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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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패밀리 차량 겸 짐차용도로 테라칸을 가져와 타고 있습니다.
워낙 물렁한 서스인지라 프로콤프쇽, 강성토션바, 강성스프링으로 교체하고
나름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들어서 주행거리가 급격히 늘어감에 따라 장거리 운전이 잦은데요.
이녀석 시트가 참 불편하네요.
대략 3시간 이상 운전하고 나면 허리가 아픕니다 ㅠㅠ
그래서 시트 이식을 고려중인데요(운전석만)
시트집에서 버킷형으로 교체도 생각해 봤지만 그 가격이면 중고로 다른 차량의 시트를 이식하는것이
훨씬 낫겠다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아무래도 볼보 종류가 나으려나요?
예산은 크게 상관없지만 가성비가 좋다면 더욱 좋습니다.
이전 타봤던 차량중에 가장 편했던 것은 e39 m패키지 시트가 가장 편했습니다 ^^
2015.11.13 08:03:19 (*.101.85.215)
운전자마다 체형이 제 각각이고 선호하는 포지션도 달라서 딱 찝어서 말하기는 힘들겠죠. 결국 조절할 수 있는 포지션이 다양한 시트(8way, 12way 뭐 이런것들) 혹은 시트 조절 폭이 넓은 모델을 찾아보는게 실패 비용을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5.11.13 08:56:38 (*.101.85.220)

지금 볼보 XC70 D5 (S80 플랫폼 공유)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느끼고 있지만 와이프가 처음에 차를 딱 타고서는 와~ 편하네. 첫마디였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차에 타면 바로 잠들어 버립니다 ;;;
물론 저속에서 약간의 진동과 소음이 있지만 시트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정도차이가 있겠지만요 ;;
저도 어느정도 느끼고 있지만 와이프가 처음에 차를 딱 타고서는 와~ 편하네. 첫마디였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차에 타면 바로 잠들어 버립니다 ;;;
물론 저속에서 약간의 진동과 소음이 있지만 시트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느끼는 정도차이가 있겠지만요 ;;
2015.11.13 09:07:26 (*.101.85.226)
저도 볼보 S80에 한표 던집니다. 허리부근의 무게감이 그렇게 적었던 차는 별로 못봤습니다. 인피니티 M37시트도 좋았어요!
2015.11.13 13:52:41 (*.101.85.227)
허리를 약간 감싸는 듯한 세미버킷(?) 형태의 시트가 장거리때 편하더라구요. 허리가 가장 아팟던 차는 레간자엿고 가장 편안했던 차는 2세대 sm5 엿습니다
2015.11.13 20:14:12 (*.101.85.244)
저도 다티, 각그렌져 추천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뉴비틀 시트가 폭신하고 넓직한것이 참 편안하더라구요~현재 타고있는 is250보다 더 좋더라는ㅋ
볼보 매일 탈 땐 잘 모르겠더니, 다른 차 타면 그 차이가 느껴지네요. 뭐, 차 경험이 일천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볼보 시트가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