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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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문하게 된 경위는 이렇습니다.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다음의 BMW Mxxxx 카페에서
(아마 테드에도 같은 카페 활동하시는 분 계시겠네요. ^^;)
한 신입 회원 분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차종을 소개하면서
그 중 한대인 R8 (현재는 매매하신 상태로 보이구요)의 머플러와 엔진을 조금 손 본
상태로 490마력을 만들었고, 그 상태에서 최고속 357km로 사진이 찍힌 단속 경험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 이동식 단속 카메라
저야 그 정도로 달려본 적도 없거니와 R8을 몰아본 경험도 없지만,
상당한 의문을 동반하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어서 ...
일단 첫째 질문은 R8의 머플러와 엔진을 손 본 490마력의 체급으로 357km가
가능할까요?? <그 분 말씀은 R8 순정도 310km를 찍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국내 과속 단속 카메라 중에서 357km를 찍어낼 수 있는
카메라가 운용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 카메라 입니다.
실제 사례를 본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상상 자체를 뛰어넘는 수치와 믿기 어려운
이야기에 대해 공방이 오고가고 있어 질문 드려봅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드리는 말씀은 과속을 조장하기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해당 카페에서의 공방과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올리는 질문으로 양해 구합니다.)
답변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제가 활동하고 있는 다음의 BMW Mxxxx 카페에서
(아마 테드에도 같은 카페 활동하시는 분 계시겠네요. ^^;)
한 신입 회원 분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차종을 소개하면서
그 중 한대인 R8 (현재는 매매하신 상태로 보이구요)의 머플러와 엔진을 조금 손 본
상태로 490마력을 만들었고, 그 상태에서 최고속 357km로 사진이 찍힌 단속 경험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 이동식 단속 카메라
저야 그 정도로 달려본 적도 없거니와 R8을 몰아본 경험도 없지만,
상당한 의문을 동반하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어서 ...
일단 첫째 질문은 R8의 머플러와 엔진을 손 본 490마력의 체급으로 357km가
가능할까요?? <그 분 말씀은 R8 순정도 310km를 찍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은 국내 과속 단속 카메라 중에서 357km를 찍어낼 수 있는
카메라가 운용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고정식이 아닌 이동식 카메라 입니다.
실제 사례를 본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상상 자체를 뛰어넘는 수치와 믿기 어려운
이야기에 대해 공방이 오고가고 있어 질문 드려봅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드리는 말씀은 과속을 조장하기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해당 카페에서의 공방과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올리는 질문으로 양해 구합니다.)
답변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2008.06.24 21:32:02 (*.83.6.70)
전에... 좋은 나라 운동 본부에서..
공항 고속도로에서 단속 하면서.. 390킬로까지 단속이 가능하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거의 모든 자동차를 단속 할 수 있다고 했던거 같네요.
공항 고속도로에서 단속 하면서.. 390킬로까지 단속이 가능하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거의 모든 자동차를 단속 할 수 있다고 했던거 같네요.
2008.06.24 21:48:07 (*.50.254.42)

엔진을 손봤다는게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순정 최고속이 310이라면 튜닝을 한다고 해도 기어비가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공기저항도 만만치 않을듯 싶은데...
2008.06.24 23:37:05 (*.187.250.46)

이동식 단속 카메라일 경우 기기를 작동하시는 분이 어느 정도는 수동으로 (예를 들어 과속하는 차량을 향해 조준이라고 할까요?? ) 조작하게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하니 300km를 넘나드는 차량은 그런 조작 자체가 힘들지 않을까도 생각하다보니 의문이 조금 더 가중되더군요.
2008.06.24 23:38:43 (*.187.250.46)

물론 수동 조작이 배제되고 (자동으로 차량을 추적하고) 속도를 찍어내고 하는 방식으로 이동식 기기가 작동되는 알고리즘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2008.06.24 23:40:18 (*.187.250.46)

그리고, 해당 차량이 기어비는 조작되지 않은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종감속비 같은 부분을 건드릴 수도 있는데, 머플러와 엔진의 튠 정도가 동반된 것 같습니다.
2008.06.25 01:33:21 (*.148.9.56)

제가 이동식을 2년 찍다 제대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보통 셔터는 1/1000초로 찍구요, 거리는 보통 150m 정도고 많이 놓으면 200m 전방에서 측정, 사진이 찍힙니다.
측정거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단속 속도는 그 이상도 가능 할 것 같네요.
측정거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단속 속도는 그 이상도 가능 할 것 같네요.
2008.06.25 02:01:55 (*.179.254.17)

개인적으로 최고속은 출력이 아니라 공력에 답이있다고 생각합니다.
490마력에 357km 라면 R8의 공력이 일단 멕라렌 F1이나 까레라 GT를 가볍게 뛰어넘을 때 가능할 수 있는 수치인데요... R8의 바디 역시 공력에 엄청 공을 들였다고는 알고있지만.. 그정도인가요? 사실이라면 대단하네요.. ㄷㄷ
490마력에 357km 라면 R8의 공력이 일단 멕라렌 F1이나 까레라 GT를 가볍게 뛰어넘을 때 가능할 수 있는 수치인데요... R8의 바디 역시 공력에 엄청 공을 들였다고는 알고있지만.. 그정도인가요? 사실이라면 대단하네요.. ㄷㄷ
2008.06.25 02:50:07 (*.39.91.211)
아무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함부로 결론짓는것이 어리석은줄은 압니다만.
R8의 4.2L엔진을 '조금'손봐서 490마력을 뽑았다는 것이나
그 상태에서 350km/h를 오버했다는 것이나
쉽게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R8의 4.2L엔진을 '조금'손봐서 490마력을 뽑았다는 것이나
그 상태에서 350km/h를 오버했다는 것이나
쉽게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2008.06.25 03:29:17 (*.140.148.249)

