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차종은 클릭입니다.
시트를 다리에 맞추면 팔이 조금 먼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팔에 시트를 맞추면 다리가 너무 접혀서 오른다리가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왔다갔다하기 힘듭니다...
다리에 시트를 맞추고 핸들을 몸쪽으로 허브같은것을 넣어서 뺄 수는 없을까요? ^^
튜닝핸들을 하기는 좀 그렇고 해서 방법을 내보려 합니다...^^
좋은 꽁수가 있을까요? ^^
시트를 다리에 맞추면 팔이 조금 먼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팔에 시트를 맞추면 다리가 너무 접혀서 오른다리가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왔다갔다하기 힘듭니다...
다리에 시트를 맞추고 핸들을 몸쪽으로 허브같은것을 넣어서 뺄 수는 없을까요? ^^
튜닝핸들을 하기는 좀 그렇고 해서 방법을 내보려 합니다...^^
좋은 꽁수가 있을까요? ^^
2007.10.28 00:30:37 (*.229.105.145)

그렇죠?
클릭핸들 위치 설계할때는, 드라이버를 침팬지 기준으로 한거같아요.
끌어내는건 불가능하고, 틸팅을 더 낮게 할수있는 방법을 들었는데, 정확히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클릭핸들 위치 설계할때는, 드라이버를 침팬지 기준으로 한거같아요.
끌어내는건 불가능하고, 틸팅을 더 낮게 할수있는 방법을 들었는데, 정확히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2007.10.28 01:14:51 (*.197.28.248)

제가 일하는 학생식당의 흑인 요리사가 아이구 팔이 기냥.... 같이 일하는 흑인들은 다 팔이 롱팔이더군요. 저도 투스카니 타면서 허구헌날 팔이 먼저냐 다리가 먼저냐 고민 했는데... 심지어 이곳에서 옷 살 때도 팔이 잘 안 맞아 고민입니다. -_- 한국 가서 옷을 사와야 할듯...
2007.10.28 02:09:23 (*.252.64.254)

미국식 옷들은 대체로 어깨에 맞추면 팔이 긴 편인데, 셔츠 같은 경우는 전 접어서 입고 다닙니다.^^; 그나저나 클릭은 국산차가 한국인 체형을 많이 고려하지 못한 모양이네요. 저런 문제는 구형 수입차 탈때나 겪을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리를 맞추신 상태에서 핸들과의 거리를 좁히실 방법은.. 아시겠지만 시트 등받이를 직각으로 세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 차도 핸들 각도 조절이 미흡해서 등받이를 최대한 직각으로 세우고 다닙니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이게 원래 바른 자세이기도 하고 제차가 버킷시트라 그런지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다리를 맞추신 상태에서 핸들과의 거리를 좁히실 방법은.. 아시겠지만 시트 등받이를 직각으로 세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 차도 핸들 각도 조절이 미흡해서 등받이를 최대한 직각으로 세우고 다닙니다.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이게 원래 바른 자세이기도 하고 제차가 버킷시트라 그런지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2007.10.28 02:15:21 (*.211.137.234)

정말 애매하죠 ^^ 경차, 소형차 까지는 핸들을 맞추면 무릎이 너무 구부러지고 다리를 맞추면 핸들이 너무 먼...ㅠㅠ 자세를 좀 맞춰보시려면 튜닝핸들밖에 답이 없습니다.
올해부터 핸들교체가 허용된 SF의 경우에도 많은 선수들이 마이너스핸들로 교체했습니다. 문제는 마이너스핸들로 몸쪽으로 가깝게하면 핸들의 중앙이 거의 목까지 옵니다. -_-;;
이 경우 해결방법은 위에 익렬님이 말씀하신 틸팅을 더 낮게 하면 됩니다.
말로 설명드리기는 힘든데 핸들 밑을 한번 보시면 답이 나오실 겁니다. 플라스틱커버를 약간 잘라내고, 핸들 잡아주는 고정부위에 스페이스를 하나 더 넣으면 됩니다.
올해부터 핸들교체가 허용된 SF의 경우에도 많은 선수들이 마이너스핸들로 교체했습니다. 문제는 마이너스핸들로 몸쪽으로 가깝게하면 핸들의 중앙이 거의 목까지 옵니다. -_-;;
이 경우 해결방법은 위에 익렬님이 말씀하신 틸팅을 더 낮게 하면 됩니다.
말로 설명드리기는 힘든데 핸들 밑을 한번 보시면 답이 나오실 겁니다. 플라스틱커버를 약간 잘라내고, 핸들 잡아주는 고정부위에 스페이스를 하나 더 넣으면 됩니다.
2007.10.28 02:32:40 (*.133.99.181)

