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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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EBC를 장착했습니다.
Aero #1인데 순정브레이크의 페이드현상 (210->100km, 220->20km두방에 그냥 밀리더군요)으로 급하게 알아보던중 마침 EBC행사가 있어 주문 장착했습니다.
아직 길도 안들어서 정확한 성능은 기다려 보아야 알수있을것 같으나 순정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입니다.
프런트 : 디스크 + 레드 패드
리어 : 순정디스크 + 레드패드 조합입니다.
문제는, 장착후 서행 (액셀은 안밟고 D에서의 서행)시 끊임이 없는 삐이익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린단 말입니다. 마치 패드가 디스크를 살짝물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저보다 먼저 장착해보신분들 또는 브레이크에 지식있으신분들은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Aero #1인데 순정브레이크의 페이드현상 (210->100km, 220->20km두방에 그냥 밀리더군요)으로 급하게 알아보던중 마침 EBC행사가 있어 주문 장착했습니다.
아직 길도 안들어서 정확한 성능은 기다려 보아야 알수있을것 같으나 순정과는 확실한
차이를 보입니다.
프런트 : 디스크 + 레드 패드
리어 : 순정디스크 + 레드패드 조합입니다.
문제는, 장착후 서행 (액셀은 안밟고 D에서의 서행)시 끊임이 없는 삐이익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린단 말입니다. 마치 패드가 디스크를 살짝물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저보다 먼저 장착해보신분들 또는 브레이크에 지식있으신분들은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2007.09.02 21:16:54 (*.32.137.137)

원래 패드는 디스크를 사알짝 물고 있지 않나요~? 달리면 저절로 떨어지니깐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 달리는데도 소리나는건 비정상이구요!
2007.09.02 21:28:05 (*.79.156.51)

평상시 패드는 디스크와 약간 떨어져 있어야 정상입니다.
틈이 아주 작아서 육안으로 잘 안보일 뿐입니다.
패드가 리턴이 잘 안되거나 스프링이 빠졌거나 하여 캘리퍼에 고정되지 않은 경우도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장착하신 애프터 마켓 제품의 디스크나 패드가 순정보다 두껍거나 인스톨을 잘못해서도 그런 증상이 생기겠지요.
틈이 아주 작아서 육안으로 잘 안보일 뿐입니다.
패드가 리턴이 잘 안되거나 스프링이 빠졌거나 하여 캘리퍼에 고정되지 않은 경우도 그런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장착하신 애프터 마켓 제품의 디스크나 패드가 순정보다 두껍거나 인스톨을 잘못해서도 그런 증상이 생기겠지요.
2007.09.03 01:04:51 (*.152.5.134)

EBC red는 메탈성분이 강한 하드코어 패드입니다. 메뉴얼이나 홈페이지 가서 보시면 소음이 있다, 대신 잘잡힌다... 로터도 파먹을 수 있다... 뭐 이렇게 되어있을겁니다.
제가 전에 한번 써본결과... 잘잡히긴 하는데 반응이 너무 급격하고 패드의 수명도 짧고 뿐만 아니라 로터도 너무 심하게 갉아먹었습니다. 장착후 3000킬로 주행까지는 칠판긁는 소리와 함께 다녔으며 그후 조금 완화 되는가 싶더니 금새 패드가 수명을 다해 버렸습니다. 분진이 무쟈게 나오는것도 물론이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가끔 서킷에 나가는 정도용으로도 매우 부적절하고, 그냥 서킷만 타는 차에나 쓸만한 패드다.....라고 느꼈습니다.
패드값 35여만원에(영국 운송비 포함) 80만원짜리 투피스 로터 사망(내외즉으로 2미리씩 총 4밀리미터 정도 파먹음,)... 저에게 상당한 금전적 아픔을 준 패드입니다. 김희재님도 순정 로터 가격을 알아보시고 계속 쓸지 내릴지를 결정하시길 권 합니다. ^^;
악평인지 모르겠지만 레드가 그렇다는 것이고...
지금은 같은 EBC 그린(green)을 몇세트째 쓰고 있는데 소음도 전혀 없고 제동력도 급격하지 않고 순차적이며 로터도 거의 안갉아 먹습니다.
그린은 아주 훌륭한 스트리트용 패드고 20분 이하의 서킷주행에 별 무리가 없는 패드라고 생각합니다.
하 . 지. 만... 요즘 국산 패드도 성능이 그에 못지 않고 더 싸다는... ^^
저는 AP 캘리퍼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 쓰는거랍니다.
제가 전에 한번 써본결과... 잘잡히긴 하는데 반응이 너무 급격하고 패드의 수명도 짧고 뿐만 아니라 로터도 너무 심하게 갉아먹었습니다. 장착후 3000킬로 주행까지는 칠판긁는 소리와 함께 다녔으며 그후 조금 완화 되는가 싶더니 금새 패드가 수명을 다해 버렸습니다. 분진이 무쟈게 나오는것도 물론이고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가끔 서킷에 나가는 정도용으로도 매우 부적절하고, 그냥 서킷만 타는 차에나 쓸만한 패드다.....라고 느꼈습니다.
패드값 35여만원에(영국 운송비 포함) 80만원짜리 투피스 로터 사망(내외즉으로 2미리씩 총 4밀리미터 정도 파먹음,)... 저에게 상당한 금전적 아픔을 준 패드입니다. 김희재님도 순정 로터 가격을 알아보시고 계속 쓸지 내릴지를 결정하시길 권 합니다. ^^;
악평인지 모르겠지만 레드가 그렇다는 것이고...
지금은 같은 EBC 그린(green)을 몇세트째 쓰고 있는데 소음도 전혀 없고 제동력도 급격하지 않고 순차적이며 로터도 거의 안갉아 먹습니다.
그린은 아주 훌륭한 스트리트용 패드고 20분 이하의 서킷주행에 별 무리가 없는 패드라고 생각합니다.
하 . 지. 만... 요즘 국산 패드도 성능이 그에 못지 않고 더 싸다는... ^^
저는 AP 캘리퍼라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 쓰는거랍니다.
2007.09.04 00:59:39 (*.54.199.62)

레드가 그렇게 하드코어였는지는 몰랐네요 ^^
EBC디스크가 이번에 나온것이 소음개선된 것이라 하여 장착해 보았습니다.
타공이 소음이 심하다 해서 나사산모델을 선택했고 요즘은 레드가 그린보다
더 오래쓴다 합니다. 디스크갉아먹는것도 많이 없어졌다하는데
실제론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직 길도 안들은 놈이라...
에어로 순정보다는 확실히 나은감을 보여주며 200km언저리 급감속에서는
좀 부족함을 느끼는데 페이드는 확실히 지연된듯합니다.
다음엔 그린을 한번 써봐야 겠네요..역시 이곳에 고수들의 조언이 많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EBC디스크가 이번에 나온것이 소음개선된 것이라 하여 장착해 보았습니다.
타공이 소음이 심하다 해서 나사산모델을 선택했고 요즘은 레드가 그린보다
더 오래쓴다 합니다. 디스크갉아먹는것도 많이 없어졌다하는데
실제론 어떤지 모르겠네요,. 아직 길도 안들은 놈이라...
에어로 순정보다는 확실히 나은감을 보여주며 200km언저리 급감속에서는
좀 부족함을 느끼는데 페이드는 확실히 지연된듯합니다.
다음엔 그린을 한번 써봐야 겠네요..역시 이곳에 고수들의 조언이 많아서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