠져 나와야 합니다. 너무 시끄러워서요 ㅎㅎ 주차장 밖에 나와서 워밍업 하곤 했습니다.
주행시 2500~3000rpm 정도에서 매우 조용하구요. 3500에서 5500 사이에서 뇌를 흔들어놓는 공명음이 아주 일품입니다. 운전하기 진짜 힘들어요. 한달 정도 되면 나름 적응이 됩니다만 60마일 정속주행시 3400rpm정도를 유지하는 (3600이었나….-_-;;) AP1에게는 그래도 고통스럽습니다.
VTEC이 터진 후에는 오히려 조용해지는데 가볍게 레드존까지 치고 올라가는 사운드며 엔진회전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이 맛에 티탄배기 한다는 말이 그야말로 어울리는 배기지요.
가끔 2단, VTEC존에서 코너를 돌아나가기에는 코너 중간에 엔진이 너무 돌고, 그렇다고 한단 높여 3단, 저회전으로 돌아가기엔 애매한 코너에서 3단으로 돌면 코너를 돌며 골때리는 부밍음에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강우님이 자주 동영상 올려주는 스트릿 오브 윌로우 트랙에서 3번 코너가 그랬었습니다. 시계방향 주행시.)
VTEC 이전의 토크 하락이 눈에 띄게 느껴지는바 개인적인 생각으로 J's 70rr은 J's의 2.2 컴플릿 엔진(휠 출력 300마력이라던데요..)에나 어울리는 배기라 생각됩니다. 70파이의 배기가 사실 S2000에게는 오버지요. 스트릿용 모델인 70RS 도 비슷한 구간에서의 부밍음이 장난 아니라는 사용기로 미루어봐서 일반적인 S2000에게는 60~63파이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RR은 레이스용, RS는 스트리트용)
공도사용불가, 피크 회전시 127db인가.. 암튼 무지막지한 배기음으로 공도사용에선 참 민폐도 많이 끼쳤었고 사용하는 저도 불편하기 이를데 없었지만 팔아버린 지금에도 미련이 남는 매력적인 배기입니다.
70rr에 대해 질문하시니 갑자기 즐거웠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저를 제이즈 빠돌이로 만들어준 배기입니다. 에어로파츠 빼고 ㅋㅋㅋ
70rr 장착 당시 흡기 순정, 매니 순정이었고 중통부터 엔드까지만 튜닝이었습니다.
워밍업 후 공회전시에는 아주 조용하구요 워밍업 전에는 시동걸자 마자 아파트 빠져 나와야 합니다. 너무 시끄러워서요 ㅎㅎ 주차장 밖에 나와서 워밍업 하곤 했습니다.
주행시 2500~3000rpm 정도에서 매우 조용하구요. 3500에서 5500 사이에서 뇌를 흔들어놓는 공명음이 아주 일품입니다. 운전하기 진짜 힘들어요. 한달 정도 되면 나름 적응이 됩니다만 60마일 정속주행시 3400rpm정도를 유지하는 (3600이었나….-_-;;) AP1에게는 그래도 고통스럽습니다.
VTEC이 터진 후에는 오히려 조용해지는데 가볍게 레드존까지 치고 올라가는 사운드며 엔진회전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이 맛에 티탄배기 한다는 말이 그야말로 어울리는 배기지요.
가끔 2단, VTEC존에서 코너를 돌아나가기에는 코너 중간에 엔진이 너무 돌고, 그렇다고 한단 높여 3단, 저회전으로 돌아가기엔 애매한 코너에서 3단으로 돌면 코너를 돌며 골때리는 부밍음에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강우님이 자주 동영상 올려주는 스트릿 오브 윌로우 트랙에서 3번 코너가 그랬었습니다. 시계방향 주행시.)
VTEC 이전의 토크 하락이 눈에 띄게 느껴지는바 개인적인 생각으로 J's 70rr은 J's의 2.2 컴플릿 엔진(휠 출력 300마력이라던데요..)에나 어울리는 배기라 생각됩니다. 70파이의 배기가 사실 S2000에게는 오버지요. 스트릿용 모델인 70RS 도 비슷한 구간에서의 부밍음이 장난 아니라는 사용기로 미루어봐서 일반적인 S2000에게는 60~63파이가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RR은 레이스용, RS는 스트리트용)
공도사용불가, 피크 회전시 127db인가.. 암튼 무지막지한 배기음으로 공도사용에선 참 민폐도 많이 끼쳤었고 사용하는 저도 불편하기 이를데 없었지만 팔아버린 지금에도 미련이 남는 매력적인 배기입니다.
70rr에 대해 질문하시니 갑자기 즐거웠던 기억들이 떠오르며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저를 제이즈 빠돌이로 만들어준 배기입니다. 에어로파츠 빼고 ㅋㅋㅋ
2007.08.08 02:16:41 (*.79.242.215)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역시나 VTEC구간 전에는 허당이 필연적인가 보네요..
스트레이트 라인에서 울리는 VTEC 사운드는 정말 중독이죠.
특정구간의 지독한 부밍도 왠지 중독성이...... ㅋㅋ
역시나 VTEC구간 전에는 허당이 필연적인가 보네요..
스트레이트 라인에서 울리는 VTEC 사운드는 정말 중독이죠.
특정구간의 지독한 부밍도 왠지 중독성이...... ㅋㅋ
일단 촉매로 인한 문제라 판단하고 작업해봐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