다리에 맞추고 팔이 좀 멀다면 등받이를 최대한 세우면 어느정도 해결됨니다. 저의 경우는 다리에 맞추기 위해 시트를 최대한 밀어도 안맞춰져서 시트를 더 슬라이딩 되게 바꿨으면 합니다..
2007.10.28 07:32:03 (*.204.37.131)
수출을 생각하고 만드는데다 텔레스코픽기능을 생략해야한다면 ... 우리나라사람 체형기준 (인체측정치수 : 남자 여자 기타등등 각각의 그룹에 대해 평균을낸 치수...)에 맞추기보다 미국SAE에서 만든 인체측정치수에 맞춰서 만들것이라 생각됩니다 시트앞뒤거리 페달위치 핸들각도 등등... 이게 생각보다 좀 골치아프더군요... (황호선님 전문분야인데... 주름을 잡다니...ㅠㅠ)
전 제 몸에 맞는 차가 거의 없습니다... ㅠㅠ 차에 몸을 맞추는수밖에는...
전 제 몸에 맞는 차가 거의 없습니다... ㅠㅠ 차에 몸을 맞추는수밖에는...
2007.10.28 08:18:55 (*.12.200.2)

그렇다면 유난히 시트포지션이 높게 느껴졌던 것도 상체가 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인가요? -,-;; 친구가 운전하는 모습을 보고 놀렸었는데 운전석에 앉아보고 이해했습니다..
2007.10.28 11:02:00 (*.204.180.111)
답변 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전 일체형 버켓시트라 등받이 조절은 더이상 안되고 이익렬님과 제성욱님께서 말씀해주신 틸팅을 더 낮게 해보는 방법을 시도 해보겠습니다...
이익렬님 침팬지 답변 보고 생각해보니 우습기도 하고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이익렬님 침팬지 답변 보고 생각해보니 우습기도 하고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2007.10.28 21:45:09 (*.34.101.144)
차를 처음 인도받으면서부터 고민하던 문제였습니다. 미치겠더군요-_-;;;
SF에서 핸들 규정이 풀리면서 바로 교체해버렸습니다. 그외에는 답이 안나오더군요...
허브에 걸리는 암/수 볼트를 제작한다면 가능할것같기도 한데, 그냥 튜닝핸들 쓰는게 가장
간편하네요......
SF에서 핸들 규정이 풀리면서 바로 교체해버렸습니다. 그외에는 답이 안나오더군요...
허브에 걸리는 암/수 볼트를 제작한다면 가능할것같기도 한데, 그냥 튜닝핸들 쓰는게 가장
간편하네요......
2007.10.29 03:09:11 (*.123.219.251)

(시트쪽 떠난지가 4년인데 제이름이 언급되다니... -_-;)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SF 출전자들에 의해 튜닝핸들밖에 없다고 나와있구요.
(당연히 저도 교체했습니다.)
버스,트럭 차종들은 해당 차종에 스티어링 컬럼이 1종류씩만 있기에 당연히, 틸트. 텔레스코픽 다 됩니다. 물론 그래봐짜 기준점 자체가 너무 높게 나오기에 승용차 포지션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에어 서스펜션 운전석에 높이조절기능 추가하는데 5년 걸렸습니다.
다양한 불만사항이 접수되야 다음 차종에서 기능이 추가되어 나올듯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이미 SF 출전자들에 의해 튜닝핸들밖에 없다고 나와있구요.
(당연히 저도 교체했습니다.)
버스,트럭 차종들은 해당 차종에 스티어링 컬럼이 1종류씩만 있기에 당연히, 틸트. 텔레스코픽 다 됩니다. 물론 그래봐짜 기준점 자체가 너무 높게 나오기에 승용차 포지션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에어 서스펜션 운전석에 높이조절기능 추가하는데 5년 걸렸습니다.
다양한 불만사항이 접수되야 다음 차종에서 기능이 추가되어 나올듯합니다.
2007.10.29 20:43:37 (*.94.41.89)

저하고 똑같은 고민을 하시는군요. 지금은 버킷으로 바꿧지만 순정시트땐 천장도 너무낮아 고생했구요. 핸들도 리모콘에 에어백 달린놈이지만 곧 마이너스핸들로 교체예정입니다. 벤츠 세이프티 익스피리언스때 CLK 나 SL500 타다가 MyB 타니 꼭 클릭탄것 마냥 어중간한 시트포지션이 갑자기 생각나는구요.
2007.10.30 00:20:05 (*.204.180.111)
클릭이나 마이비의 구조를 생각해보면 다리를 집어넣을 공간이 잘 안나오는건 사실입니다만 1~2센티미터가 큰 차이를 보이는 시트포지션인만큼 메이커측에선 소형차에 큰 필요가 없는 고급옵션을 넣는것보다 포지션의 자유도를 높이는등의 원초적인부분에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튜닝핸들로 가시는것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