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워낙 답답해서 테드 고수님들께 조언을 받아볼까 합니다.
저는 E46 330i를 타며, 휠은 SSR Type-F를 씁니다.
휠밸런스가 맞지 않는것처럼 주행중에 핸들이 바르르르 떠는데,
아무리 휠밸런스를 봐도 잡히질 않습니다.
지금까지 이것때문에 휠밸런스를 각각 다른집에서 네번을 봤고,
타이어도 새걸로 갈아봤습니다.
로어암 부싱도 교체해봤고,
타이로드와 스티어링기어도 모두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더이상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_-;;;
80~120구간에서 핸들이 파르르르 떨고,
150정도에서 좀 나아졌다가, 160넘어가면 다시 떱니다.
테드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저도 동일 증상 있었는데... 휠 타이어 문제였네요...
아무리 밸런스 열심히 봐도 안잡히더군요....
정말 의외였습니다..
타이어에 층마모가 생기거나 짱구모양변형이 올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지인분들중 휠타이어 빌리실 수 있거나 타이어 샾에서 빌리실 수 있으시면 전륜만 바꿔 끼워보시고 힌번 달려보세요


"미세굴절이 생겨서 운전석 앞뒤 두짝을 수리하여 밸런스까지 완벽하게 잡아놓은 상태"
라고 하셨는데, 휠이 완전한 원이 아닐경우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문제로 밸런스가 문제가 아니라 휠이 완전한 원 모양인지 확인부터 해보셔야할것 같습니다.

E34의 경우 종종 나타나는 shimmy 현상과 비슷한 문제라고 본다면,
(물론 연식이나 주행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륜의 노후된 서스펜션 부싱이나
프로펠러 샤프트 센터베어링에 의한 문제일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여기 참고하세요... http://beetle69.tistory.com/category/E34%20Diary

저도 얼마전 휠타이어 세트로 교체 후... 완전 동일 증상이 있습니다.
진짜 딱, 80~120 구간이 진동 구간이네요 ...
저는 휠타이어 교체하면서, 뒷브레이크 라이닝+실린더 교체 같이 진행했습니다. ( 드럼 방식 )
일단은 기존에 쓰던 휠타이어 보관 중이라서... 일단 휠타이어 원복해서... 하체쪽 문제인지, 휠타이어 문제인지 부터 테스트를 해 볼려고요.
덕분에 저도 많이 참고하고 갑니다.
휠과 타이어 궁합이 안맞져서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발란스는 평볌히 잘 나오고 굴절도 없는데....계속 떨었는데요.
휠과 타이어를 따로 분리후 휠 위치를 바꿔 재조립(좌우나 옵셋이 같으면 앞뒤 등)해 주니까
괜찮아진적이 있습니다.

답변주신 많은 회원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샵에서 유심히 관찰한 결과 SSR휠과 BMW의 허브간에 유격이 있음을 발견하여
허브링을 공수하여 장착후 재점검을 받아보는걸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추후 완벽히 해결되면 댓글에 남겨두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