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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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의 차량이
스티어링 휠이 틸팅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어느 정도 각도로 맞추는게 운전하는데 좋은지요?
너무 세우면.. 좀 보기가 그렇고..
너무 눕히면.. 버스 운전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스티어링 휠이 틸팅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략 어느 정도 각도로 맞추는게 운전하는데 좋은지요?
너무 세우면.. 좀 보기가 그렇고..
너무 눕히면.. 버스 운전하는거 같다는 느낌이...^^
2007.10.27 11:30:13 (*.22.116.168)
각 나라별 신체싸이즈 별로 다릅니다. 유럽쪽은 다리부분이 좀 들어가는 세팅에 포지션 자체가 좀 낮습니다. 반면에 국산이랑 일본은 짧은 다리를 감안해서인지 스티어링휠 위치가 낮고 엉거주춤한 자세가 되는듯합니다.
(정석)기본 자세에서 시선이 계기판을 가리지 않는 자세를 추천합니다.
(정석)기본 자세에서 시선이 계기판을 가리지 않는 자세를 추천합니다.
2007.10.27 13:11:03 (*.178.203.11)

저는 신체 조건이 최악이라 (앉은 키는 크고 팔은 그다지 길지도 않고 다리는 짧고...ㅡㅡ) 상당히 애매합니다. ㅠㅠ
2007.10.28 00:19:38 (*.145.28.61)
저 역시 계기판을 가리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낮춥니다. 그 이유는 운전자와 운전대 사이의 거리에 해당하는 문제입니다만, 스티어링 휠의 최상점과 허리부분 최하점의 거리 차이를 줄이는 편이 크로스 핸들링을 하기에 편합니다. 보통 스포티한 차일수록 스티어링 오프셋이 0에 가깝습니다. 누워있지 않고 서 있습니다.
포르쉐를 타보면, 좋은 운전 자세를 제공하는 쪽에서 고집이 있고 참 모범적이더군요.
포르쉐를 타보면, 좋은 운전 자세를 제공하는 쪽에서 고집이 있고 참 모범적이더군요.
2007.10.28 01:01:15 (*.38.156.208)

제 경우는 지름이 좀 큰 순정스티어링휠의 경우는 최대로 낮춘 상태에서 살짝 올린정도였고, 지름이 좀 작은 애프터마켓 스티어링휠의 경우는 최대로 낮춘 상태로 운행합니다.
핸들의 각도에 따라 손의 위치나 가해지는 힘의 방향이 다소 변하기 때문에 각도 자체도 중요하지만 마스터님의 Tuning&Driving에 있는 올바른 자세를 참고해보면 팔 길이에 맞게 시트와 같이 조정해서 핸들을 돌렸을때 가장 무난한 상태를 찾아서 적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