일단.. 450마력짜리 튠된 투스카니의 오너이고,
이 차로 순정상태의 R8과 고속도로에서 배틀을 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대충 순정상태의 R8의 전투력을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그리 쉬울듯한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물론 불가능하다곤 말할수 없습니다만..
이 차로 순정상태의 R8과 고속도로에서 배틀을 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대충 순정상태의 R8의 전투력을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만...
글쎄요.. 그리 쉬울듯한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물론 불가능하다곤 말할수 없습니다만..
2008.06.25 03:30:54 (*.4.208.154)
제가 알기론 순정 R8만 해도 321km까지 찍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상도 돌아다니죠 youtube에)..
그런데 의문점은 어떤식으로 손을 봤길래 엔진에 약간하고 머플러 만으로 490마력으로
올렸는지 하고 그 상태에서 350km를 넘겼다는것 이겠네요.....
결국엔 그 오너가 직접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것 외에는 어떻게 의문을 해결할 방법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도 돌아다니죠 youtube에)..
그런데 의문점은 어떤식으로 손을 봤길래 엔진에 약간하고 머플러 만으로 490마력으로
올렸는지 하고 그 상태에서 350km를 넘겼다는것 이겠네요.....
결국엔 그 오너가 직접 영상을 찍어서 올리는 것 외에는 어떻게 의문을 해결할 방법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06.25 07:40:20 (*.127.205.14)
쉽게 동감하기 힘든 얘기네요...주위에 보면 55AMG들이 600마력 오버 튠을 해도 350km/h가 안나오고...911터보들도 350km/h를 넘기려면 상당한 고출력 튠을 해야 가능한데...엔진에 어떤 작업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n/a엔진으로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2008.06.25 09:26:26 (*.230.146.24)

말씀하신 대로 상식을 동반하지 않더라고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차량 소유자가 Tune 내역을 밝히지 않더군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요. 물론 해당 단속 고지서를 보여준 상태도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무래도 허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둘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2008.06.25 09:48:45 (*.80.101.10)

저도 유투브에서 8000rpm을 넘겨 300km/h오버 동영상은 봤지만 R8의 다소 짧은(?) 기어비로 6단 9000rpm에서도 350km/h가 안나오는 것 같은데 357km/h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
4.370/2.709/1.878/1.411/1.126/0.928//3.462(종감속)
4.370/2.709/1.878/1.411/1.126/0.928//3.462(종감속)
2008.06.25 11:04:33 (*.124.184.22)
310Km에서 357Km까지 추가로 더 올리려면 공력부문도 그렇지만, 최소한 2백마력이상의 추가 힘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불과(?) 40여Km차이지만, 임계점에서의 최고속 상승은 정말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8.06.25 11:34:54 (*.230.146.24)

관련 스펙을 찾아서 올려주신 기어비로 이론적인 속도를 계산해보이 이렇더군요. (일단 스펙상 Max RPM이 8,250rpm이고, 타이어 사이즈는 295/30R 19였습니다.) 8,250rpm x 60sec x 659mm x 3.14 / 0.928 x 3.462 x 1 x 1,000,000 = 318km / h 가 나오네요. 제작사에서 밝힌 순정 상태의 최고속도는 300.88km / h 라고 가정하면 그 차이는 더 벌어지겠네요. 기어비로 계산해봐도 (해당 계산은 2륜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콰트로로 계산하면 속도는 더 떨어지겠죠. 분모값이 커지므로) 어쨌든 ... 2륜 상태로 가정한 경우라 하더라도 제법 속도 차이가 발생하는데 그 부분을 커버하는 것이 단지 머플러와 엔진을 세미 튠 한 상태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맞을 듯 합니다. 기어비와 감속비 수정 또는 Max RPM이 8,250rpm을 훨씬 상회해야 가능할까 말까 하겠네요. 공력 특성은 감안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되겠군요.
2008.06.25 11:43:54 (*.80.51.186)
r8 순정이 계기판상 320찍는 비됴가 있던데....계기판상 320이면 실속은 290~300사이일테니 계기판상 357이면 실속 320~330수준인데 과연 나올까요? 기어비상 9200rpm정도는 되야 357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데 '간단'한 튜닝으로 1000rpm을 더 돌린다라........ㅋㅋ 재미있어 지는데요?
2008.06.25 12:56:47 (*.226.51.142)

R8생긴것 만큼 다른 슈퍼카에 비해 빠르지 않습니다. 바보X림 이란곳에 R8동영상도 있으니 참조 하세요 CLS55에게도 힘들어 보입니다. 더군다나 357이란 숫자는 포르쉐 계열의 터보 튜닝차 몇몇 에게만 허락된 숫자로 보입니다. 흡배기만으로는 힘들어 보이네요
2008.06.25 13:41:38 (*.221.219.126)

네.. 제 경험상도 성규님 말씀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CLS55AMG와도 달려본적이 있고, R8과도 달려본적 있는데,
결국 놓고 보면 둘의 고속도로에서의 전투력은 비슷할듯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CLS55AMG와도 달려본적이 있고, R8과도 달려본적 있는데,
결국 놓고 보면 둘의 고속도로에서의 전투력은 비슷할듯한 느낌입니다.
뭐 기계라는게 성능이 계속 향상되기 때문에 그 이상도 되는 기종들이 있지 않을까요?